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두달 반 되었구요
살면 살수록 정나미가 떨어지는 집이었지만 그나마 해충은 없는 거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결국 이 사단이 나네요.
그동안은 왜 보이지 않았던건지…. 설마 제가 자는 동안 ㅠㅠ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라서 일단은 매니지먼트 회사에 연락할거구요 날이 밝는대로 쥐덫을 살 생각인데
방금은 너무 놀라서 오늘밤은 맘편히 못 자겠네요. 솔직히 지금도 집에 있는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
오래전에 살던 집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익숙하지 않아 그런가 여전히 너무 무섭네요
혹시 쥐덫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