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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서 항상 좋은 말씀, 도움 얻고 갑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늘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가 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저번주에 직원 150명 되는 작은 회사의 VP랑 virtual 인터뷰를 보았고, 그 자리에서 구두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 인터뷰였고, VP도 만족해해서 그 자리에서 대충 연봉과 여러 조건 협상 이야기 했고요.
디자인 계열이고, fast paced environment이라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아선 보통 면접시 포폴, 프리젠테이션 보고 마음에 들면 금방 오퍼를 진행하는 편이더라고요.저번 주, 즉 인터뷰 때, 주말동안 오퍼조건 등 생각해보고, 자기에게 알려달라 하면서 인터뷰 마무리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verbal offer accept 이메일을 주었고, 이번 주 월요일에 내일 paperwork를 하겠단 이멜을 받았습니다.화요일날 연락 없고, 수요일에 조심스럽게 follow-up 이멜을 보내니, 자기가 너무 바빠서 paperwork할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owner와 이야기해서 그 날 finalize하길 바란다하고 감감무소식입니다.인터뷰와 그 끝을 보기까진 항상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건 압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내내 왠지 초조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오늘 올까, 내일올까 계속 이메일 들여다 보게 되고…ㅎㅎ
이러다 버벌오퍼 취소되거나, 잠수타는 게 아닐까…불길한 생각도 슬쩍 드니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수요일에 follow-up 이메일을 한 번 더 보냈기 때문에 심하게 푸쉬하거나 조급함을 드러내고 싶진 않습니다.
계속 vp랑 연락했고, hr이랑 연락해본 적도 없고요…언제쯤 다시 연락해보는 게 좋을지…..혹시 버벌오퍼 후 written offer까지 얼마쯤 걸릴까요? 작은 회사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 고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