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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 계신 한인분들이 다 이렇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사이트를 알게 된 후 웃긴걸 알게 되었는데, 지나치게 백인을 두려워 하거나 열등감 느끼거나 증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어느 인종이나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종차별 안당하는 법 이라는 글을 봤는데 집과 직장만 다니고 휴일에 집 근처 쇼핑센터만 가고 집에서 한국 tv만 본다는 글을 봤는데 왜 자존감도 낮고 스스로를 루저 처럼 생각할까요?? 그럴꺼면 이민을 왜 간건지… 그리고 너무 미국까지 와서 한국처럼 살 이유가 있나요??? 제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국인들처럼 (젊은 사람들은 다른 것 같음) 나이 따지고 서열 나누고 술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취하고 싶어서 싸구려술을 섞어서 마시고 … 미국이 지루한게 아니라 한국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