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앙정부가 모든 국가정책을 관할 하지만,
미국은, 연방정부가 외교, 국방등 국제적 이슈, 그리고 연방 헌법이 정한 범위내에서만 권한을 행사한다.
각기, 주 가, 경제, 교육, 사회, 복지 정책 권한을 갖고 있어서, 각기 주를, 한국식으로, 다른 국가로 보면 된다.

뉴욕은 넘쳐 나는 주정부 재정을 도무지 주체 못해, 사회간접 자본에 투자하는데, 왜, 저기에다 저런 걸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캘리, 일리노이, 알칸소 처럼 곡물 생산량이 많은 지역은 과잉생산에 따른 시장 가격 조정에 골머리, 가축, 애완동물 사료, 외국 식량 지원도 한계..
이도 저도 없는 주 들은 쫄쫄 굶다 못 해, 해외 자본 투자를 기대해 보는 데, 언제나 그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을 까?

뉴욕, 캘리, 일리노이, 알칸소 에서 J1 으로 한국인 인턴 불러 들이나?
텍사스도, 기존 산업의 한계가 드러나니깐, 해외자본을 유치하려 하는 것이겠지, 모든 상황이 만족스러우면, 왜? 굳이, 외국 자본,기업,외국인들을 끌어 들이나? 이미 보수, 배타의 상징인 지역이? 여차하면, 연방에서 탈퇴하려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

말 많은 주 들은 탈이 많다는 증거다.

>이미 보수, 배타의 상징인 지역이 여차하면, 연방에서 탈퇴하려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

말만 그렇지, 정말로는 못함. 주 단위로 독립적인것 처럼 얘기했는데, 주들 사이에도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지고 있음. 즉, 경제 규모가 큰 주들은 연방에 세금을 많이 내고 받는 것은 그에 비해 적음. 반대로 많은 주들이 내는 것에 비해 받는게 더 많음. 그런 주들은 돈 많은 주들이 (2024년 기준 CA, NY, TX, NJ, IL, WA, OH, MN, MA순) 연방을 떠나거나 자기들이 떠나면 난리 나는 것임. 연방 정부와 가난한 주들은 당장 파산각임.

CA, NY, TX가 연방에서 탈퇴하면 세수의 32%가 없어짐. CA 혼자 16%고. 좋건 싫건 얘네들이 미국을 먹여살리고 있는건 사실.

알라바마가 기분 나쁘다고 나가면 망함. 거의 $100B을 연방에서 받고 있는데, 자기네가 내는건 그 절반 정도임. 택스 엄청 올리고 예산 마구 깎아야함.

뉴욕은 넘쳐 나는 주정부 재정을 도무지 주체 못해 <== 무슨 엉뚱한 소리하내? 뉴욕 도로 팟홀 투성이에 갈라진 도로도 많고…. 그래서 너의 주장이 말이 않되네, 그리 재정이 많다면 그것도 주체 못할 만큼 많다면, 도로 정비 부터 해야하는데 도로는 여전히 엉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