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0901:13:48 #3524786베이 67.***.196.20 5704
TC가 2-300K 왓다갔다 합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 입니다. 애 하나 있구요.
모은돈은 0.5M 정도 되며 외벌이 인데 베이 집값보면 2M 정도 하는거 같은데 다들 뭔 돈을 모아서 집사는건가요?
멀리라도 나가서 1M 집을 사야 하는건지… 아니면 더 모아서 사야 하는건지…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올라갈거 같은데…
답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냥 요즘 집값 올라가는거 보면 한숨만 나와서…
-
-
베이에서 멀어지면지금이야 괜찮지만 나중에 출퇴근하기 힘듭니다. 아직 베이에서 $1-1.5M사이 단독주택집있는 많아요. Milpitas와 North Valley (San Jose)등; 이동네 고등학교 스코어 10/10입니다.
지금 버블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결국 앞으로 더 올라갈지 아니면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죠. -
별 거 없습니다. 대부분 1.5 밀리언 정도 론 많이 받아요. 베이스 20만 넘고 주식 합쳐서 토털 40만불 정도 되면 그 정도 론은 무리없이 나오거든요. 다운페이가 50만불 있으면 2밀리언 정도 많이들 사고 1밀리언 다운이 있으면 2.5밀리언 정도 많이들 삽니다. 그리고 나서 재산세 포함해서 다달이 8천불 중반에서 9천불정도 내고 살아요.
-
베이스가 15K인 사람이 매달 8천불에서 9천불씩 모기지와 텍스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
베이스가 아직 15입니다. 20이 넘었으면 좋겟지만…. 월 35 안으로 렌트를 맞추고 싶습니다.
-
부모찬스!!!
-
loan의 힘이죠.
집은 내 돈이 아닌 은행 돈으로 사는 겁니다.
-
친구도 대출 3 mil 해서 사던데요
-
9천불 모기기 내면 첫 5년동안 한달에 5-6천불을 이자를 내는건데 그냥 렌트사는 게 게 낫지 않나요? 집세까지하면 8만불이상 매년 날라가는건데요.
-
대출 2M 하면 되죠.. 문제는 한달에 렌트 8-9k 를 어떻게 감당하냐 입니다.
-
근데 베이에서는 은행에서도 연봉에 10배까지도 론해주고, 이스트베이로 건너가서 출퇴근 2시간씩 하면서 다들 그러고 살아요. 어디 보니 베이가 donation 이 가장 짠곳으로 나오더군요. 집은 다들 2밀리언 이상집에서 살면서 실제론 생활에 여유가 없는겁니다. 새벽부터 나가서 열심히 벌어서 돈만 생기면 은행으로 퍼나르기 바쁩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베이에서 집 못삽니다.
또 한가지는, 일단 원글님은 혼자버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거기는 원래 혼자벌어서 사는 곳이 아닙니다. 베이 산다고 다들 fang engineer 고 20만불씩 벌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몇프로 안됩니다). 부부가 합쳐서 20만불을 벌어서 삽니다. 예전에 여기보니 동양인들중에 한국인이 제일 인컴이 낮다고 ………..어쩌구 글이 올라오던데. 제가 생각하긴 당연합니다. 동양계 사람들 중에 외벌이가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는 아마 한국이 유일할 겁니다.
-
집값 내리겠지 하고 5년간 렌트했던 동료, 두배가 되니 결국 눈물머금고 사더군요.
계속 오를테니.. -
FAANG다니면 사실 20만불은 쉽게 벌어요. 세전으로. 10년 이상 경력이면 대충 30만불 이상이 평균입니다.
-
근데 윗분은 갑자기 fang engineer 연봉은 왜 들고 나오셨나요? 원글이 집을 사는 방법은 fang으로 옮겨서 30만불을 벌어야 한다 그런말입니까?
-
아 댓글중에 fang이라고 다 20만불 못건다고 하셔서요. 대부분 그 이상 벌기 때문에 말씀드렸어요. ㅎㅎ
-
‘베이 산다고 다들 fang engineer 고 20만불씩 벌수 없습니다 ‘ vs ‘fang이라고 다 20만불 못다’
이거 해석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요?(베이삼 != fang engineer && 20만불)
vs
(fang engineer != 20만불)
-
-
약 5년정도 베이에서 랜트내면서 지냈고,
경력과 모은돈으로 중서부로 왔습니다.
베이가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삶의 질로만 따져봤을때 베이보다 살기 좋은 곳들 넘쳐 납니다.
극단적으로 베이에서 250K~300K 받는거보다, 시카고 서버브에서 100K~150K 받는게 삶의 질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인커뮤니티가 필수가 아니시라면, 중서부나 동부쪽 바라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베이보다 살기좋은곳은 넘쳣다는 말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농담으로 베이보다 살기 힘든곳을 찾는게 힘들것 같습니다만…. 진짜일지도..
