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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13:15:35 #3946979ㅇㅇ 175.***.228.18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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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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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여쭤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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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말뚝박을려면 미군만한게 없죠.
늦어도 20대 후반에 들어가서 30년한다고 치면 연금으로 펑펑쓰면서 살진 못해도 노후까지 편안하게 사실순 있습니다.
비슷한나이에 와서 10년넘게 걸려 영주권 받은 제 입장에서는 20대 초중반에 와서 시민권자와 결혼하는걸 추천드리네요.한국에 있으면 당연히 내가 어떻게 시민권자와 결혼하지라고 생각밖에 안들텐데요.
일단 어떻게든 미국에 들어오세요. 그리고 현지에서 찾으세요. -
닭농장은 현재 비숙련 영주권 처리가 정체되어 불가능입니다. 누군가가 수년 전에 쓴 글을 보면 가능한 걸로 보일 수 있지만, 현재는 아닙니다. 아마 가능하다고 해도 대기 기간이 10년은 훌쩍 넘을 것입니다.
영어는 되나요?
미국의 직업 군인 복지는 매우 좋은게 사실입니다. 20년 근무하면 연금이 잘 나오고, 복무 중에 자격증 같은거 잘 준비하면 20년 후에 나와서도 취업하고 연금과 월급을 동시에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disability를 받으면 더 많이 받고, 미국에서 큰 부담인 health insurance도 저렴하게 해결됩니다.
너무 좋게 들리는데, 20년 채우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함정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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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닭공장도 쉬운게 아님. 10년넘게 걸림. 운동 열심히하고 몸가꾸고 그루밍해서 이태원에서 미국여자 꼬셔서 결혼하는게 제일 가능성 높을듯. 근데 백수를?..또 5천으로 누가 위장결혼을 해주냐…..하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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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스스로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직 많이 미숙한거 같습니다 꾸준히 공부중이긴합니다. 그러면 사실상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한가지의 방법 시민권자와 결혼 밖에 없다고 보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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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노숙자라도 상관 없습니다 전 단지 영주권만 필요한거라 외모 아무상관 없고 정말 절박한 상황에 누구라도 5천정도라면 결혼한다는 사람 있지 않을까요? 영주권 후에 이혼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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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글을 보면,
한국에서 왜 성수대교가 무너졌는지, 왜 공사중인 아파트가 무너지는지,
왜 한국인들이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일하다 이민국에 잡혀가는지 알것 같다.
비정상정인 편법과 ‘열정’은 다른거다.
한국이 자꾸 후진국이라는 느낌이 드는건 그 국민들 때문이였구나… -
나무도 너무 올곧으면 부러진답니다.
제가 남에게 사기나 어떠한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돈이 절박한 사람과 결혼해서 서로 원하는걸 얻고
군대에 입대해서 나라에 봉사하는건데이게 그렇게 잘못된 걸까요?
매매혼으로 베트남 20대초랑 결혼하는 40대 개저씨들도
많은 와중에 말이죠저는 그렇게까지 못할 잘못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편법을 잘 이용하는것도 똑똑한거죠 😜 -
You are so silly…US will not welcom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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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이 헛바람들어 못된짓을 하려는게 안타깝네요.
인생 그렇게 호락호락 안해요.
그 절박한 맘으로 노력해서 정상적으로 이민을 할 생각을 하셔야지 거참 … -
노력해서 정상적인 이민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그러죠 뭐 취업비자나 이런거할라면 한국에서 it석사 따고 해야한다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석사따면 굳이 미국가서 군인 하겠습니까 그냥 한국 살지.. 무튼 뭐 개같이 굴러서 한 10~15년 굴러서 영주권 땄다칩시다 그럼 그때는 나이 많아서 입대를 못할 수도 있는데요?? 아니 편한길이 있는데 왜 돌아가요.. 뭔 불법도 아니고 돈보고 결혼하는 사람은 다 잘못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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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십수년 전에 이미 유행했던 방법. 돈내고 위장결혼 그것때문에 한번 이민시스템 망가질뻔 한 적 있고 그 이후로 프로세스자체가 더 철저해졌어요. 쉬운 방법 찾는거 자체는 좋다이겁니다 근데 그렇게 쉬웠으면 이미 전세계 사람들 대부분 미국 영주권 다 있겠죠?….미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최근 문호와 이민 역사, 경쟁률, 걸리는 시간에 대해 좀 더 철저히 조사해보시고 글을 쓰시면 훨씬 더 생산적인 대화가 가능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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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대해서 모르긴 몰라도 정확히 두개는 압니다
1.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랑 결혼하면 영주권을 준다
2. 내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건 결혼이다프로세스가 철저해지던 뭐던 너무 나쁘게 보지 마시고
전 상대방이 원하는 걸 주고 제가 원하는걸 갖는그런 관계입니다. 단지 사랑만 빠진거죠.
