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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미국에선 대학원을 졸업함.
일단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커서 내경험에 의하면 주별로 문화적 차이나 사람들 성격 차이가 심하고 심지어 도시별로도 차이가 많이남.
이곳 저곳 많이 다녀보고 미국 여자도 많이 만나고 해봤는데 내린 결론은 미국에선 일단 똥양인이라는 인종적 한계를 극복할 수가 없음.
여기서 태어난 한국인도 보이지 않는 차별을 피할 수가 없음. 그나마 언어가 되니까 그 정도라도 사는것인데 얘네들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한인 커뮤니티를 못벗어남.
가장 좋은 예로 일요일에 한인 교회 한번 가보면 내말이 뭔 말인지 알것임. 난 7년동안 한인교회 딱 2번가보고 계속 미국교회 다녔음. 지금 만나는 백인 여자 친구도 계속 미국 커뮤니티안에서 인간관계 만들고 넓혀나가다가 알게된 여자임.
아무튼 그렇게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미국 살면서 느낀게 한국인들은 한국이 싫어서 미국으로 이민 왔는데 정작 생활은 완전 한국식으로 산다는거. 짱개나 무슬림과 거의 동급 수준임. 2세들 보면 언어가 되도 한인들끼리 어울리고 그 부모 세대는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도 안하고 문화에 동화되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똥양인으로 돈벌고 먹고싸는 기계처럼 삼.
나는 미국에 계속 살 생각이 없고 한국가서 누릴거 다 누리면서 남들보다 우월감 느끼고 살건데 안되는 영어로 미국에 계속남아서 연봉으로 자위하면서 한인타운 못벗어나는 틀딱들 보면 좀 불쌍함.
마지막으로 나중에라도 미국에서 다시 가보고 싶거나 살아보고 싶은 곳을 알려주면 시애틀 샌디에고 댈라스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솔트레이크시티 버지니아 뉴욕시티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정도. 그리고 다신 안가고 싶은 곳은 베이지역 오렌지카운티 엘에이 애틀랜타 뉴저지. 레알 씹극혐 도시들.
질문있으면 해라. 간단히 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