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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18:31:06 #3535888중부 24.***.172.42 2989
직장때문에 뉴잉글랜드 -> 중부로 이사 왔습니다. 틴에이저 아이들 있는 가정이라 전에 살던곳과 비슷하게 학군 괜찮은 곳 싱글 하우스로 구입했구요.
집값은 여기가 아주 약간 싸네요. 방 5개 + 뒷마당 적당히 있는 집이면 40만불 약간 안되는데, 이사 오기전 집은 이것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값에 팔고 왔습니다. 집 프라퍼티 택스도 세율보니 거의 비슷하게 내더라구요.
자동차나 컴퓨터 같은 가격이 다 정해져 있는 것들은 미국 어디를 가나 비슷한 값이니 이것도 체감이 안되구요…
기름값도 똑같고 그로서리 쇼핑을 해도 비슷하게 값이 나가는 것 같구요.
아직 비교하지 못한게 유틸리티 비용 (물값, 전기세, 가스비) 이랑 인컴택스인데 이게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 차이가 날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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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서 집값이 크죠. 거기에 그로서리 물가 낮으면 살기 괜찮을거 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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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곳을 살아본적이없어서 하는 소리내여. 방 5개에 학군좋은곳이 40만불 대라는거 자체가 물가 저렴한곳에서 저렴한곳으로 옮기시니 차이를 못느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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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곳들에서 옮기시니 체감을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방 5개집이 40만불이라니 꿈의 숫자네요…. 제가 사는 곳은 원베드룸에 60-80만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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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방3개 학군 나쁘지 않은곳 45만불짜리에 살고있습니다. 학군 좋은 방 5개 구하려면 70만은 줘야해요. 뉴잉글랜드에서 사셨던곳이 좀 싼 곳이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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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5개 뒷마당 적당히 있는 곳은 내가 있는 곳에서는 적어도 1.5M – 2M 정도 합니다.
윗 어떤분이 말한 것처럼 원글님이 비싼 곳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 중부가 얼마나 싼지 감이 안오는 거죠. 하물며 기름값도 같다고 했는데 지역마다 천지 차이입니다.
중부라고 하면 적어도 6-7정도의 주가 포함될텐데 무슨 주인이 모르겠지만 인컴택스가 특별히 높은 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대부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빠진 것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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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중부 물가 싸요. 다만 한국 식품이나 한국음식 외식비가 비쌀뿐인데, 이쪽에 지출이 많다면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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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인데…. 학군 좋으면.. 방 3개 2000 sf 도 1M 넘어가는데요 -__- ;;;; 625때 지어진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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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보니깐 대충 어디 사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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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렴한 곳에서 저렴한 곳으로 옮겨서 똑같군요 ㅎㅎㅎ 답이 간단한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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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택스에서 많이 차이가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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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도 중부 나름이지 알라바마정도 되면 저정도 집값에 방 5개 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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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스트라도 큰 도시면 비싼거 많아요. 물론 뉴욕이나 베이 쪽에 비하면 싸지만, 다른 생활비가 극도로 저렴하진 않죠.
그런데 애들을 키워보면 비용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리 막내가 어려서부터 클럽 사커를 했어요. 고등학교가서 바시티 들어가기 전까지 했으니 오래 했죠. 그 등록비를 보면 비싼 동네의 절반입니다. 애들 음악 레슨을 받으면 비용이 베이쪽의 1/3이예요. 그런데, 선생님들은 더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공산품 가격이 아닌 것들을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사시던 동네와 비교할 때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지금 사는 동네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면서, 소위 학군 좋다는 동부 서부 동네처럼 애들 미친듯이 볶아대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즐기며 학창 생활을 보내고 대학도 잘 갑니다. 명문고도 하나 있는데, 우리 애도 거기 나와서 뉴잉글랜드 쪽의 아이비 대학 갔고요. 그런데 동네 공립 고등학교들에서도 명문대는 잘 갑니다. 막내가 다니는 공립에도 작년에 MIT도 간 애가 있었고 아이비도 몇명 갔어요.
다만 집값이 원글님 이사간 곳보다 약간 싼 편인데, 절대 안오릅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을 때도 거의 안떨어졌어요. 여기서 집 자체는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집은 그냥 빨리 payoff하고 남은 돈으로 매달 저축하며 다른데 투자하는게 이쪽의 방식입니다. 나도 집 사고 6년만에 payoff하고 그 이후엔 세후 수입의 약 70%를 저축과 주식 투자 해왔습니다. 아.. 그런데 애들 대학 학비로 인해 이 비율은 당분간 확 줄어들겁니다.
하여튼 교육 환경 좋고, 생활비 적게 들고, 이웃들도 좋고, 한인 비지니스도 적당히 있고… 저는 대만족입니다. 리타이어 하고 계속 산다고 해도 불만 없을겁니다. 다만, 애들이 다른 지역에 가서 살게 될테니 리타이어 이후에 결국 그걸 따라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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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인건비를 생각을 못했네요. 이전에 바이올린이랑 첼로 레슨 받던거를 코로나 이후로 계속 온라인으로 해서 여기 와서 아직 바꾸질 못했거든요. 말씀하신거 듣고 생각해보니 집 클로징 때 수리할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확실히 비슷한 일을 시켰을 때 절반 가까이 더 낮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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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뉴잉글랜드지역 어디죠? 뉴햄프셔나 버몬트, 메인쪽이신가요? 보스턴 근처는 정말 비쌉니다만. 보스턴 근처에서 방5개짜리 하우스 구하려면 1.5M는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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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라면 Midwest 주들을 말씀하시는 걸 텐데 시카고, 미네아폴리스,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 같은 대도시는 시골같은 물가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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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글님 사시는 동네가 어디쯤인거죠? -
본인이 그걸 싸다고 못느낄정도로 패배한 인생이라 그럼. 돈을 더 벌던가 그게 한계면 스스로 비참히여기며 살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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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cheaper냐 아니야를 얘기하는 겁니다.
스스로를 그렇게 쉽게 내던지지 마세요. 당신도 소중한 가치 있는 사람일텐데, 이렇게 나가서 스스로를 망가뜨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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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던 동네, 이사간 동네 지역도 안 밝히면서, 자기 생각에 동조해달라고 올리는 원글의 질문은 멍청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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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가 물가가 싸다는데 체감이 별로 안되요
2020-11-08
18:31:06
#3535888중부
24.***.172.42직장때문에 뉴잉글랜드 -> 중부로 이사 왔습니다. 틴에이저 아이들 있는 가정이라 전에 살던곳과 비슷하게 학군 괜찮은 곳 싱글 하우스로 구입했구요.
집값은 여기가 아주 약간 싸네요. 방 5개 + 뒷마당 적당히 있는 집이면 40만불 약간 안되는데, 이사 오기전 집은 이것보다 약간 작지만 비슷한 값에 팔고 왔습니다. 집 프라퍼티 택스도 세율보니 거의 비슷하게 내더라구요.
자동차나 컴퓨터 같은 가격이 다 정해져 있는 것들은 미국 어디를 가나 비슷한 값이니 이것도 체감이 안되구요…
기름값도 똑같고 그로서리 쇼핑을 해도 비슷하게 값이 나가는 것 같구요.
아직 비교하지 못한게 유틸리티 비용 (물값, 전기세, 가스비) 이랑 인컴택스인데 이게 생활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 차이가 날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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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방2개 화장실한개 콘도를 70만불에 사보면 아 중부가 싸구나 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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