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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14:42:57 #3525543으이구 104.***.212.58 4582
이 글 말이죠.
비록 자잘하더라도 인종적으로 이런 일 당하고 나면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거든요.
너무 답답해서 그나마 여기 하소연 한번 해보는데 그걸 받아주지 않네요.
댓글들 달지 말고 가만히나 있어주면 좋을것을.
백인 한명 가지고 일반화하냐는 이런 소리는 도대체 왜들 하십니까.
눈치들 참 없으시네요.
흥미로운것은 미국 살면서 인종적으로 거시기한 일을 당한적이 단 한번도 없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다는 점입니다.
내가 이런 일을 경험했는데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이 정도로 반응하면 될 일이다… 이런 사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단 한번도 그런 일을 당해본적이 없어 아무 생각이 없고 드는 생각이라고는 일반화 밖에 없는 분들 말이죠.
운좋게 살아오신거 축하드릴만하나 남들 얘기에 경솔하게 끼어들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한국사람들은 인종적으로 뭣한 일을 겪어도 말도 꺼내지 말고 속으로 삭히라고 강요하는 분위기고요.
흑인들은 뭐하나 기분나쁜일 생기면 무조건 이게 다 인종차별이라고 펄펄 뛰며 자기들끼리 의기투합하는 분위기죠.
극과 극을 달리네요.
본인이 인종적으로 뭣한 일을 겪은 적이 없으면 댓글 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모르는 일을 아는것처럼 코멘트 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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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면서 한국인들하고만 섞여, 소위 온실속에서만 지내면서
이게 미국이네 하는 인간들 엄청 많음.
그런 인간들은 인종차별이 뭔지, 삶이 어떤지 전혀 생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임.
원글님 너무 괘념치 마삼…
님과 똑같이 당하는 사람 분명 있음. 그것도 덩치좋은 남자가…
그래서 더더욱 인종차별이라 느껴지는 것임. -
님의 논리는, 경험이 없으면 논하지말라 라는 말인데.
그런 논리면, 예를들어, 일반시민은 정치를 해본적이 없으니 정치얘기는 하지말아야하고, 식당주방장으로 일해본적없으니 음식에대한 평가를 하지말것이며, 인종차별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인종차별에대한 의견을 내지말라는 얘기인데…본인이 생각해도 웃기죠?수억명의 인구중에 한명을 통한경헙으로 그 인종은 원래 그렇다고 가정하는거에 대한 반박으로,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라는 의견을 극과 극이라거나, 다른인종은 안그런데 동양인만 그런다거나, (이 생각자체부터가 편협하죠) 아니면 경험해보지 않았으니 의견낼수있는 자격요건이 안돼니까 의견내지말라고 강요하는 님의 생각이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고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별애별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모든 상황을 단지 인종에 의거한 현상으로 몰아가기에는 합리적 요소가 많이부족하다는 거죠.
왜 항상 살다가 이런상황에 처하면, 인종부터꺼내는지 의아스럽군요. 누군가 나에게 큰소리치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상대방이 정신병이 있을수도 있고, 원래 그런 사람일수도 있고, 안좋은 일을 겪은 사람일수도 있고, 너무나 많은 이유가 있는데, 왜 꼭 인종차별이라고 단정짓죠?
님이 만일 한국에서 같은 상황의 일을 겪었을때, 그때도 님은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을 상대로 다 인종차별해’ 하고 생각하고,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에게 닥치라고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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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말꼬리 잡는 분 또 나왔네…
님아… 원글이 그 말이 아니잖아…
정황상 인종차별이 분명한데,(내가 봐도 맞음) 경험도 못해본 사람들이 글만보고, 자기 경험만 비춰보고 걍 쉽게 ‘니가 참아’ 그러니까 열받는다잖아…
여긴 온실속 인간들이 너무 많아…
다들 돈많은 집 자제들이거나… 아니면, 한국인들만 상대하거나…난 딱보고… (와.. 과거에 내가 비슷하게 겪은) 그게 인종차별이었네…
비슷하게 느끼고, 겪는 사람이 있네…
그래서 오히려 딱 들어맞더만…
참고로, 여기는 아시안들 드글드글한 지역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정황상’ 이라는건 어디까지나 상황상 가정에 의한 ‘있을법한 일’의 현상을 말하는거지, 100% 그렇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님이 직접 당사자의 생각을 그 자리에서 물어보고 답을 받아내지 않았다면, 그게 인종에 바탕된 사건인지, 정신병에 의한 상황인지, 기분나쁜일이에 바탕된 사건이지, 아무도 모릅니다. 왜, 인종차별에의한 사건이라고 단정을짓느냐는 겁니다. 물론, 인종에 바탕을둔 사건일수도 있겠죠. 그러면, 님 말대로 인종에 바탕을 둔 사건이라고 단정을 짓는다면, 다음의 의문이 듭니다. 왜, 한명의 행동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그럴것이라는 전제를 하죠? 일부 한국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한국사람 모두가 개고기를 먹나요? 저희집에는 개고기 먹는사람이 없습니다. 저희는 한국사람아닌가요? 일반화의 모순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단정짓는 다는 차체가 얼마나 비합리적이라는것을.
