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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14:55:27 #3911520NY 76.***.112.184 1225
여기 물어보길 잘한것같아요. 조언들 하나같이 다 실질적으로 도움되고, 마음의 위로까지 됐습니다. 글이 엉망이라 본문은 내렸지만, 결과 정해지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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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무엇인지가 불분명하군요.
direct report 관계인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면 됨. 자꾸 귀찮게하면 매니저에게 잘 둘러되면 되고.
매니저 외의 다른 모두는 그냥 평등한 존재임. -
하.. 하,.,
Welcome to America !!!자폐증, 하반신 마비 장애인, Dyslexia, 분들 하고도 일 해 보았는데. 이런 경우가 더 최악 이죠.
최대 한, 피해야죠, 피할 수 있으면..
취업비자, 영주비자 프로그램 으로 입국 한 인력들, 상당 수가, 이러한 부적격자들 상대 하는데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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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능력 없고 매니징 능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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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usa. 나도 미국회시에서 일하지만 미국애들 이싱한애듷 짜증나는 애들 너무 많음 자기가 내직장 상사도 아니면 상사처럼 행동하고 일 지시힘.. 젓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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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니저 같은 유형이 처음이면 운이 좋았던 것이죠.
대부분 이렇습니다.
실무 경험도 없으면서 뭔가 자기가 임팩트를 하고 싶고
그래서 이래라 저래라 시키고
막상 부하직원 의견은 존중하지 않고 아니 무시하고.
90퍼센트가 이래요 하하
근데 신고하고 다른 사람에게 불만을 말하면 본인이 이매니저와 싸워야합니다.
둘중 한명은 나쁘고 잘못한 사람이 되는데 주로 아랫직원이 집니다
그러니까 시키는데 하시고 다른 팀으로 가던가 이직하던가…
왜냐면 이런 매니저 밑에서는 결국 일도 개판이라 되고 그잘못은 님이라고 매니저가 할거니까요.
잘되면 지 아이디어…. 망하면 아랫직원이 말 안듣고 망쳤다고 보고… 왜냐면 미국애들은 절대로 죄송하다고 안함. 남 탓하지. 그러니 이길 수 없어요… 더러운 똥은 피해서 다른데로 가는게 좋죠. -
반도체 분야는 저런 사람은 없네요… 중국인, 인도인 매니저들 만나봤지만,, 대부분 합리적,, 건축분야라 그런가? 매니저는 이래라 저래라 자세하게 마이크로 매니지 하는 것 보다는 큰 그림만 그려주고, 결과만 챙기면 되는데,, 윗글의 매니저는 쓸데 없이 간섭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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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세요?
그러면 방법은 3가지.1.회사 윗 선을 통해 조언을 받고, HR에 보고해서 경고한다.
2.타 회사 이직 준비 – 너무 한 회사에 목숨걸지 마세요, 아시안들 중 특히 영주권 수속중이면 아무말도 못하는데 영주권 나온 상태면 다른데 구하면 됩니다, 단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업무 외 일상생활에도 꾸준히 한달 이상 영향을 미칠시 그렇게 하심은 어떨까 싶습니다. 보통 또라이 상사도 매번 그러는것은 아니고 업앤다운은 있어요.
3.이직 준비하면서 타 프로젝트로 탈출도 같이 시도하시고, 핑계대고 가면 되고, 타 프로젝트 못가게되면 타회사 되면 이직하면 됩니다.
회사 승진이 걸려있어서 / 모기지가 남아있어서 / 처자식이 있어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주권자이고 6개월 버틸 자금이 있다면 그리 걱정하지 마세요, 마트가서 부부가 정규직으로 일만해도 먹고 삽니다, 님의 입장 충분히 이해해서 드리는 이야기에요. 단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본인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세요, 오직 내 태도만이 내가 처한 환경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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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큰 그림으로,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그러한 사람이, 그위치, 그부서, 그회사, 그지역, 그타운에 필요한 사람 일 수도 있을겁니다.
사북, 장성 광업소, 석탄 캐는 동네는 교육, 문화, 교통, 복리후생이, 전부, 광부/가족 지원 하는데 맞추어져 있겠죠. 왜? 서울 강남 같지 않냐고 따지기 보단, 내가 그만 두고, 강남 가는게 낫겠죠. 알라바마, 조지아도 마찬가지…. 애꿎은 사람들 정신 고문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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