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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갑자기 애를 목욕시킬려고 온수를 받다보니 색깔이 이전과 다르게 붉은끼를 띠더군요. 혹시나 워터히터에 녹이 껴서 그런가 했습니다. 약 30년된 집이긴 한데, 이전 오너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잘 모르겠고(리빙트러스트로 해 놔서 이전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말이 전혀 없더군요) 워터히터는 94년에 갈아놓았다고 워터히터벽에 붙어 있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찬물을 틀어놨을때는 색깔이 나타나지는 않아서 플러밍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찬물과 더운물의 파이프가 다르다면 혹 더운물의 파이프가 녹이 슭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가습기를 틀고 한참 보면 밑의 가열하는 부분에 붉은색의 석회가 끼긴 하지만 한참동안 지나야 이런색이 보이기는 했습니다.
어쩌면 홈오너 인슈어런스가 몇년째 소용이 없어서 끊었더니 바로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머..이런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그러듯이) ‘그런것은 우리가 책임질께 아니다’ 란 말을 할것이라고 혼자 위로를 하곤 있습니다만, 혹 이런 문제를 겪으신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