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퍼 적절한가요? (6년차, IT 인프라, 70K)

  • #3914422
    독일직장인 58.***.245.86 290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현지회사를 다니고있는 직장인입니다. 한국학부 출신이구요.

    최근에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에서 합격을 받아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부디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진심어린 조언을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회사>
    회사 – 대기업 계열사
    근무지역 – 테네시 또는 캔터키
    직무 – IT 인프라 담당자
    연봉 – 70K (1년 후 부터 보너스 지급 가능)
    복리후생 – 의료보험 100%, 비자 발급비 지원 (항공권 및 이주지원 호텔 집 차 등 X)
    비자 – E2
    – 구두상으로 1년뒤 영주권 지원 가능하다고 언급받았습니다. 계약서는 미국가야지 볼수있는듯 합니다.

    <본인>
    한국 학사학위, 6년차 IT 인프라, 나이 30, 싱글, 현재 독일 현지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abc 172.***.213.153

      계약서는 미국가야지 볼수있는듯 합니다.

      요게 뭔 미친 도그 사운든가요

      • 독일직장인 58.***.245.86

        담당자 분들이 잘 모르시는듯하더라구요. 보통 다들 미국 건너 오시면 계약서 받고 서명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아직 프로세스가 거기까지 설립되지 않은듯해보였습니다.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요. 해당 계열사 미국 법인 CEO 와 구두로 연봉과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상황입니다. 사실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E2 비자를 스폰해주면서 사람을 고용하려는 이유가 궁금하긴합니다. 미국에서도 사람은 많지 않을까해서요.

        이미 영주권 지원이 들어간 직원들이 있다고 제가 언급받았는데, 인터넷에서는 설립된지 얼마 안된 법인이라그런지 비자 데이터베이스에 이름 자체가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계약서 같은 경우에는 대사관 인터뷰 후에 다시한번 카피본이라도 달라고 요청해볼 생각입니다.

    • 지나가다 209.***.195.1

      오퍼라는 것이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은가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어 적절하기 답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의 상황이나 다른 기회들이 어떠한지에 대한 정보없이 함부러 조언드리는게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아래와 같이 공유해드립니다.
      연봉: 다른 미국 공대 졸업 학사들의 경우 초봉 80k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 코스트 지역은 더 받습니다.)
      본인의 경력이 6 년 이상이며 전문성이 있다는 가정하에 좋은 연봉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저라면 90k 정도 네고를 해보겠습니다.

      근무지역: 테네시 켄터키 모두 굉장히 시골지역으로 외향적인 성격이시라면 다소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한국 요리라던지, 미식을 즐기신다면 주변에서 식당 선택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식료품 가격대비 레스토랑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요리를 직접하셔야할 경우가 많을텐데, 미국 식자재에 익숙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독일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화, 게임, 등산 등 혼자하는 취미로 만족하신다면 몇 년 보내기에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연애하기는 쉽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싱글들이 보통 이 부분때문에 중소도시에서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특히, 혼자서도 잘 살아왔고,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던 분들이더라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직무: IT 인프라 담당자의 직무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에 오시는 이상 더 큰 꿈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잡 서치를 통해 빅 테크 기업에서 찾는 인재가 어떤것인지 공부해 보시고, 자기가 하시던 일과 최대한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아 직무 조정을 통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서류상의 직무명 자체를 다음 타켓 포지션과 같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되도록 큰 회사 또는 잘 알려진 회사를 다니시는 것이 다음 이직에서 수월할 수 있습니다.

