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Edit: 불법 리스한 아파트에 계약 날짜 이행 전 나왔고 디포짓을 돌려준다 했지만 돌려주지 않아 small claim 을 진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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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9일 부터 4월 13일까지 한 아파트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2bed/ 1bath 인 아파트에 한 부부(아내 한국인 남편 외국인)가 아파트를 렌트해서 살고 있었고 한 방은 본인들이 사용하고 있었고 다른 한 방은 렌트가 되어있었는데 렌트된 방 세입자가 4/30 일에 나갈 예정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4월 쉐어하는 동안 350 불을 내고 지내고 방을 정식적으로 쓸 수 있는 날인 5월 1일에 500불의 디포짓과  월 750불을 내고 세를 주는 걸로 계약하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5월 1일 이전까지는 아내와 함께 방을 쉐어하고 남편은 거실에서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입주 전 세입자에게 제가 들어와도 되는지 물어본다 했고 얘기 되었다고 입주하라고 해서 4월 9일 오후 5시 입주를 결정했습니다.

이주한 날에 당일에 500불 디포짓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저에게 통보했고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자 했으며 4월 9일에 5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세를 내기로 하는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아파트에는 세입자 신고를 집주인이 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러나 4월 12일에 이전 계약자는 제가 들어오는지 본인은 몰랐으며 자기는 동의한 적 없고 불편하다고 말하며 저를 내보내든지 본인이 나갈테니 남은 기간 금액 450 불을 그들에게 청구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 세입자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해서 밤 10시까지 집에 오라는 연락을 기다리며 밖에서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집주인 여자가 밤 10시에 연락이 와서 할말이 있다며 데리러 온다고 해서 또다시 밖에서 기다리다가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현재 이전 세입자가 아파트 메인테넌스에 부부가 새로운 사람을 아파트에 들이면서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신고할거라고 협박을 했고 그렇게 되면 아파트에서 쫓겨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저보고 메인테넌스가 오면 제가 본인의 사촌이며 잠깐 머물다 갈 사람이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세입자가 저에 대한 오해를 해서 저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저를 보면 때릴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저와 이야기 나누기 싫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집주인과 저는 그 세입자가 자는지 확인 후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세입자는 집주인이 보낸 문자에 화가 나서  다시 나와서 싸우기 시작했으며 집주인이 나올지 물어봤지만 무서움에 거절했다가 오해를 풀어야한다고 생각되어서 나가서 세입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세입자와 집주인은 계속해서 싸웠고 새벽에 이야기가 끝나고 집주인은 세입자를 감시한다고 거실에서 남편과 잠들었습니다.

그날 아침 집주인과 연락을 했고 알고 보니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문자로 제가 들어온다고 보내 놓고 세입자가 답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저를 들인 것이었습니다. 또한 세입자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집에 cctv를 달 것이며 제가 생활하는 본인 방을 도어락으로 바꿀 것이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또한 혼자 미국에 와있는 상황이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집에서 살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세입자는 제가 나가는 것을 주장했기 때문에 제가 나가겠다고 말했고 그날 남은 집세를 정산해주고 보증금은 5월 15일 까지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사를 하는 날 집주인은 전날에 대한 정신적인 피해때문에 일을 안나갔다고 했습니다. 집이사를 하면서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고 세입자를 구하고 있으며 온다고 한 사람이 2명이 있다고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문자로도 돌려주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5월 2일에 세입자를 구했는지 문자로 물어봤을때 본인은 돈을 돌려줄 생각이 없고 제가 그 집에 40 시간 이상 머물렀고 아무도 저에게 해를 가하지 않았으며 제가 스스로 나갔으며 돌려줄 의무가 없다며 저를 차단했습니다.

이 후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았고 저는 보증금에 대한 small claim 을 걸었습니다.

현재 제가 보증금 500불에 대한 small claim 을 건 상태이며 금일 집주인이 저에게 3000 불의 small claim 맞대응을 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counter claim 한 3000불은 제가 계약을 불이행했다는 것과 이사하는 날 본인 남편이 저 때문에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닫고 와서 적자가 났다는 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주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일을 본인이 애초에 가지 않았는데 그것에 대해 저에게 피해보상을 주장할 수 있는지 또한 디포짓을 돌려주기로 약속을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불이행 한 것이라고 저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할 수 있나요?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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