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4 세무팀에서 일하게 됀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요.
일이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
매니저들한테 스케줄 관련해서 여쭤봐도 딱히 일을 안주네요 ㅜ
주는 업무들도 1시간이면 끝나는것들이어서
같은 homegroup쓰는 부서애들한테 도와줄일없냐고 물어볼까 라고해도 일단 기다려보라고하는데..

첫달 Newbie여서 그런건가요??

빅포는 아니지만 세무 부서에서 일이 너무없다고요? 지금 시즌인데..오버타임하고 난리 부르쓰치고 있을텐데…
아마 사수들이 너무 바빠서 못 갈쳐주는걸 수도..아예 일이 어싸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지요…내일이 너무 바쁘니 누굴 갈쳐…
트레일을 계속 남기세요. 일을 찾았다는…그리고 맘편하게 있어도 될 듯요. 곧 퇴근 못해서 힘들다는 글 올라올 듯. ㅎ

곧 바빠거 구만 두고 싶을거에요. 지금을 감사히 여기면서 여유를 증기시길 ㅎㅎ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네욤 ㅜㅜ

세무부서인데 홈룸은 indirect인데 일하는 메인그룹은 전국에서 50명도 안되는 작은부서이더든용 ㅜㅜ

타이밍상 이제 한달이면 일들이 이미 대부분 assign되어 있고, 바로 위에 일을 주고 가르쳐야될 staff/associate 2들이 아마도 자기가 해야될 일을 하기에도 벅차 밑으로 내리고 가르치고 할 짬이 안나서일 겁니다. 주변 동기들에 비해 일이 너무 없어 걱정되는 맘 이해되지만 바로 윗분 말씀처럼 즐기세요 ㅎㅎ 1년차는 utilization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지금 당장은 주어진 일이라도 최대한 열심히 하시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거에 노력하시길 권합니다. 어느샌가 원글님을 데려다 쓸려고 하는 senior들이 하나둘씩 생길겁니다. 거꾸로, 난 자잘한 일엔 관심없고, 이름있는 클라이언트에서 중요한(이라기보단 중요해 보이는) 일에만 관심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면 기피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senior들끼리 feedback을 빙자한 staff들 뒷담화(?)가 원글님이 모르는 사이에 많이들 벌어집니다.

CPA 는 패스하고 이런 고민 하시는지??? 한가할때 공부하시고 패스하세요 뒤로 갈수록 공부할 시간 없습니다.

바뻐서 일 못가르쳐주는거임

지금 택스부서 바쁠때라서 신참 가르칠 시간도 없고 그리고 이미 클라이언트 어싸인은 다 돼어 있는 상황 같네요. 일을 도울수 있는게 있나 찾고 없으면 눈치껏 시피에이 공부를 하면 됩니다.

앉아있기만 눈치보이공.. ㅠㅠ

Buddy말로는 매니저들한테 물어봐서 indirect tax Schduler 한테 연락하는게 좋을꺼같다는데 일 엄청 많다공
저희부서 매니저들은 기다려보라네영
CPA는 졸업하구 일시작하기전까지 시간이많아서
패스했습니당

글 처음올려보는데 다들 조언 많이해주시네여! 감동

물론 정해진 hour를 채워야 되지만 첫해는 미만으로 채워도 봐줍니다.
그동안 파트너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일 없을 때 다 물어봤는데도 없으면 스케줄러한테 이멜하는게 정석입니다.. 그러고도 일 없으시면 대충 트레이닝 때 리뷰할 만하거 보고 시간 때우시면 됩니다.. 꼭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스케줄러한테 얘기해놓으셔야 매니져들 스케줄 미팅할 때 일 할당해줍니다.. 요런거 많이 물어보고 다녀야 인상도 좋은겁니다. 굿럭!

팀마다 다를수 있는데, 다른 의견 내봅니다.
제가 속한 팀은 작년부터 세금보고를 인도에 아웃소싱하고, 일하는 시간 보다 버짓을 더 중요시 하게 생각해서
이것저것 일을 줄여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손님은 늘리고요. 그래서 올해초부터 어쏘들이 일이 없어서 난리였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그러면서 계속 인턴, 어쏘를 뽑아대니, 새로 뽑힌 애들 줄일이 마땅히 없어서 또 이슈고요. 윗대라리들은 머리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그러면서 일이 많이 없는 애들은 지발로 나가던가, 어떻게든 솎아 낼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이제 AI 도 개발되고 인도에 아웃소싱도 주면 어쏘들 일이 기존 대비 줄어들어 이슈가 될거 같네요. 저희팀 말고요. 제가 겪은 일이 고요. 현재 제 옆 뒤에 새로 들어온지 한달도 안된애들 일 없어서 유투브 보고 CPA 공부하고 있네요. 기존 어쏘들은 지 유틸 올릴려고 쉐어 안할려고 하고요. ㅎㅎ

아직 학생인대 회계쪽으로 갈지 cs로 갈지 생각중인대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회계하지말까요?(시민권자)

옛날을 생각해 보자면, 8월에 들어온 staff 는 utilize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compliance 는 많이 되어 있고, provision 은 qtr 가 끝났고…따라서, 일이 보통은 10월정도 부터 생길겁니다. 그리고 1월되면 이글을 쓴것을 후회 할겁니다. 그리고 제경우는 intern 한애가 8월에 들어왔는데 바로 투입해서 썻습니다. 지금은 sr mgr 입니다. 물론 mgr 를 4년만에 만들어 줬습니다…. 다 하기 나름입니다.

인도로 outsourcing 많이 하는거는 다 마찬가지 입니다. (아닌데도 있습니다. p..) 다들 머가 문제가 될것인지 staff learning 이 문제가 될거라고 다들 이야기 했습니다. resource quality 가 떨어질거라고. 10년 전 부터…대신 좋아 진것도 틀림없이 있습니다. work life balance 가 그나마 나아져서 나가는 속도를 좀더 늦췻으면 (다른이유도 있습니다)..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