      복리 후생: 미국의 보험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의료 보험 100% 라도 실재 의료비 0가 제로 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보험이 커버하는 범위와 Co-pay, Out-of-pocket, Annual cap 등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실제로 제공하는 보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시고 그에 대해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젊어서 걱정이 없으실 수 있지만, 특히, 지병이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비자: 저는 E2 비자 경험이 없지만, 취업 비자라는 것은 결국 회사에 메이는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옮길 수가 없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제일 힘든 점은 아마 마음에 맞지 않는 낯선 이들과 함께 2 년동안 함께 해야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상사라면 더 힘든 법이지요.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최소 5년 최대 10년까지 보셔야할 수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일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잘 알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싫어도 떠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주권의 경우 EB2 숙련과 비숙련 중 하나로 진행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어느 쪽인지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위에 설명드린 직무에 따라서 숙련과 비숙련이 갈릴 수 있습니다.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본인이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5년 10년 일할 수 있는 좋은 회사, 좋은 직무, 좋은 지역이라고 판단되시면 연봉을 잘 네고하셔서 열심히 하시면 분명 10년 후에 영주권을 받을 때 쯤에는 한 번쯤 더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5 년 내지 10 년 동안 날 발전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인지 , 본인이 나태하지 않고 회사 업무 외에 스스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지 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스스로 원하는 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독일직장인 58.***.245.86

        자세한 조언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최초 89K 로 내고를 시도해봤으나 70K 로 통보받았으며 추후 능력을 보여준다면 인상 가능성이 있음을 구두로 언급주셨습니다. 가는 타이틀은 매니저이며, 비자도 수퍼바이저로 들어갈듯 싶습니다. 일단 E2 로 미국 진입 후 정 안된다면 다른 E2 가 지원되는 회사로 트렌스퍼 할 의향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특정될까봐 걱정되어 아래 채팅방을 만들었으니 혹시라도 시간이 되실때 들어와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sOy9b4ch

    • A 72.***.9.31

      너무 이상한데요? 미국 가야지만 서류를 볼수 있다구요? 대부분은 일시작전에 이메일로 서류보내주고 몇번 네고를 한다음에 온라인으로 사인합니다. 저는 몇번 이직한적이 있지만 한번도 종이로 계약서받은적 없고 다 전자서류로 이메일통해 받았습니다.
      구두로한 약속은 저는 믿지 않습니다. 혹시 분쟁이 생긴다면 어떤 것도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저라면 E2비자에 대한 내용과 1년뒤 영주권 진행한다는 사항까지 다 계약서에 받고 변호사를 통해 검토 받은다음 사인 끝나면 미국넘어 갈거 같네요. 70K라면 만족할만한 연봉은 전혀아니지만 말씀하신 지역에서는 싱글로 사실수 있을거 같고 영주권 진행해주고 신분보장해준다면 시도해볼 듯합니다. 물론 영주권 나오면 더 좋은곳으로 간다는 투자개념으로요.

      • 독일직장인 58.***.245.86

        조언 감사드립니다. 대사관 인터뷰 잘 통과하고 계약서 카피본 요청해볼 생각입니다. 영주권 1년 후 지원문구는 적어줄지 안적어줄지 확실하지는 않다고 살짝 다른 분에게 전달 받았습니다만 이미 영주권 들어간 분들이 계시고, 년마다 정해진 인원수가있어 온 차례대로 지원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 ㅇㅇ 67.***.117.130

      70k는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더 올려달라하세요. 의료보험 저거 다달이 오백불도안합니다

      • 독일직장인 58.***.245.86

        초반에 이전 댓글에서 다른분이 살짝 언급해주신것 처럼 89K 로 불렀습니다만, 70K 로 언급주시더라구요. E2로 넘어가서 정말 아니다 싶으면 다른 E2 지원해주는 회사 찾아 트렌스퍼 할 생각도있습니다.

        • 234 12.***.6.122

          lsp 아닌가요? 절대 가지마세요

    • Done 12.***.127.234

      7만은 좀 작은것 같네요. 그리고 Offer Letter를 먼저 보내주지 않았나요? Offer Letter에 영주권 지원까지 다 넣어서 달라고 해야 합니다.

    • 블루오벌이네 208.***.24.178

      맞쥬?

    • 후회 174.***.67.158

      어디 회사인지 알겠는데요. 진짜 오면 후회하실거에요

      • 독일직장인 58.***.245.86

        이유를 어쭈어봐도 될까요?

    • ㅇㅇ 74.***.153.72

      아휴….

    • sadasd 76.***.72.17

      영주권 진행 되면서 노애된다고 봄니다. 한 5년 정도…대기업이라니 다행 이지만 안그러면 진행도중 취소 되거나…짤릴수도 있구요..
      진따 비자 없으면 한국행이죠…

    • CLA 96.***.104.162

      독일이 100배 나은것 같은데요.

