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베이지역 테크 회사에서 정신적인 지침으로 너무 힘드네요. 선배분들께 조언받고싶어요 This topic has [1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0 months ago by 나탈리. Now Editing “베이지역 테크 회사에서 정신적인 지침으로 너무 힘드네요. 선배분들께 조언받고싶어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베이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테크 회사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온지는 11년차 정도 됐구요 여기에는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어요. 나이는 30대후반이구요. 아직 여자 친구도 없고 싱글 남 입니다. 현재 O1 비자로 있고 회사에서 영주권 해주는거 이외에 레이오프 대비해서 제가 따로 영주권 셀프피티션 준비하고 있어요. 미국 커리어는 8년차이고 문제는 지금 회사에서 지금 2년 정도 있었는데, 뭔가 저랑 많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요. 특히 팀과도 뭔가 컬쳐핏도 안 맞고 그래서 너무 지친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회사 프로덕트 자체가 제가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 제 매니저도 그걸 알고 있고 제 퍼포먼스가 그렇게 높지 않다 라는 걸 알고있어요. 제 매니저 하고는 제가 겪는 이런 어려운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얘기 하지 않고 있어요. 뭔가 나한테 나중에 솔직하게 말한후 악영향이 오지않을까라는 그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새롭게 들어온 어린 동료들과 제자신을 비교했을 때 그들은 빠르게 배우고 치고나가는데 저는 발전도없고 부족한 거 같아서 자격지심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구요. 가장 큰 이유는 일하면서 지금 하는일에대해 배우려는 동기부여가 막 생기진 않아요. 이런 현재 회사 생활의 어려운 점 + 결혼도 못하고 있고 그래서 요새 너무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가득 한데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지금까지 10년 넘게 미국에 산 것들이 너무 아깝고 현재 영주권 진행중이고 추후 신분 문제 때문에 그리고 나중에 커리어선택할 때 약간의 경력 단절이 문제가 될 거 같아서 현재 쉽사리 선택을 못 하고 있어요. 회사에 잠깐 2주정도 휴가를 내고 조금만 쉬었다가 또 다시 일해 보고 아니면은 정말 다시 돌아와서도 의욕이 안 생기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다면 그때는 회사에게 얘기 해서 한 몇 개월 정도만 무급으로 쉰다고 하고 정말 좀 쉬면서 저도 돌이켜보고 포트폴리오 준비하며 다른 회사를 알아 보고 이직할까도 생각 중이거든요? 대체적인 제안이나 조언 같은 부분들이 있다면 정말 듣고 싶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