지은지 50년도 넘은 2-3베드 집이 2-3M 하는곳에서 간혹 여기 왜 살고있나 라는 질문을 혼자 하는데
바짝 벌고 빨리 은퇴하자 라는 실현가능할것같지 않은 생각으로 있습니다만.. -
가격대를 맞추기위해 직장에서 멀리 이사가는것도 좋은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매일 2시간씩 길에 버리는대신 가족과 자신을 위해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 회사가까이 살면 삶의 질이 바뀜니다. 사우스베이 지역이나 프리몬트에 아직 $1밀리언에서 $1.5밀리언 사이 단독주택있는동네 있습니다. 학교들 레이팅도 9/10 이상이구요. 꼭 교포들이 선호하는 학군에 있을필요 없습니다.
-
그렇군요.. 한번 봐바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시간씩 출퇴근에 쓰는건 개인적으로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자율주행이라도 실현되서 그 시간에 뭐 다른거라도 하는게 아닌이상..
-
-
요즘 베이쪽은 집값 내렸던데요. 전 지금 사고싶어도 다음해이지요 돈이 부족해서 못사고있네요ㅠㅠ
-
오타가 났네요. “다운페이할 돈이 부족해서”
-
샌프란 다운타운이랑 프리웨이 가까운 곳에서 1베드룸 아파트 1M도 안되게 살 수 있어요
-
원글님은 애 있는 가정입니다.
-
-
보통 연봉의 2배정도 되는 집을 사야 후달거리지 않습니다.
아니면, 4~5배되는 2M짜리 한번 사보시면, 매일매일 식은땀흘리며 살고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
동부지역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뉴저지 펜실베이나 메릴랜드 버지니아 이 동네 학군 좋은 지역 집 한번 둘러보시기를 권합니다.
서부에서는 아무리 학군이 좋아도 매사추세츠 못따라 오는게 사실이고 학군 좋은 동부지역 집값 한번 보세요.
1-2M이면 으리으리한 대궐같은 집 삽니다.
700-800에도 뒷마당 넓은 준수한 4베드 집에 살 수 있습니다. -
벌이가 그리 나쁘지 않으시니 그냥 지금 수준에서 약간 힘든정도로 (간신히 approval 나올정도)로 해서 맞는집 사시고 (물론 학군을 잘 보셔야합니다, 본인의 자녀외에도 향후 집값에 영향). 그담에 열심히 벌어서 힘들게 갚다보면 집값이 오를 수도 있고 벌이도 좀더 좋아질 수도 있고. 뭐 대충 그런식으로 굴러가죠. 화이팅입니다.
-
SW가 아니면 베이를 벗어나고 싶어도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텍사스라도 가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요새 샌프란 집값 렌트값 모두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는 자주 들었는데, southbay로까지 아직 미치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베이도 워낙 커서 일반화 하기는 힘들지만 팔로알토에서 산호세까지는 집값이 오르는거 같네요
-
샌프란 도시환경에서 컨시어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라운지등의 시설 잘돼있는 고층 콘도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오지 않는 기회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아직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많이 가격이 낳추어져있고 실제로 팔리는 가격은 리스팅보다 싸게 팔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자식들 대학가면 다운타운 고층 콘도에 살면 좋을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도심지에서 커서 그런지 suburb조용한 동네 보다는 여기 저기 걸어다닐수 있고 뷰좋은 고층 콘도가 좋은것 같아요.
-
이런 글과 댓글들을 보면 감사하게 됩니다.
-
Tech Industry 종사하신다면 지금이야 대부분 댁에서 일 하실 거고, 아직은 일부 회사들이만 영구적으로 집에서 일을 해도 된다고 발표하고 있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팬데믹 이후에는 리모트 또는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는듯 한데…
그렇다면, 지금 베이 지역의 살인적인 주택가격도 약간은 해소되지 않을까 라는 짧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어떤가요? -
그런 생각을 다들 햇엇는데.. 집값이 내려가는 것 같지는 않네요..
-
처음부터 큰 집 사는건 부모님 찬스 말고는 거의 없죠.
보통 싱글일때 직장생활 한 3-5년차쯤 스튜디오나 원베드 콘도를 장만 합니다.
(평균 8년) 정도 뒤에 오른 집값과 쌓인 에퀴티.. 해서 팔면 불어난 돈을 다운페이로 한단계 더 큰 집으로 갑니다 -투배드 콘도나 타운하우스. (신혼이거나 토들러를 키움)또 한 텀 (평균 8년) 뒤에 같은 방식으로 팔고 2밀리언 하는 싱글 하우스 구입이 가능해 집니다. (애들이 학교 들어감)
개인 차는 당연히 있겠으나 이게 정석의 루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