경험을 못해본 사람들은 의견을 낼수가 없다는건 왜 나오는 논리죠? 여기 게시판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장소 아닌가요? 님의 의견과 경험이 나머지 사람들의 모든 경험과 의견을 대변하나요? 님은 어떻게 나머지사람들이 인종차별적인 경험을 해보지 않았을거라고 단정짓나요? 서로 안식면도 없는사람들 인생을 님의 잣대에서 단정짓는다는게 모순이지않습니까? 우리가 온실에서 자랐는지, 한국사람들만 상대하고 사는지 어떻게 알죠? 저도 제 자신을 잘모를때가 많은데, 님은 어떻게 세상 모든사람들의 생각까지 다 알죠? 신이세요?
원글님처럼 가정에 의한 현상들을 설명하려고 할때 단정짓는 다는 자체의 모순이 하나 더 있습니다. 수억명중의 한명 백인 여자를 경험해보고 미국의 모든 백인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단정지을수는 있으면서, 친절한 백인 만나면 왜, 미국의 모든 백인들은 친절할거라는 생각은 안들죠? 왜, 골라잡아 현상의 근원을 파악하는거죠? 한번도 친절한 백인을 경험해보지 못해보셨다구요?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이유자체도 모순인거 아시죠? 님이 미국의 모든 백인들을 일일이 다 만나서 경험 해보셨나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저의 짐작이 잘못된거겠죠.
논점은, 원글이 경험한 일이 인종차별에 의한 현상일수도 있다고 받아들인다해도, 단 개별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일반화를 할수가없다는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나요? 인종차별일수도 있고 아닐수도있지만, 논점은 그게 아니라고요. 일반화하면 누가 더 손해이겠습니까. 앞으로 미국에서 얼마를 더 사실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백인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생각으로 살면 누가 더 손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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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피곤하게 사시네요…
전 열심히 일이나 하렵니다.“왜 항상 살다가 이런상황에 처하면, 인종부터꺼내는지 의아스럽군요. 누군가 나에게 큰소리치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또는 잘 모르는 사람이, 아무이유없이 당황스럽게 대하는 상황을 님은 그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합니다.
역으로, 제가 생전처음보는 사람한테, 아니면 안면이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한테 암만 막대한다 그래도 그렇게 하진 않거든요…
또한, 백인, 흑인과 관련되면 저런 결과가 나오지만, 흔한 히스패닉과 관련돼서 비슷한 사안으로 분쟁이 생기면, 히스패닉도 그렇고, 아시안도 그렇고 절대 인종차별로 몰아가진 않거든요…?