    • eins74 108.***.55.218

      받은 오퍼를 본인이 가진 것이 아닌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본인에 한정해야 합니다.
      독일 현지회사에서 미국으로 옮겨오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고 다른 옵션이 없는 상태라면 (특히 본인에게 선택권이 제한된 상태) 더욱 더 그러합니다.
      어떤 special 한 기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법인의 IT 인프라는 높은 샐러리를 줄만큼의 포지션은 아니에요.
      그정도면 샐러리로는 나름 오퍼를 한것으로 보이긴 하나 샐러리의 높고 낮음은 본인이 자기 조건과 상황, 원하는 것을 놓고 판단할 일이라 봅니다.
      그외에 특이한 부분은 해외에서 오는 경우임에도 이주 지원이 없다는 것, 계약서라는게 뭔지 (offer letter?), 401K 여부 등입니다.
      보통 그정도 수준의 대우로 미국인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큰 이유일것이고 비자지원이 필요한 다른 국가 출신은 비자의 문제가 있으니 E2지원이 가능한 한국인을 구하는 것이 이유가 될겁니다.
      궁극적으로는 이 과정을 거쳐 영주권까지 이어 가고 싶은 생각인듯 싶은데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겠으나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은 인지하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ㅇㅇ 67.***.117.130

      세전 7만인데 가려면 진짜 못해도 영주권 바로한다는 조건으로 가세요. 돈은 못올리더라도 최소한 그정돈 해줘야죠….

    • ㅇㅇ 67.***.117.130

      윗댓글 말이맞는듯 저연봉이면 미국인들은 아무도 안갑니다. 무슨 디자인초봉비슷하게주네요…. 영주권딜이라도해서 받고 빠져나오시길…

    • 172.***.241.254

      IT 6년차 70k….. 아무리 꿈찾아와도 너무 심하네요..

      인터넷에 주 마다 세금 계산해주는거 있는데,
      월세&공과금x12해서 생존 가능한지 보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영주권 애매하게 언급하면 차라리 독일에서 niw를 준비하고 더 큰 회사를 지원하시고..

      Relocation fee에 대한 언급도 있어야 합니다. 보너스는 없나요.
      Written offer가 없다니 말이 안되네요 나중에 연봉이 안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어요.

    • qweqasdv 85.***.128.225

      독일 사정은 잘 모르지만, 미국은 모든건 계약서에 싸인 해야합니다. 구두? 약속? 이런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더군다나, 비자에 메일 몸이라면 & 미국에서 커리어를 하고 싶다면, 심정적으로 완전 을 아닌가요? 계약서에 싸인한 후 -> E2 supporting document 를 받은 후 –> 비자인터뷰를 보는 것이지. 절차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는 둥, 그쪽 사정은 그쪽이 알아서 풀어야 합니다.
      절차가 아직 수립되어있지 않다면 오히려 비자 지원관련 문서화해줄 가능성도 더 높겠네요.
      비자/영주권 관련은 특히, 문서화 해야됩니다. 문서화 해도 안해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초보 71.***.213.100

      윗분 말씀대로 영주권 해준다고 오퍼레터에 있어도 이것 저것 이유 대면서 미루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구지 미국에 꼭 와야할 이유가 없으면 지금 오퍼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후려친 내용 입니다.
      미국에 정 오고 싶으면 niw를 알아보고 영주권이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회사에 잡을 찾으시면 최소 10만불 이상으로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 오오 75.***.179.84

      1년뒤 영주권 진행하는거를 서류에 넣어놓으세요. 연봉이나 다른것들은 젊고 앞날이 창창하니까 괜찮은데 영주권 약속 구두로 받아놓고 만약 미루게 되면 계속 매여있게 됩니다. 그것만 확실히 해 놓으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 123 68.***.105.204

      Blue Oval 쪽인가보네요

    • 71.***.121.104

      독일에서 세금 40%넘게 떼이다가 미국 7만이면 괜찮은데 싶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절대 아니올시다…..

