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뉴욕의 작은 회사에서 한 4만불가량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주위에 보니깐 8만 9만불씩 받으면서 일하시는 분이 엄청 많더라구요. 얼마전엔 맨하탄에 괜찮은 곳으로 이사하려 했더니 연봉이 8만불이 안넘으면 살 자격조차 안주더라구요 -_-
도데체 8만불 넘는 사람들 직업이 모에요? 전 한국에서 대학마치고, 여기서 H-1 받아서 일하는데, 그래서 한계가 있는건가요?
대학원, MBA를 이수 한 후 미국 큰회사로 이직해야 할까요? 그게 더 빠른길일까요?
그냥 답답함에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에궁~

직종마다 연봉수준이 천차만별입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동일직종에서 연봉을 올리는 방법은 경력을 쌓은후 회사를 옮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통 직장내 연봉인상은 3%~5%정도를 넘지 못하지만 회사를 옮길때는 15%정도 올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나무 자주 옮기는것은 좋지 않겠지만 3년~5년사이에 한번 옮겨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직종으로 옮기는 문제는 쉬운일이 아닌것 같네요.

아직 H1b Visa로 계시는 단기체류”외국인” 신분이시면 최대한 빨리 영주권 받는길을 알아보고 거기에 집중하는것이 나중에 보면 남는 장사입니다. 다른 생각말고 영주권 확실히 지원가능한 업체, 방법 모색하시고요. 또한 오피스 잡 하시면 미국 대도시에서도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연봉 아주 약합니다. 엔지니어 중에서 시장의 수요가 많은 직종은 10만불 이상도 흔하죠. 여튼 영주권부터 먼저 해결하시고, 진짜 돈버시려면 웬만한 전문 직종아니면 자영업을 하는 것이 세금 문제도 그렇고 돈 벌기 좋다고들 하시니 참고하세요.

에 맞는 자리로 취직되기 어렵습니다. 영어를 엄청 잘 하고 신문 문제 해결되지 않으시면..

한국에서 좋은 경력 가지고 MBA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현지에서 자리 잡지 못 하고 귀국합니다.

좋은 학교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비 들이는 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