그런 관계를 찾는게 잘못된건 아닌거 같습니다.돈능력보고 결혼하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무튼 결혼을 위해서 노력해봐야겠네요. -
결혼은 호적에 올려야하고 기록이 남아요.
그리고 결혼식했다는 증거로 결혼식 사진 신혼여행 사진 등등 인터뷰를 합니다.
결혼했다고 영주권을 무조건 안줍니다… 조사를 합니다. 신혼집에도 방문.
그리고 어떻게 조사를 통과해도 임시영주권을 줍니다.
결혼생활 2년이 지나야 영주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처음에 받는 임시영주권은 이혼할 시 박탈입니다.
그러니 결혼하고 함께 2년 이상을 살아야합니다.. -
그러니까 그런게 불법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불법을 저지르고 싶다고 해도 5천은 너무 쌉니다. 3만불 누구코에 붙여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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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지하게 그게 왜 불법이에요?
제가 위장결혼이라고 부정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그냥 돈만보고 결혼이랑 비슷한 느낌아닌가?
혼수로 5000줄께 결혼하자
그래!이게 불법이라구요? 그냥 매매혼 같은 느낌아니에요?
꼭 결혼에는 사랑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애초에 사랑은 뭐고 그걸 어케 규정하죠??5천은 근데 말씀들어보니 너무 싼거 같긴하네요
기록도 남고 하니까 돈을 더 모아야겠네요결혼식 신혼여행 결혼후 2년 동거 다 해야
나온다라..알겠습니다. 그에 걸맞는 준비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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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잠재적 불법이민자로 신고당하겠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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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13:15:35#3946979
ㅇㅇ 175.***.228.18 262
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22살 모은돈 5천
대학교 중퇴한 사실상 백수입니다군대는 공군으로 다녀왔습니다
군생활을 해보니 이만한게 없다 싶어서
직업군인으로 평생을 살고 싶은데또 한국군인은 하기 싫어서 알아보다가
미군의 복지나 사람들이 존중해주는거월급등등 다 좋아보여 미군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근데 입대하려면 영주권이 필요하더라구요?현실적으로 지금 제 상황에서 영주권을 따려면
1. 닭농장
2. 시민권자와 결혼어떤게 현실적이라고 보시나요?
2는 너무 비현실적이라 미국가서 정말 못사는 여자한테
5천만원 줄테니 위장결혼하자고 할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만 받고 이혼하는 느낌으로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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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ory that lets your mind spin happy possibilities, like something out of a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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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미국 뭐하려오려고하냐 청년들은 미국에서 취업하면 연봉따따블로받고 집살수있다고 하는데 미국 중위소득이 50k고 연봉많이받는 직장을 잡았다고해도 돈벌어서 월세랑 식비로 다나가버리고. 집? 브래드처럼 샴바그시골촌구석에서 사느니 차라리 인프라잘해놓은 서울에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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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무슨 알라바마 노예들만있나보네…. 걔네는 한국인들끼리도 하위 10%잖아… 한국에서 석, 박사와서 취업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지 그럼 당연히 100k는 거뜬히 최소한 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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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원글같은 사고방식을 지닌 분들을 많아 보아 와서리….
일단,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면, 한반도 내, 다른지역 (연변 조선족, 탈북민 포함)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상당한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또, 오래 전에 미국으로 건너오신 이전 세대를 만납니다. 이건 더 큰 차이 입니다.
한국서 한 지역서, 나고, 자라, 살아 온 것이, 절대로 한국을 다 알고 있다 라고 말 할 수 없게 되죠. -
뭐… 아주 비현실적인 플랜도 사실 아닙니다. 게다가 미군 입대가 목적이면 방향도 괜찮다 싶습니다. 가끔 미군 20년 등 복무 후에 연금도 받고 또 연방 공무원으로 제대 후 취직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은퇴 후에는 군인 연금 plus 공무원 연금을 받아 풍족하게 사는 듯 했습니다. 기회가 별로 없는 한국을 감안 잘하면 될만하지 않을까 싶은 플랜으로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 주한미군 중 여군이라도 사귀어 보시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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