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아내와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백인남과 결혼한) 동양여자들이 여럿 있습니다.
미국 백인남 뿐 아니라, 호주 백인, 캐나다 백인, 독일 백인 등등 골고루 봤죠.
여러커플 오래동안 봐온결론은…. 여자가 얼마나 언어와 서양문화에 능통한가 이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결혼초기에는 백인들 얼마나 스윗하고 나이스 해요… 근데 데이트하는거와 인생사는건 완전 별개죠. 여자가 영어를 제법 잘해도 미국식 문화에 적극적으로 못끼어들면 몇년안가서 남편,시댁식구, 남편친구, 애들, 애들친구, 애들친구부모, 교회 등등 거의 모든곳에서 왕따당합니다. 이거 무시하지 마세요…나중에 여자 피말립니다.
남편도 아내와 커뮤니케션 (대화가 아니라 소통) 이제대로 안되는걸 느끼면 참… 불쌍합니다.
내가 그중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와이프는 동양인이고 애들도 mix 인데도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하는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것입니다. 그렇게 인종차별적인 사상이 마음깊이 자리잡고 있는데 도대체 왜!! 동양여자와 결혼하고 애들은 낳는건지…
아내나 남편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위해주고 진실한 사랑인지…무슬림 이런종교는 종교 강요부터 종교가 생활이고 문화이니까…결혼 할려면 신중하고 왠만하면 추천 안하지만..
백인과 문화차이 보단 그 사람의 인성과 가족을 보세요..가족과 함께하는 백인도 있지만 가족이 별로 없는
백인은 오로지 배우자 중심이며..여자 는 백인남과 결혼 하면 시집살이가 거의 없고 부모 봉양 의무 없고..
가족.친척들과 교류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영어도 배우고 ..괜찮은 것같습니다.
같은 한국인과 결혼해도 나중엔 상대 배우자 가족과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고 상대 배우자 가족은
내 가족처럼 지내기가 불가능 합니다.
처음엔 잘지내지만 결혼생활이 길어질수록 남보다
못한경우가 더 많아집니다.
흑인들은 주로 가족간의 유대가 강하고 흑인들이
열등감 이런게 내면에 있고 …. 흑인들이 드셉니다.
그래서 흑인과 결혼 하려면 생각을 잘 해야 합니다.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할수도 있어요.
한국에서 산다면 괜찮치만요.
그리고 원글이 결혼전에 이런 걱정이 든다면
그냥 한국인과 결혼 하세요.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어려움이 따르는 결혼인데
벌써부터 인종모욕 걱정한다면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내면에서 확신이 없는 것 입니다.
어떤분은 오십년전에 미군과 결혼한다고 머리 다 잘리고
오빠들한테 두들겨 맞고 창고에 갇혔는대도…
밤송이 머리로 미군남편과 살고 도망치듯 미국와서
오십년 미군남친과 해로 하면서 손자 손녀 보고 잘살고 있죠.
그만큼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흑인과의결혼도 마찬가지구요. 좀 낫다 싶은 백인남자들이 직장이나 주위에서 백인여자들이 막흔들어요. 의외로 백인남자들이 순진하거든요. 그래서 거의 백프로 이혼하더라구요. 애딸린 돌싱 한국여자랑 백인남자들의 경우도…백인 남성들이 의도적으로 덤비죠. 그런데 영주권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 맛만 보고 버리더라구요.
저커버그 아내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여자가 됐어요, 인종 혈색이 그리중요한가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한곳을 보면서 행복하게 사느것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딸도 백인 유망한 남자애와 3년째 연애하고 있는데 회사가 올해안에 나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ceo 랍니다, 미국에서 살려면 저는 미국 남자와 결혼이 더 이익을 주는것도 만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인은 한계가 있기에 말이죠, 요즈음 끼리끼리 결혼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