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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유에스에이에 속풀이 글 올리고 이곳에 문의하라는 말씀 듣고 글 올려 봅니다.
아래 글은 복사 붙여넣기입니다. 감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작성이 어려워 이해 해 주세요.궁금한 점은 140, 485를 한달전에 접수해서 USCIS에서 조회하면 리시브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1. 유사직종으로 이직이 가능한가요?
2. 유사직종이 아니면 이직이 불가능한가요?
3. (이직이 가능하다면)현재 수속중인 변호사님으로 이어 할 수 있나요? 변경할 수 있는지요? 지금 변호사님은 지금 남편 회사편이라서요.
입니다.-미시유에스에이에 올린 글-
취업비자 8년차, 신분노예, 고용주 진짜 너무하네요.취업비자 영주권에 속아(?) 미국에 온지 8년차입니다.
속았다는 의미는 오면 바로 영주권해줄 것처럼 했던 남편 회사가
중간에 계속 장난하면서(노동승인 유효기간 6개월 꽉 채워서 보냈다가 우편을 잘못 보내 노동승인 된 것도 취소되는 어이없는 일 등)
저는 일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니라 캐시 받고 8년동안 전전긍긍.8년동안 단돈 1불도 오르지 않은 월급이8년만에 깎이게 되었습니다. 고용주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남편 회사는 PPP도 받는것 같은데 이것도 급여 받고 토해내라는 장난을 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회사 재정이 마이너스가 되서 영주권신청에 문제가 있다고 협박하니 어디 신고 할수도 하소연 할 수도 없고.)그나마 다행인건 드디어 지난달에 2번째 다시 신청한 노동승인이 되서 I-140(프리미엄 아님), 485를 8년만에 넣게 되었네요. 그나마 다행인 일이죠.
H1 연장 3번까지 수수료만 얼만지 몰라요. 제발 올해, 늦어도 내년초에는 나왔으면 좋겠어요.한국에 돌아가려해도 아이들은 이제 고교생이고, 팔고온 집은 11억이나 올라 갈 곳도 없고, 가지고 온 현금은 바닥난지 오래고.
우리는 지금 카드빚 수만불에 주변에서 도와준 돈만 수만불.
캐시로 받는 일도 남편 월급도 한계가 잇어서 제가 서둘러 일할 수 있는 신분이 되어 하나 둘씩 갚아야 하는데 언제쯤 나아질까요.
바닥을 치는 삶을 살면서도 희망으로 정말 열심히 살아 왔다고 자신하는데 너무 힘드네요.조금전 남편도 제게 얼마나 어렵게 말을 꺼내던지…혼자 한달을 끙끙 앓고..
오늘 남편 말 듣고 왜 자살하는 사람이 나오는지 알것 같은 심정이더라구요.아이들에게 내색 하면 안되기에 집에서는 힘들어도 항상 웃고, 기쁜 마음으로 살기 위해 지난 세월들을 꾹꾹 누르며 참아 왔는데 오늘은 말썽피는 아들도 밉고, 혼자 방에 있는 딸도 밉고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터져 버릴 것만 같아요.저처럼 힘든 과정 겪은 분도 계시겠죠?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겠죠? 그런 이야기가 지금은 가장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무너질 것 같은 마음 이렇게라도 속풀이 해 봅니다.남편의 축쳐진 어깨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에게 신경질 내는 저는 더 비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