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산층이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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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탄 76.***.148.172 2158

     

    중산층 비율 40년간 10포인트 감소

    중산층 순자산 10년간 28%나 급감

     

    지구촌에서 가장 부자나라로 자부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최악의 불경기에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중산층은 일자리 상실과 주택시장붕괴로 소득과 재산이 급감했던 악몽을 겪었고 불황의 터널에서 탈출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깊은 상처를 치유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을 지탱하고 있는 중산층(Middle Class)이 크게 흔들리면서 붕괴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산층의 비율이 40년동안 10포인트나 줄어들었고 중산층 순자산은 10년간 28%나 급감했다.

     

    연소득 3만 9000달러에서 11만 8000달러 사이를 의미하는 중산층 비율은 1971년 61%였으나 2011년에는 51%에 불과해 40년만에 10포인트나 감소했다.

    특히 2007년 12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겪었던 최악의 불경기에 직격탄을 맞아 중산층 미국민

    들은 임금과 가계소득, 자산가치에서 모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산층의 중간 임금은 2001년에서 2010년 사이에 5% 하락해 거꾸로 후퇴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중산층 가구 가운데 가장 많은 중간 가계소득은 2001년 7만 2956달러 였으나 2010년에는 6만 9487달러로 감소했다.

     

    더욱이 중산층 미국민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가치는 부동산가격 폭락탓에12만 9582 달러에서 9만 3150달러로 10년간 28%나 급락했다.

     

    미국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는 주된 이유는 2007년말부터 2009년 중순끼지 1년 반동안 겪었던 최악의 불경기에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840만명이나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자리를 잃어 소득이 반토막 난 가정들이 즐비해졌다.

     

    또한 주택시장이 붕괴되면서 집값이 폭락한 반면 모기지 연체가 급증해 차압, 숏세일 등으로 내집을 잃는 사례들이 속출한 바 있다.

     

    이 때문인 듯 불황의 터널을 지나면서 미국성인의 무려 80%나 한번은 실직이나 빈곤을 경험했다

    고 토로한 조사결과까지 나와 미국 중산층의 붕괴현상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이제는 불경기 종료후 700만명이상 일자리를 다시 회복했고 부동산시장도 되살아나 집값이 계 속 오르고 있다.

     

    그러나 너무나 느린 미국경제 회복으로 미국의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각종 비용은 급등한 반면 소득은 제자리 걸음하고 있어 좀처럼 예전의 부를 회복하거나 활력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다.
    • Yang 65.***.23.15

      니가 걱정안해도 미합중국은 잘사니께, 짜져있어 병시나.

    • ㅇㄴㅎㄴ 184.***.132.33

      Yang,

      댓글이 무슨 심리 또는 무슨 감정상태에서 쓴건지 설명좀 해줄래?
      아니면, 혹시 비슷한 심리상태를 이해하실거 같은 다른분, Yang의 심리상태좀 이해하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어이구 65.***.23.15

        어이구, 심리학자 나셨세요?

        박사님이 모르시면 누가 알라나?

        요즘 힘드시죠? 알바라도 뛰세여. ㅋ

        • 보헤미안 198.***.251.21

          실직, 자산손실 등을 모두 겪고 있는,
          본글 속의 무너진 중산층 가정의,

          그간 부모간 미국서 아둥바둥 사느라,
          잘 돌보지 못해,
          인성교육이 부족했고,
          자신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미래가 암울한,
          못난 10 대 자식 아닐까요?

        • asf 184.***.132.33

          Yang, 또는 어이구,

          개인적 상황좀 설명해볼래? 직업은 뭔지? 뭐 솔직하게. 돈많이 번다는둥 그런것도 좋고, 아니면 불체자 학생이라는둥 이런것도 좋구. 너를 비롯해서 다른 댓글들의 심리를 좀 이해할려고 그런다. 왜냐하면, 요즘 미국 경제가 엄청난 붕괴를 앞두고 있다는 동영상이 많은데 (사실 방송에서는 이런거 잘 안보여주는듯하고) 이런걸보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형태를 보이는지도 궁금하거든. 어떤 경제학자는 사람들의 90%이상이 “In Denial” 상태라고도 하던데. 사실 부정하지 않으면, 다른 뾰족한 희망도 없고 소시민들이 해결책도 없으니 부정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을 거라는 집단심리는 이해가 좀 갈려고 한다. 그런데 또 반대적으로, 이런 암울한 예측을 믿는 소수의 사람들의 심리상태도 궁금하다. 그걸 믿고서 어떻게 절망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어떻게 개인적으로 준비라도 해야겠다는 계획들은 있는지…미국은 그런 극소수사람들의 미트업 모임을 preppers 라고도 하던데.

          Yang은 넓게 보면 전자에 속하는건 알겠는데, 적대적인 감정은 이해가 잘 안간다. 두려움이나 그런거에서 기인하는건지?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희망을 갖기 위한 몸부림인지.

          본인이 전자에 속하건 후자에 속하건, 어쨌든, 두려워하지 말고 절망하지 않는게 중요하겠지. 멘붕이 경제붕괴보다 먼저되면 안되니까. 똑똑하신 엘리트들이 잘 풀어나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