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비자로 미국 개발자 취업

  • #3956133
    Entwickler 211.***.196.173 207

    안녕하세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게시판 글을 검색해보니, 신분 문제(비자)로 미국에서의 한국인 취업이 많이 어렵다는 내용이 많은 걸로 보입니다.
    한국 스타텁에서 약 6년째 웹 개발 일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미국국적 시민이면, 미국에서 개발자 취업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인지, 아니면 비자같은 신분 문제 외에 미국에서 개발자 취업에 어떤 허들과 제약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영어 의사소통은 크게 문제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FANG 같은 대기업이나 많은 연봉 이런 걸 바라고 미국으로의 이직을 생각하는 건 아니고, 꾸준히 해온 일이 개발 업무다보니, 미국 내 특정 주를 타겟으로 하지 않고, 규모가 작은 업체라도 맞벌이로 근근히 생계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벌이가 되는 회사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신분(비자)문제가 해결된 외국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의 취업이 어느정도 열려있는지 궁금 합니다.

    • DHS 136.***.102.99

      저는 글쓴 분과 같은 축복(?)이 부족해서
      미국에서 졸업하고 OPT, H-1B 거쳐서 영주권을 받고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우인데요,
      영주권 받기 전까지 마음에 부담을 주는 건 신분문제 뿐이었습니다.
      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면 신분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니
      본인의 능력만 되면 아무런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해요. 🙂
      요즘 상황이 좀 좋지 않다고는 하나 역시 능력만 있다면 어디든 기회는 있을 겁니다. Good luck!

    • 107.***.93.125

      가장 큰 걸림돌은 신분이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경제, 기술 환경의 변화로 웹개발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주변에서 신분 문제 없는 상태에서 지난 3-5년 사이 준비한 사람들 단 한명도 취업에 성공 못했습니다. LLM 뜨기 전에요. 요즘은 더하죠. 경력이 있으면 조금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요.

      인맥이 있으면 파트 타임 잡일거리라도 하면서 기회를 볼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은 정말 가능성 희박합니다. 오히려 개발쪽 능력과 다른 분야를 같이 하는게 유리힐겁니다. AI이용하고 싶은데 잘 모르는 분야가 많거든요. 그런쪽으로 파고들면 오히려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클락스빌 221.***.134.3

      배우자라도 요즘은 재정, 범죄이력 많이 봅니다. 그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최소 2년).
      일단 고민 하지 말고 ir비자수속 시작하세요.
      승인 받으면 일단 공군 모병관 만나서 파트타임 군대 입대 신청하고(공군이 대우는 좋은데 입대 대기 최소 1.5년) 동시에 구직하세요.
      구직 성공하면 엔지니어로 일하는거고 안되면 일단 입대하고 군대 장학금으로 대학원 다니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