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409484
    회의 24.***.132.167 3857

    – 외롭고 친구도 없고 특히 진실한 여자친구 남자친구도 없으며 결혼하지 못했거나 이혼한 사람들, 그리고 제대로 일할줄도 모르는 인간들로 이루어진 이기적인 개인주의 사회 –

    안소니 루이스 라는 컬럼니스트가 뉴욕 타임즈에 요약한
    미국에 대한 비평이다..

    공감이 가는걸 보면 나도 점점 이 미국생활에 회의를
    느끼나 부다….

    • 그래도 70.***.38.114

      한국가는 사람들은 드물더군요…어떻게든 적응하면서 미국에 머무는 것을 택하는 것을 볼 때면

    • 발렌타인 74.***.247.192

      회의를 느끼지만, 그 사회를 떠날 용기도 없고, 또 다른 어떠한 옵션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낀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사회가 문제가 아닌,, 그 사회를 구성하는 나같은 사람이 문제인 것일까요?
      비평할수는 있으나, 대안을 내주지 않는 사회,
      그렇게 미완성인 사회이기에, 완성되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닌지?
      참. 힘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란… 살아남은 후엔,, 그다음에 자동적으로 던저지는 또 다른 물음표에 답을 찾아 나서기란…

    • 그렇게 69.***.20.195

      떠날 용기가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용기가 없는 사람이기도 하겠죠. 미국이라는 사회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대부분의 사람을 지칭한 것 아닐까요.

    • 그냥 72.***.245.5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 하지 말라…
      -푸시킨

    • 회의2 24.***.209.146

      그럼에도 불구 하고 미국에 살고 싶은것은 한국은 너무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생존 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 아닐까요? 저 역시, 한국에서 교육 받은 사람으로서 대부분 경쟁 의식 강하고 지는 것 싫어하고, … 저 역시 회의가 느껴지지만, 어떻게든 미국에 있고 싶은데…. 요즘은 그 희망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 슬픈 날입니다.. 미국이란곳.. 글쎼.. 돈 만 있다면 전 미국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데…

    • md 165.***.161.152

      비평이 아니라 냉소로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냉소는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 산경 206.***.6.14

      뇩이야긴가요? 미국이야긴가요?

    • 그래도 71.***.194.86

      그래도 미국은 살만한 곳 입니다.
      게으르지않고 열씸히 산다면 분명 무지개가 열림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