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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2020년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만든 22살 ‘로지’의 활약이 눈에 띈다. 처음 회사는 로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지 않았다. 4개월 동안 SNS에서 활동했고, 사람들은 그를 실제 모델인 줄 알았다. 지난해 7월 로지가 신한금융 광고 모델로 TV에 자주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광고에는 로지가 사람처럼 발랄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신인인 줄 알았는데, 가상인간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로지는 배우, 가수 등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