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This topic has [2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months ago by 답장남. Now Editing “밤이 무서운 이유 어둠이 무서운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보통 어렸을때 많이 경험들을 합니다. 밤이 무섭거나 어둠이 무섭다는것을. 그래서 외부에 있는 칫간을 가기 힘들어하거나 요즘아이들의 경우는 불을 켜놓고 자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밤이 꼭 무서운 기억만 있는건 아닙니다. 어렸을때 어두운 벽장속에 꼭꼭 숨어있을때 그렇게 맘이 편할수가 없던 때도 있었죠. 그리고 보름달이 뜬 밤에 동네 아이들이랑 밖에서 새벽이 되도록 놀던 기억도 있지요 특히 정월 대보름 무렵에요. 그래서 밤이 그리고 어둠이 무섭다는것은 일반적 경험이 아니고 우리 디엔에이에 깊이 숨겨진 원초적 무서움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전제 내지는 가정은 일단 밀어놔 놓고 싶어요. 그런데 많은 정신 공황을 겪었던 사람들이 어둠을 이유없이 무서워 합니다. 이유없이 터널을 무서워하고 지하철을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본인도 그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고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인간의 잠재의식에 또는 디엔에이에 그렇게 임베디드 되어있다는 전제로 다시 돌아가기전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심리학적 이유는 버리기로 하고요, 앞의 잠재의식이나 인간의 내재된 기본적인 두려움이라는 전제도 받아들이지 말고요. 그냥 순수하게 물리적인 그리고 화학적인 증거들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왜 일부 사람들은 어둠을 밤을 무서워하는지 심리적 이유가 아니라 물리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들어서 이유를 밝혀내는 시도를 하는 사람은 없을까요? 두뇌가 문제라면 그 두뇌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그걸 반대로 밤이 안무섭게 두뇌조절이 가능한지 그런 방법을 찾는 사람들 말입니다. 원래 무서운거다라는 논리는 말이 안돼요. 야행성도 있고 평생을 땅속에서만 사는 생물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심리학적 이유를 따지자면 많겠지요 그러나 심리학적인 방법은 그걸 바꾸는 솔루션을 거의 얻기가 힘듭니다. 사실 인간의 역사는 항상 두려움과의 싸움으로 이루어졌고 탐험과 미지세계의 발견은 두러움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영역이 확장되어온것이니까 사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거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