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Job Interview This topic has [9]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지나가다. Now Editing “미국 Job Interview”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대략 2년 전에 한국에 계약직 수석으로 들어와서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와이프, 큰아이 (고2), 작은 아이 (중2) 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2년전 가족들도 같이 들어올 수 있나 고민을 했으나 큰아이가 그때 거의 고등학생이라 저만 들어오기로 했었어요. 미국에서 대학원 생활부터 직장 생활까지 20년 가까이 살다가 들어와서 작년에는 적응하기 어려웠고 사실 지금도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다행히 익숙해져서 생활하고 일하기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계약이 끝나면 가족들 있는 미국으로 잡을 다시 잡아야지 생각하였고, 한번도 그 생각을 달리 먹은 적이 없었어요. 떨어져 있는 기간동안 가족들 생각은 더 애뜻하여졌고 돌아갈 수 있는 포지션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계약기간이 이제 5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한 일주일 전쯤에 미국의 한 회사에 (가족들 주말에 볼 수 있는 위치) 지인을 통해 눈여겨 보던 포지션이 close 되었다가 다시 open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회사 사이트에 어플라이 하였어요. 바로 Hiring Manger 로 보이는 사람한테 다음날 화상 미팅을 하자는 연락이 왔는데 제가 지금 계약이 5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진행을 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이 안 서서 답변을 안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HR 담당자로부터 아직 관심이 있는 거냐 이메일을 따로 받았는데 그것도 아직 답변하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약이 일찍 끝나면 현재 회사에서 그동안 받은 금전적인 부분의 일부를 보상해야 하고, 그렇다고 Job Interview 를 진행을 안하고 있으면 이제 Holiday Season 과 내년 초 삼개월 시간밖에 없는데 Job Search Window 가 너무 Narrow 해 지는거고 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인터뷰 진행해 달라고 얘기를 못 하였어요. 이런 경우에 당장 이 인터뷰를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최상일까요? 욕심같지만 가능하다면 남은 기간동안 금전적 손실 없이 현재 회사에서 그동안 쌓아놓은 인맥과 경력도 최대한 유지해서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저와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겠는지 건설적인 고견 부탁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