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은 한국 의사 특징…

  • #389125
    땅콩 24.***.20.207 5101

    그정도는 다른데서도 많이 겪었음…..
    미국서도 한국 의사는 불량…

    • ………. 75.***.65.194

      별걸 더 올리시네요. 마음에 맞는 의사 찾으시면 됩니다.
      한국의사 장점도 있으니 가셧을 꺼꾸…
      마치 한국 사람 불량이라는 말과 다를 것 없는데…
      글쎄요……

    • 피터판 12.***.236.18

      나이 많으신 분들이 좀 자식대하듯이 막하시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것도 뭐 친근하게 느끼면 편한거고…

      제가 갔던 한 소아과 의사분은 할아버지신데 저한테
      “그것도 몰라? 바보 아냐?”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도 기분나쁘지 않았습니다.
      악의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미국의사들에게 그런 정을 느끼기는 어렵죠….
      친절하긴 하지만 사무적….

    • 조빠오빠 71.***.8.16

      한국의사들 좋든데..왜그러지 ?아..원레 싸아가지 엄는 의사도 있어.
      그것은 특정 의사지 뭐 특정 한국의사까진뭐.의사..자질많지..암..스트레스받아서그럴거야. 산부인과 의사만봐두 그렇자나.맨날 하는일이 자궁보면서.아휴 지겨울법두하겠다..그렇다고 뭐..맘에들어두 꼬시기두 힘들거..
      뭐 이해해야지..안그럼 의협총동원해서 파업하면국민들만 개피보자나..

    • 저같으면 71.***.59.42

      글쎄요, 저같으면 악의가 있고없고를 떠나 그렇게 반말하시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그걸 “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수 없지만요.
      저는 정이라고 생각 안듭니다. 무례한거지요. 환자 무시하는 전형적인 의사의 모습이네요. 차근차근 설명해주면 될것을..
      저는 차라리 의사에게서 정보다는 실력+professionalism을 바라겠습니다.

    • 0000 75.***.250.61

      다는 아니지만, 한국의사들이 좀 불친절한것은 저도..느낌니다.
      물론, 언어상 필요해서 그대로또 한국의사지만, 특히, 환자가 궁금해하는것에
      관해, 병이 있는지 알아보려는노력보단, 질문을 제대로 해야 답을 한다..라는식이 너무 많아.. 몰르는 환자인 제입장이 오히려 주눅이 드는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더우기, hmo를 쓰다보니, 더욱더..불친절해서, 이젠, 제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더만요.. 이번에, 열받아서, 카이저 병원을로 바꾼..사람입니다. hmo 의사들은, 정말
      불친절해요. 보험이 후지다고, 사람도 후지게 평가하는듯한 모습들..
      첨에 미국와서 젤먼저 경험한 불친절입니다. 친구들은 영어잘못해도, 외국의사가 훨씬 더 친절하다고.. 그리로 가는애들도 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 여자들이 가서, 다 보이고 누울때(정말 불편합니다), 일이 지겹다고, 대충 만지는 사람들이 이해가 간다는 거.. 뭔가 상식이 잘못된거 아닌지요?
      의사는, 일반 직업이상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한번 제대로 들어서 가보세요.. 또, 불임으로 한번 가보세요..얼마나,
      나 아프다고 설명하기 어려운지.. 또, 고민되는병, 설명하는데, 얼마나 챙피한것이 많은지.. 의사..이야기가 나오니.전 정말 할말이 많습니다.
      반말하는 의사..가, 어떻게 정이느껴집니까.. 그 대충하는 말속에, 내가 아픈거..제대로 안집어주고..내병키우게되면? 그래도 정으로 보일지 궁금합니다.

    • 122.***.23.47

      한국은 요즘 불량 의사들이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추세라(장사 안되면 문 닫아야 되니..) 친절한 것 같아요… 아직도 몇몇 불 친절한 의사들이 있지만 조만간 문닫지 않을까요?

    • 125.***.166.105

      정말동감합니다.아플때 받는 불친절함은 두고두고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정말 서러워서 절대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마음 먹게 해준것에는 감사해야 겠더군요

    • 호롤로 59.***.147.184

      ‘한국의 모든 의사들은 불친절하다’는 전제는 틀린 말이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의사들은 불친절하다’은 맞는 말입니다.
      물론 제가 일일히 한국의 모든 의사들을 찾아가서 조사한 건 아니지만
      제가 20여년동안 한국에서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겁니다.
      저는 심지어 성장판 검사로 병원에 가서 궁금한걸 물어보았는데 돈이 얼마 안되는 거라 그런지(?) 갑자기 저한테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욕을 하더군요. 아직까지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위에 피터판님은 같은 한국인이라서 한국의사들을 옹호하려고 그런식의 생각을 하시는거같은데 그거 님 무시해서 그런거 맞습니다. 거기에 상류층 고위자제가 가서 진료를 받았으면 그런식으로 이야기 안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