즉, 하는쪽도 어느정도 상대방이 그런(인종차별적) 반응을 보일 걸 알고 의도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땐, 님이 아주 무디거나, 아님 굴욕적이거나(백인에게만)…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박제상사님,
멀리가지 않아도 미국안의 한인타운 가보세요. 님한테 막대했던, 무례하게 대했던 한국사람 본거나 경험한적 있으시죠? 그런경험 했을때 님의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한국인이 한국인을 타겟으로하는 인종차별입니까? 한국에서 무례한경혐하면, 님은 일단 같은 인종의 인종차별로 보냐구요. 아니자나요. 그냥, 웬 미친놈이지? 할거 아닙니까? 왜, 미국에서는 이런 잣대가 적용이 안돼죠? 님이 혹시 인종차별주의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모든 관점을 인종으로 보려니, 미국에서의 모든 관계는 인종에 바탕을둔다는 편견이 생긴거 아닌가요?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전혀 상관없구요, 단지 님 의견과 맞지않는다고 비꼬거나, 욕하거나, 상대방에게 닥치라고 강요하지는 마세요. 제가 원글을 지적한 이유중에 하나가 원글의 닥치라는 강요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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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지는 5년 조금 넘어갑니다. 이 5년동안 몇몇 일들이 있었지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예로 밤늦게 큰길가를 와이프랑 걷고 있는데 지프 조수석에 탄 백인 남자가 저희한테 아무이유없이 법규를 날린거와 반대편 차가 저희 차한테 얌전히 법규 날린거 빼곤 없네요. 이걸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을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이라 함은 얼마 있지도 않은 유럽여행동안, 길거리에서 술취한 백인 남자들한테 둘러싸여서 시비에 휘말린뒤 그 중한명에 제 뺨에 침을 뱉은거와 자기 성기 크다고 보여주겠다고 접근한 어린애, 그리고 꼬맹이들이 길가면서 칭스 이러면서 갔던거가 있겠습니다.
미국이 인종차별없다고 할수는 없겠으나 사소한 일에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해버리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정말 인종차별 당한것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런 생각으로 미국에 사시기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피해의식에 살게 됩니다.
사실 한국에서 같은 민족에게 받는 차별은 이보다 더한테 그냥 넘어가기게 태반이죠.
게다가 차별받았다고 생각하시는 한국분들을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한국문화에 익숙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의와 에티켓을 중요시하는 나라인데, 한국에서 해왔던것처럼 영어식으로 표현한다던가 행동한다던가 하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당연히 상대방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한국식으로 살아온사람들은 이게 본인이 먼저 결례를 범한줄 모르고 괜스레 인종차별 받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걸 이해해주는 미국인도 있지만 이해못해주는 미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미국에 확실하게 존재하는건 언어 차별인데, 상대방이 영어 못하는것에 대해 못견뎌하는 미국애들도 있습니다. 이걸 한국사람들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본인이 긍정적이고 미국문화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면 미국 생활이 좀더 수월해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니 걱정이나 하세요 쁑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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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당한거 맞는데 거기다가 대고 똑같이 인종차별을 하고 잇으니까 그렇지 이 양반아. 백인들 문화가 다 이런가요? 이게 인종차별이야..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개인의 문제를 전체로 일반화하고 있잖아. 기분이야 나쁘겠지 나도 당해봤고 기분 나빴어 근데 그게 왜 백인의 문제가 되냐고.. 그새기가 나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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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면 아시겠죠.
운좋게 가운데 손가락 두번 정도만 받아본 사람이 그보다 조금 더 쎈 일을 겪은 사람들을 처절히 조롱하죠.
참 눈치없는 사람들이다…
아 나보다 조금 더 심한 일을 겪는 사람들도 있구나, 나는 운이 좋았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난 안당했는데? 이러고 놀리는 짓이 현명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내가 안해본 경험한 사람 얘기를 차분히 경청하는것 좋은 생활 방식입니다.
난 안당했는데?
이런 눈치없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그나저나 공공장소에서 한국말할때는 아주 조곤조곤하게 해야겠죠.
미국와서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뭐든 거침없이 다 할수있다는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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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여기는 서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에요. 왜 모든 사람들이 님의 기분과 생각에 맞춰 의견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왜 자기에게 듣기좋은 의견만 바라냐구요. 안타까우시겠지만 세상은 님을 중심으로 돌아가지않습니다. 인종차별을 경험해보지 못한사람들은 현명하지 못하다는 논리는 어디서 온겁니까? 꼭 인종차별을 경험하고 님과의 기분을 맞춰줘야 현명하고 눈치있는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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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받았다고 생각되면 받은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니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도 없구요.
