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한국에서 미국 처음 방문할때 질문있어요

  • #312931
    nyvisit 38.***.247.251 5430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처음으로 미국에 관광차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입국이 워낙에 까다로워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부모님은 한국에서 무비자 받으셨고요 전자여권으로요 60세 넘으셨습니다. 저는 뉴욕에 취업비자로 있는데 이럴경우 제가 편지에 왜 오시는지 (관광과 자식 방문) 써서 드리면 들어오실때 편하실까요 아님 그냥 오시는게 날까요? 친척이 미국에 있는경우 까다롭게 군다고 들었거든요.

     

    2. 부모님이 무비자인데 아직도 I-94W를 쓰나요? 인터넷에선 쓴다 안쓴다 의견이 갈리네요. 안 쓰기로 이번년도부터 바뀌었단 말도 있고요.

     

    3. 부모님이 영어를 못하시는데 입국심사에서 질문을 하면 어떻게 하나요?

     

    4. 돌아가는 날짜를 바꾸는건 괜찮은 건가요..지금은 한달 예정으로 오시는데 두달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거든요.

     

    혹시 다른 조언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지나가다 216.***.45.4

      1. 경험적으로 “자식 집에 방문해서 좀 있다 가겠다”는 이미그레이션에서 의심하기 딱 좋은 케이스입니다. 그냥 뉴욕에 관광 왔다고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분명히 돈 얼마 가지고 있냐고 물어볼껀데, “자식 집에 살꺼라서 돈 별로 안가져 왔다” 이런 말도 안좋은 케이스입니다. 관광객 답게 돈 많이 들고 왔고 잘 쓰고 돌아갈꺼라는 인상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2. 저는 한번도 무비자로 방문한적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는데, 비행기에서 무비자 방문자는 I-94 안적어도 된다는 안내방송을 몇번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3. 손짓 발짓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Tourlist”임을 강조하면 되고. 그러면 대부분 경우에는 한국인 그룹 관광으로 생각하고 별로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공항에 줄 서 있으면 한국어로도 입국심사 과정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이 흘러나오는데. 기본적인 입국심사 과정 (여권/리턴티켓/그외 서류 제출 -> 간단한 질문(영어못하는 관광객임을 강조) -> 핑거프린팅 -> 사진촬영)을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겠죠. 공항 이미그레이션 카운터에 가보면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일본인/중국인 관광객은 더 쉽게 잘 들어옵니다. ;;;

      4. 일단 입국 스탬프를 몇 달짜리로 받느냐가 중요하겠네요. (무비자의 경우 3개월로 일괄 찍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얼마나 길게 찍어주느냐는 입국심사관 마음인데, 만약 1달 이상을 꼭 받아야 되면 일반적으로는 비행기스케쥴을 들이밀면서 이때 리턴할꺼니까 스탬프를 길게 찍어다오. 라고 말해야되는데. 영어도 잘 못하시고, 일반적으로 한국인 노인 관광객이 1개월 이상 머무는 경우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어필하기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 비행기가 1개월 후 리턴으로 되어 있으면 이런 정황을 잘 설명하는게 어려울테니, 입국전에 일정을 확정해서 리턴 예약을 들이미는게 제일 쉬워 보입니다.

    • 저의 경우 64.***.179.178

      저의 부모님 그리고 장모님의 경우 모두 제가 letter을 써서 보내줘서 immigration에서 보여주라고 했고, 별 질문 없이 그냥 통과했다고 하네요. 제가 어디에 살고 방문하는 분들이 저랑 무슨 관계이고 왜 여기에 방문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머물다 갈지와 제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애플대디 134.***.1.162

      만약 인천에서 오는 직항으로 올 경우에는 항공사에 관계없이 대부분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 관계로 JFK의 경우에는 한국인 (혹은 한국어를 잘쓰는) staff이 입국 심사시 도움을 주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연세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쉽게 입국 심사를 통과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의사 소통이 원할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것 처럼 보였으며 스탬프는 대부분 3개월을 찍어 주더군요. 참 혹시 어른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하실 경우 한가족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군요. 저희 부모님도 몇차례 뉴욕을 통해 입국 하셨는데, 걱정한 것 보다는 훨씬 쉽게 입국 심사를 마치시더군요. 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nyvisit 24.***.33.78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2주후에 어머니는 1달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심사가 더 까다로울까요 아니면 괜찮을까요?

    • ….. 98.***.227.197

      원글에서 걱정하시는 모든 문제에 편의를 봐 주려고 한국과 미국간에 합의를 해서 관광 목적의 미국방문에 무비자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대한민권 전자여권으로 무비자로 90일 방문은 거의 문제가 없다고 봐야지요. 혹시나 하는 불법체류에 대한 가능성 등은 이미 양국간에 인정한 사항이므로 원글님이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영어 전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방문합니다. 이 부분도 걱정 안 하셔도 될겁니다. 특히, 대한항공으로 뉴욕 JFK로 들어오시면 같이 오는 한국분들이 많습니다. 남들 따라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 아마 169.***.3.20

      지금 걱정하시는 모든 상황이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영어 한마디 못하시지만 잘 들어오세요..;;
      어차피 영어 못하면 그렇게 자세한 질문 자체를 안합니다..

      행동이 많이 의심스럽지 않는한 i-94인가 거기 써있는거 보고 확인하고 끝입니다.
      그러니까 제일 간단한 표현으로 정직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 tour 207.***.62.244

      저희 부모님도 올해 3월에 오셨다가 가셨는데, 레터에 주소랑 제 전화번호, 그리고 오는 목적 등등 적어서 보내 드렸는데, 심사관이 보지도 않았답니다.
      연세 좀 있으시면 잘 통과하시던데요.
      엄마가 무척 걱정하셨는데 아주 쉽게 빨리 통과하셨다고 아주 좋아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 못하셔도 별 문제없을거고요, 한국인 직원이 도와주셨다고 하네요.
      비행기 안에서 서류작성 등등은 승무원한테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다 해 줍니다.
      비행기는 되도록이면 국적기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겁니다. 그래야지 승무원도 도와 주니깐요.
      넘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보통 3개월 줍니다. 그렇지만 잘 살펴 보시고요, 부모님과 좋은 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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