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스텔스 잠수정 제주도서 또 선박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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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어뢰 173.***.136.160 2314
    5만톤이 두동강.. 
    파손된 배는 1500톤 천안함의 30배가 넘는 배.
    쌍끌이선 매직2번어뢰 이어도 밑에서 곧 발굴 예정! 
    절단면이 매끈하지 않고 찢어져 있다는데, 
    이것도 북한이 했다고 해야 일관성과 지조가 있는게 아닌가!

    http://news.nate.com/view/20100519n00155

    암초에 부딪힌 5만톤급 화물선 좌초 36일 만에 두 동강

    ㆍ마라도 남쪽 이어도서… ‘피로 누적 절단’ 추정

    지난 4월12일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해상 이어도 암초에 좌초됐던 5만t급 화물선의 선체가 좌초 36일 만에 두 동강이 났다.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쯤 이어도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 700여m 떨어진 암초에 얹혀있던 제주선적 5만905t급 석탄 벌크선 오리엔탈호프호의 선체가 선수 70m 부분에서 두 동강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 4월12일 제주도 남부 해상 이어도 암초에 좌초된 5만t급 화물선 오리엔탈 호프호가 좌초 36일 만인 18일 오전 선수로부터 70m 부분이 완전히 절단됐다. 사진제공 | 서귀포 해양경찰서


    이 화물선의 선수 70m는 아직도 암초에 걸려 있는 상태이다. 절단된 160m 길이의 선미는 좌초지점에서 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해상으로 예인됐다.

    이 화물선은 석탄 8만5755t을 싣고 인도네시아를 출항해 충남 태안으로 항해하다 지난달 12일 마라도에서 150㎞ 떨어진 이어도 남서쪽 700m 지점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화물선은 좌초 당시 수면 8.6m 아래 암초에 걸리면서 2번 화물창과 밸러스트 탱크 등 5곳이 파공됐다. 선사(NYT벌크쉽 코리아)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다른 화물선을 동원해 석탄 이적작업을 벌여왔다.

    선사 측은 석탄을 옮겨 실어 화물선의 몸집을 가볍게 만든 뒤 암초에서 분리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화물선이 좌초된 밑부분에서부터 서서히 갈라지기 시작해 결국 36일 만에 선체가 두 동강이 났다.

    서귀포해경 장수표 경비구난계장은 “절단 당시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좌초 이후 6번이나 풍랑주의보가 사고해역에 발효돼 기상악화가 이어졌다”며 “화물선 선수 부분은 암초에 고정되고, 선미 부분은 파도의 영향을 받아 좌우로 계속 흔들리면서 선체 피로도가 누적돼 절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계장은 “절단면은 2번 화물창에서 횡단 방향으로 약간 비스듬하게 갈라졌다”고 덧붙였다. 해경의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절단면은 매끈하지 않았고, 곳곳이 톱니바퀴처럼 찢어져 있었다.

    해경은 절단 후 2차사고 발생에 대비, 1500t급 경비구난함을 현장에 급파해 선수 상태를 감시하고 있다. 또 절단된 선수 부분을 이른 시일내에 인양할 수 있도록 선사 측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좌초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3~5m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어도 암초에 선박이 좌초한 것은 1963년 중국 대형 수송선 약진호 이래 47년 만의 일이다. 해경은 “이어도가 국내외 해도에 모두 표시돼 있는 만큼 좌초 자체가 항해부주의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