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팜 온사이트 인터뷰전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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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식사 96.***.65.3 796

    이번에 빅팜에서 온사이트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여서, 긴장이 많이 되네요.
    인터뷰 전날 팀원들과 저녁식사 시간이 있는데, 어떤 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가고 질문거리는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현지인보다 영어가 훨씬 부족하기 때문에 괜히 말 많이 하다가 분위기 이상해질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묻는 말에만 답하면 unfriendly해 보일까봐 것도 걱정이네요… 그나마 가족 얘기, 스포츠 얘기 혹은 날씨 얘기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76.***.233.20

      적극적으로 하세요. 쭈뼙쭈뼙머뭇머뭇 거리다가 기회 다 날리지말고. 무슨 주제든 걍 막말 ㄱㄱ

    • 법의치약수간 50.***.177.50

      어떤 경력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팀원들이 저녁에 시간을 낸다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박사후 경력까지 있으시면 쓸데 없는 말 하는것이 그닥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걸 알고 모신거라면 더더욱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대화 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인터뷰는 님을 회사에 보여주는것 뿐 아니라 회사가 님에게 잘보여야 하는 이벤트예요. 원하시는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 오라리 24.***.241.112

      원래 바이오테크/파마 쪽은 1박2일 인터뷰 하는데 대부분이죠. 멀리있는 사람 불러 오는지라 첫날 저녁은 보통 하이어릴 메니져 혹은 여기에 한두명 더해서 좋은 레스토랑에서 술 곁들여 저녁식사 합니다. 이때부터 사실 인터뷰 시작하는 거죠.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스몰토크.. 어짜피 전공지식은 다음날 하루종일 뺑뺑이 돌리며 테스트 할거고, 저녁식사 하면서 이사람이 우리 팀에 잘 어울릴지, 문제를 만들 사람일지.. 뭐 이런거 봅니다. 보통 캔디더트와 하이어링 매니저와 무슨 학령으로 분명 맺어져 있습니다. 이 바닥이 좁아서요. 예를 들어 메니저와 내 포닥 지도교수가 같은 실험실 출신 이거나 뭐 이런 관계인 경우가 있는데, 그런 공통점 찾아서 얘기하고, 사는 동네 얘기, 스포츠 얘기 등등.. 술 공짜로 준다고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술도 다 일부러 주는 거고 테스트 일환 입니다.

    • 빅파마 108.***.56.100

      어떤 전공인지 궁금하군요. 온사이트에 초대될 정도면 기술적인 것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보면 되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대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저녁 식사 중에 나오는 대화는 전공지식 보다는 스몰톡이 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제 경우는 대화를 통해 이 후보자가 내 팀에 넣을만한 사람인지, 또 얼마나 이 회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가늠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더 중요한 인터뷰는 다음날 세미나 + 개별 인터뷰이니 컨디션과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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