그런데 너무 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안타깝기는 합니다. 본인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그거를 다른사람들한테까지 동의를 구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한 예로 마트에서 동양 여자한테 삿대질 당하면 중국인들이라 그러네 어쩌구, 백인한테 당하면 인종차별당했네 어쩌구.. 한국국뽕 얘기할때는 자부심 철철 넘치다가 삿대질 당한걸로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살기 힘드네 어쩌구.. 이래서 미국 구리다 이러고.. 레퍼토리가 아주 이래서 불편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바로 이겁니다. 저도 당하는사람의 기분을 존중합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존중할려고 노력합니다. 당한사람 입장에서 이해를 한다면, 당한이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경험으로 수억분의 경험을 설명하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됩니다. 더 심각한건, 자기의 의견과 다르다고 닥치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경악스럽기까지 합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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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이트에 백인 치즈떵꾸 빠는 애들 엄청 많아요. 그런애들이 한국인보다 백인들 편들기를 즐겨합니다. 지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치와와랑 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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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란게
약점을 보여야 드러납니다.
잘나가는 동양인이라면
잘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긴 참 힘들죠.
은연중 한번씩 경험 합니다.그걸 잘 모른다는 분은
정말 상위 1% 능력자+ 멘탈이 강한 사람
아니면
백인들 인종차별을 아에 겪지 못하는 곳에 생활하는 분들입니다.
즉,,,한인만 사는 곳,
또는,,,이민자들만 사는곳,-
하하하, 재미난 의견 같아서 사족을 몇개 더 붙이겠습니다. 인종차별을 느껴보지 못한 동양인은 님의 생각에 의하면,
– 잘나가는 동양인,
– 멘탈이 강한 동양인,
– 한인촌에만 사는 동양인,
– 이민자들만 사는동양인 이라고 단정지으셨는데, 거기에 더해서 제가 생각해본 인종차별을 느끼지 못해본 사람들의 공통점은,–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
– 쉽게 단정짓지않고 다른 의견을 받아들일줄 아는사람,
– 모든현상을 인종에 근거하지 않는 사람,
– 미국사회에 동화되어 미국문화를 잘 아는사람,
– 영어로 소통하는데 문제없는 사람들 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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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종차별 이야기하면 열등감이 많아서리고 비난합니다 ㅋㅋㅋ 그게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치와와 바나나의 속성입니다. 결국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자신에게 속임으로써 세상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방법을 자기도 모르게 택하는거죠. 자기를 백인에 트영시켜서 백인이라는 대리만족을 얻는거죠. 어려서부터 백인할리우드 영화를 우상처럼 보고 자라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될수가 있어요. 무섭죠 문화 강대국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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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종류의 인간이 동양여자라면 백인남자만 좋아 쫒아다니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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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아줌마.. 백인남자한테 씨게 차인적있어요? 백인남자도 남자에요;; 젊고 이쁘고 생각이 올바른사람 좋아하지 아점마 처럼 열등감에 쩔어서 뭐만하면 치즈똥꼬 빤다고 비난하는사람 딱 질색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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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터뷰 한게 아닙니다.
여기다 개인적인 소회를 담은 글 하나 툭 던진거죠.
네이버 다음 이런 곳에다가 글 쓴것도 아니고요.
여기라면 그 정도 글은 충분히 받아줄 수 있는것이죠.
눈치없는 분들이 백분토론 하듯 정치적 올바름을 빡빡 우기며 정적 내치듯 날을 세우는데 딱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으로 따지면야 백인 어쩌고 언급도 하면 안되는거 잘 알죠.
몇천만 몇억 몇십억 시청자들이 주시하는 Presidential Debate 벌이는게 아니잖습니까.
여기 눈치없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주위사람들에게 정치토론하듯이 날을 세워서 푹푹 찌르고 다닐거란 말이죠. 눈에 선합니다.
workingus 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중요한 곳이니까 정치적 올바름에서 한치도 벗어나면 안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면 정말 난감한 일.
그 정도 수위의 글 정도는 흠흠흠 음허허 그런 일 당하셨소 음음음 이러고 넘어가야는게 여기 답죠.
너! 백인들이 다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일반화 하지마! 절대 하지마! 그러면 너도 인종차별주의자야!
아이고… 주변머리없이 지 혼자 되게 잘난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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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비약의 끝발을 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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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여자 쓴 원글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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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강조하지만 본인이 미국 살면서 운좋게 별일없이 지내느라 다른 사람의 경험을 과잉반응이라고 쏘아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흑인들 경우는 자기들이 잘못하고도 인종차별 받는다고 펄펄뛰는게 일상사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이거 인종적으로 불쾌하다고 느낌이 들어 여기다 글 올릴 정도면 그게 맞는거예요.