    • 조언 104.***.40.169

      우선 대기업 계열사 아닙니다.
      LLC로 설립해서
      그리고 혹시 계약직으로 하는것 아닌가요?
      임시직으로 많이 고용하던데…
      그래서 대화하는 사람도 모르고 소개만 해주고 자기들이 10퍼센트 인가 수수료 받으니까..
      글구 영주권 시민권자 아님 문제 있을 거에요. 미국인 직장을 한국인이 와서 한다고 뭐라하고 있어요.
      글구 한국서 여행비자로 와서 일하다 몇달만에 한국에 들락거리며 일하는 분들도 있고요.
      답답하네요…
      안타깝고…

    • ㅇㅇ 174.***.36.192

      아무리 깡촌 시골이여도 6년 경력에 70K는 말도 안되네요. 89K라 해도 갈까말까임. 오퍼레터는 이메일로 라도 줄 수 있는데 안 주는 것도 이상하고.

    • 지나가다 107.***.253.254

      연봉 부적절.
      대기업이 리로케이션 비용 안주는건 이상.
      오퍼레터 받고 비자 들어감. 이것도 이상.

      미국 오겠다면 그것보단 좋은 조건으로 다른곳 찾아보세요. 테네시 가느니 조지아가 더 좋아보입니다.

    • aabb 205.***.100.200

      테네시든 캔터키든 미국 시골이라도 70K는 너무 적어요 6년차인데 89K도 많은건 아니에요 택스떼고 실제로 갖고가는건 더 적은데,, 우선 포지션 salary range물어보세요 어떤 레벨인지도요. 예를들어 Engineer 1, 2, 3, 로 하는회사도있고 ..
      만약 가시는 포지션이 65K~75K인데 70K를 불렀으면 회사자체가 짜네요 low가 65K라고생각하면

    • ㅁㅁㅁ 104.***.36.107

      대기업인지 중소기업인지는 둘째치고라도
      경력 6년이면 대충 대리 2~3년차라 치고, 연봉을 7만 정도로 책정한거 같네요.
      9만이면 보통 차장급입니다.

    • 역시 69.***.46.242

      독일 계시니 아직 미국의 사정을 정확히는 모르실꺼라고 보고… 일반화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그 지역은 발을 안들이는걸 우선 추천합니다. 한 번 들어가면 그 지역에서 나오는게 커리어의 목표가 되는 동네고 보통 영주권을 얻으러 가는 동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영주권을 담보로 싼 값에 일 하실 수 있는 분을 찾으려는거고 그 동네 모든 한국 회사들의 현실이 다 그래서 연봉이 높다 낮다 얘기는 못하겠습니다만 그 동네에서 연봉 7만으로 영주권자 이상 이공계학사 이상 사람 뽑으려면 대졸신입도 뽑기 힘든 시세입니다. 영주권 가지고 장난치는 애들이면 쓰레기 중 쓰레기, 아니면 그래도 그나마 그 동네에서는 괜찮은 회사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 짜다.. 149.***.65.200

      미국서 그돈 갖고 어떻게 삼…

    • CA 174.***.165.10

      I think 70K is not bad as long as 1) Greencard and 2) you can jump to next better job.

      Many PhDs do post-doc at low salary similarly.

    • 영원 65.***.190.42

      저희회사에 오세요 $85K USD 드리겠습니다. 워싱턴주에 있습니다. 서부라서 훨씬 살기 좋을 거예요. 관심있으시면 메일주소나 연락처 주세요.

    • 반도체쟁이 50.***.108.111

      이 스레드에 왜 사람들이 거의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지 잘 이해가 안 가실 수 있겠지만, 그럴만 하니까 그런겁니다. 지금 당장은 미국에 너무 오고 싶고, 미국에 오면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지만 첫단추부터 잘 못 꿰면 그 이후도 계속 잘 못될 가능성이 크죠.

      언급하신 오퍼조건은 냉정히 말하자면 물가 싼 미중부에서도 착취수준의 조건입니다. 1년후에 영주권? 이런거 전혀 믿으시면 안 되는거 아시죠?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 하시길.

    • ㅋㅋ 38.***.131.154

      그냥 독일에 있어유 70k면 미국 하층민이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