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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들 그래서 어찌나 궁금한 지
밥숫갈 접는 날까진
어떻게 해서라도 꼭 보고 접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건 바로
말셀 보고 접는 거다.연일 비고 또 연일 비여야 정상인 이곳에서
그 귀한 말센가?
뜬금없이 오늘 아침은
쿠르베의 색감같은 풍경이 화악 펼쳐져
반가우면서도 신기함에 놀라 어쩔 줄 모르다가이런 아침을 빈손으로 맞이하는 건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싶어
커필 한 잔 들고
풍경을 홀짝홀짝 마시는데,뭔난화니
이하, 상기온이니
병든 지구니해서말세니,
땅이 꺼지는 걱정들을 했쌌는데,
가만 보니 말셀 보긴 틀린 것 같다.
이상기온이란 말은
고조선 때도
많이 사용했다는 문헌의 기록도
찾아 보면 있을 것 같고말세란 말 또한
구석기 이전부터 즐겨사용되었다는 말이라는 게담밸 꼬라문 여나무살 된 애색휘들이
어른들에게 돌도끼를 삥뜯는 동영상의 화석도
발견되지 않은 것 뿐인 것 같고오존층이 망사가 되어
막돼먹은 햇살에
온 몸 골고루 익어 바베큐가 될 일은 없을 것 같다.몇 백 년만에 찾아 온 더위, 또는 추위,
그 때도 그랬다는 거란 증거고 봄내 생엔
말세를 구경하고 숫갈 접긴
애저녁에 글른 것 같으니거창하게
지구나 인률 걱정하며 앓 일이 아니라그저 오늘 하루도
쿠르베의 색감같은 환타스틱한,
퐌타스틱한 바깥 풍경을하나도 빼먹지 않고
촘촘하게 실컷 즐기며 사는 게남는 장사
인 것 같다곤
평소 즐겨 보길 즐기는 동물의 왕국.
거나 보면서 오늘 하루도
남는 장사
를 하잖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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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드필드를 장악했었다는 징기스칸.그의 장악 방법은
장악한 곳의 사람들의 목을 모조리 베어
대가리만 그러모아걸 수 십 대의 구르마르기니에 실어
다음 장악할 곳에 보내면다음 장악당해 질 오야붕이
널린 대가리들을 보면서 완존 쫄아
얼릉 나와 무릎꿇고 고갤 조아렸고쌈 없이도 가비얍게 장악, 장악해지다 보니
지구의 미드필드가 장악되어졌단 소설.걸 봤는지, 아님 그의 후옌지,
지구의 미드필드를 휘젓는
사자니 호랑이니 치타니가산 동물의 목을 베려 온 힘을 퍼붓는 동안
둠벙을 점령한 악어가
양지바른 쪽에서
느긋하게 썬텐을 즐기며꿈을 꾸고 있다.
산 건 다 닥치는대로 깨물어 먹는 악어가
산 걸 안 깨무는 게 따악 하나 있는데
건 바로악어새.
악언,
저도 언젠가는
앞다리가 쪼그라들면서 날개가 나와
악어새처럼 훨훨 날 수 있다는꿈을 꾸고 있는 게
분명하다.
해 악어샌 깨물거리가 아닌
동종, 나아가 형제자매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가
내 구란데
구라치곤 백퍼 맞는다는 구라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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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을 사 지갑을 채우고서야
심신의 안정을 찾는 친구는친구의 친구가 카지놀 댕긴다면서
노름꾼이란다.복권과 카지노.
내 봄 둘 다 노름인 것 같은데
아, 그 차인가?
카지노 다니는 잔 노름꾼.
복권을 사는 잔 복권매니아.
복권의 누적금액이 얼마니마니
것도 뉴스의 자격이 되는지
연일 사라고 부추키고 독촉하고 재촉하는 찌라시들.전 인류를
노름꾼화 하는 지금이야말로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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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자동으로 떨어지는 복권.
자동으로 떨어지는 복권을 사면서나도 될 수 있다는
1등을 꿈꾸는 꿈이야말로나도 날 수 있다는
악어의 꿈과 같은 꿈이 아닐까?한 해 안 찾아가는 복권 금액이
얼마니 많니 적니해쌌는데,우리가 마눌님을 만난 거
우리가 남편님을 만난 거
우리가 자식들을 만난 거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사는 거게 다 복권 1등에 당첨된 건데도
지금 우리는 그 1등 복권에
당첨된 사실도 모르고
안 찾고 있는 지도 모르고맨날
악어의 꿈만 꾸고 있는 건 아닐까?바깥 풍경을 보며
커피 한 탕기를 때릴 수 있는 것도 봄복권 1등에 당첨되었기에 가능한데도 말이다.
해 우린 악어의 꿈을 꾸며
매 회 복권을 살 게 아니라
이미 담첨된 1등 복권 찾기.거야말로
살면서 가장 남는장사가 아닐까?란
짧은 생각을
길게 써 봤다.물론 여러분이
어쩌다 이곳에서 칼있으말 만난 복권은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