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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04:24:09 #3616763수 125.***.189.101 1269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중위권 건축공학과 전공하여 졸업 한학기 남긴 4학년 여학생입니다.
CM에 관심이 있어 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하는데 조언이 필요해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학부연구생 경험이 없고 연구 경험이 없지만, cm 분야를 좀더 알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향후에 최종 목표는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입니다.
다만 construction management 석사 후 취업관련된 부분이 궁금한데요, 전망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많은 분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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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 전 CM 석사 졸업하고 현지 취업해서 1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현지 취업은 학부생 보다는 대학원생이 유학생 입장에서는 취업하기 더 수월합니다. 물론 신분 문제가 큰 벽이긴 하지요.
일단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건설은 경기를 많이 타긴 하지만 시, 카운티, 주정부, 연방 정부 같은 공공 기관 프로젝트는 항상 있구요.
어느 주에서 취업을 하시느냐에 따라 인력난이 더 심화 되어 고용 수요가 더 많을 수도 있고 적을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캘리 포니아로 6년 전 이주를 했는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나온거 같습니다.
저도 학부는 이곳에서 건축 전공하고 석사를 CM을 했는데 두 분야가 전혀 다른 sector임을 인지 하시고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현장으로 나오시게 되면 cost, scheduling, technical knowledge, delivery method 종류 그 외 다수 경력 및 people skill이 뒷받침이 되어야 좋은 CM이 되실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 신분 문제가 가장 먼저 걸리실 겁니다. 저희 회사에도 비자 스폰을 받고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이 많이 있는데 영주권 스폰까지 가려면 회사에 필요한 존재임을 각인 시켜줘야 하고 다른 여러 회사같은 경우에는 인터뷰 시 신분이 해결 되어 있지 않은 candidate은 걸러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General Contractor에서 5년동안 현장 경험 및 경력을 토대로 신분 문제를 해결하였구요, 그 후에 CM firm으로 옮겼습니다.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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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마음 한구석에는 인정하시겠지만
CM,, 웬만한 남자도 힘든 직업이고
미국 가기전에 한국 경력 쌓고 가야할건데.. 흠..
좀 쉬운길 가시길.. -
현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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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Bay님 감사합니다
여성인력도 충분히 경쟁력이 잇을까요? 그리고 현장경험을 한국에서 쌓고 석사를 가는것이 경쟁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남성 여성 경쟁력 구분 없습니다. 미국 필드에서는 여성 엔지니어들, 매니저들도 많구요, 결국에는 얼마나 리더쉽 있게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팀 플레이어가 되느냐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여기서의 경쟁력은 젠더에서 오지 않고 얼마나 논리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느냐가 경쟁력일 겁니다. 결국에는 영어 실력 (Listening, Writing, Speaking)이 경력을 쌓는 와중에 님의 경쟁력이 먼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석사는 가시기 전에 무조건 일 경력 쌓고 가시는게 나중에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무작정 학위만 따러 현장 경험 및 경력없이 가서 수업 듣게 되시면 뜬구름 잡는 렉쳐 듣는 느낌이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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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한국에서든 미국에서든 일단 일 경력이 중요하구요, 한국에서의 경력 이 곳 사람들 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내의 다른 주에서의 경력을 더 가산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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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묻고 싶은것이 있는데,
general contractor회사가 아니더라도 building envelop contractor 회사에서의 인턴도 경력으로 쳐줄까요?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을거같아서요-
무경력 보다는 나을거라 봅니다. 미국 오시면 현지 취업을 위해서라도 졸업하시고 이곳에서 다시 경력 쌓으셔야 할겁니다. 신분 문제도 동시에 해결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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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님 꼭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미국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학부 끝나고 바로 석사 진학ㅇㅣ어려울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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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조언 주신분들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연봉이나 대우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려요 될까요.. 자세히는 어렵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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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물량뽑고, 자재 오더하고, 야리가다 (규준틀) 매어보고, 먹줄 놔 보고, 장비 수배 하고, 철근 밴딩 스케쥴 만들어 보고, 공정 짜 보고, 단도리 하고..뭘 좀 알아야, 미국 와서 Construction 에서 말이 통 할 듯
여성은 주로 사무실서 일 하고, 이곳 뉴욕서 현장을 보면, 로어 맨해튼 에 가까울 수록, 현장 규모가 클 수록, 여성 들이 보이는데.. 시큐리티, 플랙맨, 안전, 아님 컨설턴트, 엔지니어로 간혹 보임.. 한국 에서 보다 더 힘들 듯..
여성 이라면. 차라리, 환경 석사 해서, 상 하수 처리, 폐기물 매립, Renewable 에너지 등에 관심 가져 보는 건 어떨런지 -
뉴욕 시 암반 지하 500ft 에 송수 터널을 50 년 째 뚫고 있죠..
캣스킬 지역 호수의 물이 너무 깨끗해, 처리 없이, 거르지조차않고, 염소소독만 적당히 하겠죠, 중력으로 뉴욕지역이 공급합니다. 또 서부지역은 콜로라도 나, 각종 저수지물을 도수로의 통하여 수백 마일씩 보내고..
미국서 토목 공학, 해 볼만 한 분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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