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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싱턴주, 오레곤주
천국에 가까운 여름날씨
공기 가장 청정
눈 덮인 산, 아름다운 해안절경, 콜럼비아강 비경
수려한 수목식생 경관
지리한 겨울철 우기는 단점2. 버지니아주, 놀쓰캐롤라이나주
아기자기하고 한국과 유사한 지형
마일드한 기후
애팔래치안 경관, 가까운 바닷가
여름에 조금 후텁지근한 단점3. 캘리포니아주
쾌청하고 환상적인 겨울철 날씨
한국적인 향수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다양한 편익시설
여름철 타는 듯한 더위 햇볕, 황량한 사막기후는 단점4. 일리노이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호수와 어우러진 가을 정취는 그림 같은 풍경
가장 미국적인 정서, 질서의식, 젠틀한 이웃들
추운 겨울
지루하게 평평한지형, 산도 바다도 없이 밋밋한 단점5. 뉴욕주, 펜셀바니아주, 뉴저지주, 메사츄세츠..
아이비리그 등 자녀교육에 유리한 환경
미국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주류들이 사는 지역
춥고 눈 많은 겨울철
오래되어 낡고 좁고 더럽고 구질구질한 환경은 단점6. 콜로라도주, 유타주
자연경관 공기 좋음
캐년, 로키산맥 절경이 많아 한국 손님들 안내에 도움
타 대도시와 동 떨어져 고림된 느낌은 단점
가끔 놀러오기엔 좋으나 살기에는 그닥7.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겨울철 청명한 날씨
저렴한 물가 집값
북쪽지역에 형성된 쾌적하고 습하지 않은 은퇴자 선호지
여름철 타는 듯한 더위는 단점8. 택사스주
물가 집값 저렴
가마솥 더위 (휴스턴) 무더운 여름(달라스)
파리모기개미해충
토네이도 등 자연재해
주변에 산 바다도 없고, 갈곳도, 볼거리도 없이 무미건조9.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바마주, 조지아주, 플로리다주
한국의 여름 태풍 오는 기후와 유사하고 자연환경도 비슷
허리캐인벨트..
파리모기해충
멕시코만, 캐리비안 해역에서 고온다습 남동풍 불쾌지수
미국내 가장 저렴한 물가 및 집값 (싼데는 이유가 있음)< 총평 >
개인적인 선호도 순위임.
계절따라 지역별 장단점이 있으며 4계절 다 좋을 수는 없을 것임.대게,,
봄철에는 동남풍이 부는 동남쪽이 좋음. 버지니아주, 조지아주 등등
여름철에는 수목이 많고 쾌청하고 해안가가 아름다운 북서쪽이 좋음. 워싱턴주, 오레곤주 등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중서부가 좋음. 일리노이주 미시간주 등
겨울철에는 지중해기후여서 쾌청하고 맑은 서남쪽이 좋음. 캘리포니아주.
전체적으로 남부(텍사스주) 및 남동부(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바마, 조지아) 지역은 비추임. 세상에 싸고 좋은 건 없다고 보면 됨.단, 해당 지역이 가지는 하드웨어와 자연환경에 대한 객관적 평가에 국한한 것이며, 소프트웨어와 인간환경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감성적인 부분이므로 제외함.
다시말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들어 어울려 살고 있는 도시는 자연환경이 열악해도 정이 들기 마련임.
대표적으로 한국인들에겐 캘리포니아주 엘에이가 그렇다고봄. 황량한 사막기후에 타는 듯한 햇빛.. 그렇지만 한국사람들과 어울려 향수를 달래며 살 수 있는 곳…
조금은 과대평가된 곳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