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근교 vs 얼바나 샴페인

  • #3566251
    조언좀 부탁 173.***.198.135 1708

    팬데믹 중에서도 운이 좋게 이직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퍼를 두군데서 받았구요

    둘다 제조업이고
    얼바나 샴페인 쪽은 베이스 $110k 보스턴 쪽은 베이스 $122k 인데….
    일단 cost of living만 비교했을때는 일리노이가 더 나은것 같지만, 옥수수밭 한가운데에서 할 것도 없고 잡마켓도 작아서….
    보스턴 쪽을 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도 아이오와 옥수수 밭 한가운데라……)

    보스턴 사시는 분들… 교통체증이나 자녀 교육환경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ㅇㅇ 76.***.196.86

      일리노이

    • R 174.***.136.162

      얼바나샴페인은 나중에 잡이 많은 시카고쪽 알아보기 되게 유리한 지역이고 거기서 110k이면 돈 모으죠. 솔직히 보스턴 122k이면 한 시간 이상 출근하면서 빚만 늘을 것 같은데. 자녀가 좀 컸다면 물론 보스톤 구경거리도 많고 장점이 많죠. 아이가 어리다면 샴페인도 좋구요. 어디든 잘 정하시면 너무 후회 마세요.

    • 음… 98.***.76.77

      샴페인에서 박사하면서 6년 가까이 있었는데요. 생활비는 확실히 저렴합니다. 렌트비도 저렴하고 집값도 저렴한 편이라 박사 과정중인 주변사람들 중에 집을 샀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들 자녀들이 많다 보니 학군이 괜찮은 곳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한인들도 다른 시골에 있는 캠퍼스 타운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다른 가족들과 소셜하기도 괜찮은 편이고요.

      다만 역시 시골이고 아마 지금 사시는 아이오와랑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일상이 심심할 것 같네요. 주변에 직장 다니시던 분들 보면 평일날은 테니스나 골프를 자주 치시고, 주말에는 종종 시카고에 가셔서 쇼핑을 하거나 놀러 다니시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트래픽이 없을때 샴페인에서 시카고 다운타운까지 자차로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 직장 66.***.194.187

      아직 젊다면 보스톤 쪽을 추천해요. 돈을 모으는 것도 좋지만 삶이 너무 단조로와서 젊은 시간을 보내기 좋지 않은거 같아요. 큰 도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아이오와에서 살았다니 샴페인은 아이오와랑 별반 다르지않을거예요. 여러가지 생각 말고 보스톤으로 가세요. 중부에서만 20년을 살아서 왠만한 곳은 다 알아요. 동부나 서부로 가세요.

    • 지나가다 76.***.240.73

      보스톤 물가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 1 210.***.45.214

      뉴욕엘에이 비하면 할께 좀 없고 한인인프라가 부족한게 단점인데… 장점은 보스턴 전반적으로 교육/생활수준도 높고 무엇보다 도시 깨끗하고 조용하고 치안좋고 공교육 시스템이 좋습니다. 문제는 집값때문에 일반적으로 4인가족 혼자 122k면 보스턴생활 어렵다고 봅니다. 고연봉직종아니면 대도시 맞벌이 필수입니다… 가까운 외곽지역포함해서 보스턴 전체적으로 집값이 꽤 되고 학군 좋은동네는 확 뜁니다. 보스턴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메카인데 이쪽으로 연관된 분야라면 향후 잡마켓은 좋습니다. 일단 집문제부터 고민하다보면 보스턴, 얼바나 결정이 쉽지않을까합니다. 물론 저라면 얼바나에서 세이빙하면서 노후 준비 및 여유롭게 살고 보스턴은 한번 여행이나 가겠습니다.

    • NE 216.***.154.172

      보스턴 외곽 거주하고 있는데 동네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눈 많이 오고 춥지만 아름답고 낭만이 있고 활기찬 지역입니다. 뉴잉글랜드 만의 특유의 공동체 문화가 있어서 매력이 있습니다.
      싱글이시라면 south boston (tremont 길 따라서) 또는 보스턴 신도시라 할 수 있는 seaport 지역으로 추천합니다.

    • 원글 75.***.62.2

      보스턴 근교 vs 얼바나 샴페인

      2021-02-02
      20:19:28
      #3566251

      조언좀 부탁
      173.***.198.135

      팬데믹 중에서도 운이 좋게 이직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퍼를 두군데서 받았구요

      둘다 제조업이고
      얼바나 샴페인 쪽은 베이스 $110k 보스턴 쪽은 베이스 $122k 인데….
      일단 cost of living만 비교했을때는 일리노이가 더 나은것 같지만, 옥수수밭 한가운데에서 할 것도 없고 잡마켓도 작아서….
      보스턴 쪽을 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도 아이오와 옥수수 밭 한가운데라……)

      보스턴 사시는 분들… 교통체증이나 자녀 교육환경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 65.***.99.219

      끔찍한 보스톤애서 12년 살고 *탈출* 했음 . 당연히 일리노이죠.

      • KEV 66.***.111.193

        켈리포니아 10년 살다가 보스턴 와서 3년 넘었는데 아직도 정은 안들고 늘 떠나고 싶네요.
        감옥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들도 안맞고 날씨도 싫고 억지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낮인데 회색 하늘 정말 꼴뵈기 싫고 우울해 지네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