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이민 희망 고민입니다. This topic has [35]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7 years ago by le. Now Editing “미국 이민 희망 고민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제 소개를 하자면 30대 중반 한국의 자동차 회사 본사에서 7년 정도 부품 buying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공대를 나왔구요. 수준급은 아니지맘 영어(비지니스)와 일본어(n2)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결혼한지는 2년. 아내는 금융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신혼으로 한국에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을 생각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재앙수준인 대기환경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기사로 보는 수준과 다릅니다. 심한날은 롯데타워도 보이지 않습니다..영화 미스트 딱 그수준입니다.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심해지는 속도는 매년 갱신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는 자녀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뭐 전 자녀를 안낳아도 그만이지만, 이왕 낳았으면 물려줄 재산도 없는데, 오염된 한국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만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여기의 살인적인 교육열이나 바늘구멍같은 취업에서 자유는 덤으로요. 정치적 한계나 군복무... 제가 세상을 회색빛으로 바라보게 했던 것들에서 자유롭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 부수적인 문제를 모두 종합해봤을때 자녀를 가질거라면 독수리 여권이라도 받게 지금 떠나는게 가장 좋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여기서 헬라배마라고 불리는 미국공장에 출장간 적이 있었습니다. 일주일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 그곳의 푸른하늘과 밤이되면 쏟아질듯한 별들을 가진 하늘을 기억합니다. 허름한 시골호텔에서 바람쐬러 나갔을때 손에 잡힐듯 날아가던 기러기떼들..낯선이에게 인사해 주는 문화.. 어떤 방식이 좋을지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이민 가신분들이 꽤 있는걸로 아는데 어떤식으로 가셨는지요? 따끔한 충고도 현실적인 조언도 좋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