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게 술을 잘못 팔았어요

  • #292468
    절실… 69.***.197.108 2749

    미성년자에게 맥주를 내어주었다가
    경찰에게 티켓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첨이라, 어쩌면 좋을지..
    게다가 유학생 신분으로 일한 거거든요. .

    신분증을 봤는데, 얼핏 봐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어요.
    그리고 미성년자 아이디에서 볼 수 있는 색깔도 칠해져있지 않았구요.
    보기에도 늙어보였는데, 물론 제 잘못이죠. 철저히 확인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가게에서 방송국 촬영이 있어 분위기가 어수선했구요.
    이런게 코트가면 참작이 될런지요. 아이디 색깔이랑요.

    제 가게가 아니라 걱정이 되는데요,
    가게에 어떤 피해가 가나요?
    또 벌금을 얼마나 물어야 할까요?
    코트에 12월 몇 일까지 나오라 했다던데…
    티켓에는 ‘without admitting guilty, appear at the court on 12/05/05라고 나와있어요.

    아무 변호사에게라도 가서 물어봐야 하는 일인지,
    코트에 저 날 전에라도 가서 물어봐야 하는 일인지 걱정이 되네요.

    가게사장은 다른일로 바빠 신경을 아예 못 쓰고 있구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음냐 66.***.14.2

      솔직히 말씀드리면 좃됐군요. 미성년자한테 술 판것은 컨빅되면 주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미스디미너에 미성년자가 술먹고 사고라도 쳤으면 팰로니까지 가는 것 같던데. 거기에 유학생으로 불법노동에. 가게 주인은 잘못하면 리커라이센스 떼게 생겼는데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그렇게 무관심할 문제가 아닌 것같은데.

      몇년 전에는 어떤 제법 유명한 호텔안에 있는 리커스토어에서 미성년자에게 술팔다 경찰이 들이닥쳐서 한국아줌마 아저씨 주인 둘 다 수갑채우고 술산 애들 둘도 수갑체우고 난리 법석이 난 것도 한번 봤는데.

      해당 주, 카운티, 시 특히 카운티나 시 검사했던 경력이 있는 변호사를 찾으시는 것이 좋으실 걸요. 영어가 아마도 불편하실텐데, 영어하고 한국말하고 둘다 다 잘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고용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찾기가 쉽지 않을걸요. 정안되면 검사 출신 크리미널 전문 변호사를 찾으셔서 중간에 미국법을 한국말로 설명해줄 수 있는 변호사를 한명 더 고용해서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 망할 노무 자식이 이상야릇한 아이디로 날 속여 먹었다. 그 어린놈이 나쁜놈이다라고 바득바득 우기셔야될 것 같은데… 돈 깨나 깨지게 생겼군요. 아르바이트해서 몇푼이나 벌겠다고 일을 해서 이꼴을 당하나 하는 생각드실 것 같은데요.

    • 절실… 69.***.197.108

      음냐 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쨌거나 제가 잘못한 일이니 최대한 실수로 한 일임을 강조하고 어떻게든 가게에 피해 안 가게 해야겠지요. 답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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