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턴을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 #3945536
    ana 182.***.32.141 678

    안녕하세요,

    이제 졸업유예를 해서 사실상 백수인 24살 학생입니다.
    하반기 취업준비를 하다가 캘리포니아 산타애나 소재 중소 회사 (직원수 20~25명)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정식으로 진행하기 전 현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산업은 플라스틱쪽에 직무는 QC입니다. 쓰는 장비들도 다 봤는데, 이전에 진행했던 인턴십에서 배우고 운용했던 장비폭에 속하더라고요. 아마 배울 수 있는 건 서류 작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무엇보다 제가 얻고 돌아가고자 하는 건 영어회화 실력과 한국에서 벗어난 넓은 시야입니다. 현재는 일상대화 정도만 간단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급여도 시간당 20~25불 정도로 알고, housing 문제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보기에 좋은 조건이다 보니 의심도 가네요. 회사 설립한 지 2.5년 정도 되었던데…

    현재 한국 취업시장이 안 좋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이민 생각이 없진 않아서 1년 정도는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J-1비자로 1년간 인턴십을 진행할만한지, 비추천하신다면 왜인지 의견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ㅇㅇ 169.***.218.17

      글에서 틀린게 몇개잇는데 미국도 사람사는세상인데 미국산다고 시야가 넓어지진않음. 그리고 미국도 졸업생들은 취업하기 빡셈

      아직 젊으니까 뭐 1,2년 해외취업해보고싶으면 가셈. 한국보다 시급은 높지만 돈은 잘안모일거고 룸메들이랑 살아야될거고 가서 미국인이랑 눈맞으면 미국영주권받는거고

    • ㅇㅇ 74.***.153.72

      20-25가 좋은 조건이라고??…

    • L 50.***.241.218

      급여 시간당 20-25불은 캘리포니아에서 최저임금임. 아이스크림 알바도 시간당 30불 받음

    • 오리 175.***.77.161

      이 사이트는 부정적으로 말할 거임
      무조건 가요

    • 미국 172.***.163.16

      오라고 하는 분이, 친척, 삼촌, 작은 아버지라, 회사일 이후에도 원글을 볼 것이고, 원글 인생에 신경을 써 줄 거 같으면 ..
      아니면, 원글 본인 돈을 쓰며, 유학등을 고려 한다면
      가보는데,
      그렇지 않으면, 똑같은 기간동안 해외 여행, 미국 여행 하는 게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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