과잉반응하는 한국사람들 예를 어디서 죄다 끌어모아다 조롱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되죠.
그리고 예를 끌어다 모은것도 없습니다.
그냥 한국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과잉반응하더라는 본인의 추론밖에 없고요.
인종차별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타이를 케이스가 있는건데 저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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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댓글에서 중국여자 삿대질, 백인 삿대질 이거는 실제 있던 얘기인가요 그냥 단순 비유인가요.
미국 사람한테 삿대질 당해서 미국 살기 힘들다는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낯설군요.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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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 백인문화 라는 타이틀 때문인거 같네요. 백인은 백인이지 문화는 좀 다른 이야기 같네요. 아시안도 문화가 다양한것 처럼 말입니다. 미친년 하나 때문에 문화 하나 거들먹 가리기도 그러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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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 봤습니다…
중국인이나 어떤 영어권 아닌나라, 저는 특히 중국말이 귀에 거슬리더군요. 억양이 귀에 거슬려요(시끄럽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싫다는게 아니라 좀 불편해요.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시끄럽게이야기하니 내가 미국에 있는 건지 중국에 있는건지… 겪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좀 편하다고는 말 못하죠. 근데 이런경험이 있어요. 중국인인것 같은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영어로 이야기하더군요. 중국말 하는 것 같다가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오면서 영어로 바꿔요. 뭐랄까 남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말소리가 들리면 그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아들어려고 하겠죠 여기선. 이웃이 어려움에있다면 도와주고 이상하면 신고하는게 이곳 사람들인데, 알아듣지를 못하니 불편하겠죠… -
“오늘 테니스를 치고 있었거든요? 애랑 나랑 둘이서 벽치기를 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정말 재밌어서, 많이 웃었고, 한국말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목소리가 조금 컸을 수도 있는데… 야외거든요. 테니스장, 바로 옆에 농구하는 애들, 스케이트 보드 타는 애들 등 붐볐어요.”
이거예요. 외국어로 큰 소리로 떠들면 듣기 싫은 건 어느 나라 사람이건 마찬가지예요. 이건 인종 차별 문제가 아니라 에티켓 문젭니다. 그 여자가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조용히 무시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훨씬 많지만, 저 여자처럼 신경질적 반응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그 원인 제공은 공중 장소에서 시끄럽게 웃고 떠드는 에티켓 부족의 원인제공도 반성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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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말이 구구절절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도 그렇고 박제상사라는 사람도 그렇고, 도무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한국인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특히 나이 40이상 먹으신분들 -
우쭈쭈를 원하시면 MissyUSA가세요. 댓글들도 다들 적당히 달아주셨더만 어느정도 편들어주는걸 바라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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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 묘합니다.
미국와서 단 한번도 실수를 저지른 적이 없어요.
푸헙… 미국 살다보면 그런 일이 생길수 있지… 후후…
이런 공감대가 전혀 없습니다.
누가 실수 저지르면 어떻게 그런짓을 할 수 있냐고 준엄하게 꾸짖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이것도 아니고 뭐 어디 연구실에서 갇혀 살아온 모양입니다.
미스테리하죠.
그냥 눈치들이 없는건지.
아니면 여기 사냥하러 오는건지.
진짜 미국 살면서 티끌만큼의 흠잡힐 일도 안하고 사셔서 추상같이 격노할 자격이 있는 분이라면 존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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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래 정글같아요…
Missy가면 너무 편들기만하고, 객관적이지 못해서 정말 토나오는데, 여긴 거의 정반대…
그래도 적당히 정보 얻고 그래서 두고는 있는데… 모르죠…
더 좋은 싸이트가 등장할지…
마일모아도 미씨 비슷하죠… 특정성향에 갇혀서 조금이라도 위배되면 가차없이 잘리는…
그에 비하면 여긴 자유로운데…
자유로움속에 비굴함, 지나친 자뻑이 있다는 걸 당사자 스스로만 모르는 듯 해요…여기 뭐… 조금만 얘기하면 지는 다 연봉 25만불 받고, 1M집살고… 다들 그렇게 나오는데… 말다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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