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SPXU

  • #3926620
    ㅉㅉㅉㅉ 12.***.210.78 126

    Insider trading and market manipulation:
    What to know as accusations fly
    Story by James Powel and Erin Mansfield, USA TODAY

    참 날카롭고 분석적이고 아는 것 많던데,
    마켓 manipulation에 당해서 피눈물 쏟고 있을 것 같아 걱정.

    사태가 심상찮아지기 시작했을 때 무사히 빠져나왔기를……

    개미들은 정보 부족으로 뒷북 치면서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다가 털려버리누나.

    SPXU 시세변동

    4/8… $33.50 –> 4/9 …$36.56 —> 4/10…$30.05 —-> 4/11…$26.50

    음 생각보단 별로 요동치진 않아서 다행.
    4/8 에 사서 4/11 금요일까지 홀드하고 있다면 21% loss에 불과.

    문제는 다음주에 더 무시무시한 short squeeze 가능성.
    스마트폰, 컴퓨터 관세 면제 발표의 위력이 폭발적일 듯.

    • ㅉㅉㅉㅉ 12.***.210.78

      그런데 코비드 사태 이후 주식장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구리 시세 움직임으로 주가 예측을 하는 건 별 쓸모가 없어진 듯.

      (원문 자꾸 수정하면 업로드에 문제 생겨 댓글로 작성)

    • ㅉㅉㅉㅉ 12.***.210.78

      그래서 주식 가격 움직임에 대해선
      과도한 확신은 금물.

      위로든 아래로든 아무 것도 확신하면 곤란.

      난 주식은 단기적으론 random walk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예측이 무용지물)
      장기적으론 연준과 정부의 증시부양으로 우상향이라 판단. (이거 도덕적 해이 moral hazard 이고 언젠간 박살나겠지만)

    • ㅉㅉㅉㅉ 12.***.210.78

      Apple, Nvidia, and Microsoft can ‘breathe a huge sigh of relief’ after Trump’s China tariff exemptions
      Story by Quartz Staff • 1h

    • K2 173.***.201.49

      불쌍한 SPXU 입니다. -_-

      SPXU는 아직 안 빠져나왔고요. 장 중 +38% 까지 지난 주 올라갔다가 후반에 폭락하여 지난 금요일에 +0.2%로 마감하고, 오늘 아침 보니까 -3.7% 라고 돼 있네요. 또 다른 계좌의 것은 오늘 아침 +0.24% 네요. 현재까지는 ‘좋다 말았네’ 정도 되겠습니다. 들어가는 가격이 개인별로 다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