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은 아니고 urgent care 몇 백불 나온게 있는데 언제든 내면 되는거라 안내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뻐팅겨보는데

혹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일단 전화 자주 오면서 자동 응답에 돈 내라고 연락오고 메일로 청구서 계속 날라오는데 expriation date만 계속 연장될 뿐 late fee가 따로 올라가는건 없네요.

그리고 돈 내는거 도와주겠다고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신청하라는 메일도 오구요.

그냥 추측으로 신용점수 깎이겠지 이런거 말고 어떻게 되는지 직접 경험해보신 분 있나요?

특히나 “신용점수 깎이겠지” 가 돈입니다

그러다가 콜렉션으로 넘어가면 신용이 더 깍이실거에요

신용점수가 내려간다는게 미래의 내 돈이 깎여나간다는 의미죠

그러다가 콜렉션(추심) 단계로 넘깁니다. 그러면 한번에 신용도 100점씩도 깎여요 크레딧히스토리에 남고. 단돈 몇백불때문에 훨씬 더 큰 손해를?…

소액은 그냥 잊고살면됨 고소할가능성도 낮음. 병원에 돈안내고 버티면 콜렉션에서 전화 뒤지게올건데 걔들 번호다 싶으면 안받으면됨

몇불이하 체납병원비는 크레딧리포트에 안뜰거임. 리포트에 떠도 7년지나면 사라짐. 근데 콜렉션 전화받고 이거저거 말많이하면 시간이 리셋된다는 말이있음 불리한 말이 안나오게 전활 받지마셈

리포트랑 별개로 콜렉션에서 고소할수잇음. 근데 고소할수있는기간이 주마다 다르게 정해져있음 (보통 7년정도됨) 이기간이 지나면 고소못함

계산하기귀찮으면 7년후에 리포트에서 사라지면 그냥 없어진 병원비라고 생각하면됨

신용점수? 처음몇달만 조금 깍이고 원상복구됨 사는데 아무지장없음. 정부잡 백그라운드체크때 불리하다? 크레딧리포트에서 병원빚은 봐줌. 미국에서는 병원빚없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려움

치과에서 보험사가 지급한 돈보다 꽤 더 많이 요구한 경우가 있었어요. 분명 네트웤안의 치과였는데 보험사보다 더 받는 경우라 괘씸해서 안내봤었는데 원글님 상황처럼 late fee없이 날짜를 뒤로 바꾼 bll을 계속 보내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도 안내면 컬렉션 컴퍼니로 넘긴다는 최후 통첩? 같은 것이 와서 바로 낸 경험이 있어요.
님의 병원은 마지막 경고를 줄 지 안줄지 모르겠지만 가장 마지막 단계는 컬렉션 컴퍼니로 넘길 겁니다.

그정도 돈 가지고는 고소 안함. 걱정말고

결국 안내고 버틴 기간 동안 손해입니다.

손해 아닌데…

정상적인 미국생활을 포기하고 불체자처럼 살다 트럼프에게 쫗겨나고싶으면 버티던지.
언능 하루라도 빨리 갚으셈.

병원비는 안내면 크레딧이 안좋아지지만 그것말고는 할수 있는거 없습니다. 당장 론받을일이 없다면 솔까 버티면 없어짐. 크레딧이야 파산을 해도 3년이면 회복됨.

제대로 된 답변 하나 없네.
법적으로 (CFPB) 병원비 연체나 미납은 신용점수에 적용할수 없음.

하지만 병원비를 계속안내면 그 debt 를 콜렉션에 넘겨버리고 콜렉션에서 받으려함.
그것도 안내면 소송가서 받아냄

보통 천불미만은 배보다 배꼽이 커서 소송 안함.

야 밥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