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이나 세탁소나 등등 자영업하는 사람들 캐시 인컴보고 제대로 안하고 고의든 실수든 많이들 하고 IRS가 모를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정말 멍청한 착각이다.
IRS에는 전기 수도 사용량과 비즈니스별 소득에 대한 데이터가 미국 모든 지역에서 수십년간 쌓여 있어서 너가 수도요금 얼마 내는지만 갖고도 소득이 얼마가 나와야 하는지 통계치로 range가 다 있어. 너가 소득을 말도 안되게 너무 적게 보고해서 참다참다 탈세로 잡는거니까 가서 엎드리고 그동안 탈루한 세금 다 내고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
IRS를 호구로 보고 잔머리 굴리면서 빠져나갈 생각하다가 인생 망한다. 그 사람들은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수백 수천 수만건의 탈세 케이스만 평생 직업으로 잡아오던 사람들이라 너가 거기서 어떤 핑계를 대며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지도 알고 있고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다 알고 있으니 처음부터 그냥 솔직하게 잘못 인정하고 재산 차압당하는게 제일 낫다. 몇년동안 미국 감옥에서 구속되기 싫으면..
브래드님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 잘 들으세요. 미용실은 원래 캐쉬 장사를 하는 곳으로 감사가 와도 당당한 태도만 보이시고, 파리 날린다는 것만 잘 얘기 하시면 국세청에서 알아서 무혐의 처분을 내릴 겁니다. 세무조사 걱정할 시간에 저 같으면 배당주식에 투자하고 마누라 신미용기술을 가르쳐서 살림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참고로 이야기 더 하자면 마누라는 잘 대해 주면 안됩니다. 철저히 미용 기술 전수에 힘 쓰시돼, 수입 관리는 브래드님 본인이 하셔야 배당주식 투자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충고를 주면 잘 안듣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새겨 들으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