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카고, 샌디에고,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는 다시 가보고 싶은곳들

시애틀, 포틀랜드, 보스턴, 마이매미는 안가봤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곳

뉴저지, 샌프란시스코 및 주변 베이 지역 그리고 엘에이, 오렌지카운티는 두번 다시 안가고 싶은곳, 왜 한인이 많은지 이해가 안가는 곳,

뉴올린즈 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다시 가고 싶어지나

기대 이하였던곳 샌프란시스코
더럽고 지저분하고 복잡했던 곳 뉴욕
제일 좋았던곳 보스턴 및 뉴잉글랜드 지역

왜 다시가고 싶은지 왜 극혐이였는지 정도는 써줘야지요.

뉴올리즈? 프렌치 쿼터 등 다운타운 가보면 흑인 그지들이 여기저기 이불 신문지 깔고 도로변에 쫘악~~
어떤 그지는 구걸해서 번 꼬깃꼬깃한 1-5 달러 지폐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호텔비내더이다… 딱한번 가본 뉴 올리언즈…다시는 가고싶지 않던데.

시애틀, 포틀랜드, 보스턴, 마이매미는 안가봤지만 한번 가보고 싶은곳

시애틀 비오는거 빼고는 다 좋아요 아기자기한 도시에 사람들이 다들 나름 교육 수준도 높고 도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밸뷰지역.
마이애미는 스페인어 하실줄 알면 좋습니다. 월마트에서 물건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할수가 없어요. 대부분 스페인어만 할줄 알아서. 교통 거지같고 자동차 깜빡이는 폼이지만 젊을때 파티하고 놀기 좋아요. 키웨스트는 뭐라고해도 참 아름답긴 합니다. 거기서 했던 스노클링이 항상 기억에 남아요. 물론 겨울에도 걸어다니면 땀나요 더워서,,ㅠ 한 1년 살았엇는데 직장때문에 마이애미 다운타운은 깨끗하고 돈많은 사람들 참 많이 살고 그렇습니다.

시에틀에 사는 사람으로써 시에틀 비 많이 온다는 얘기는 우스겟 소리일뿐 ㅎㅎㅎ

실제 강수량으로 치면 미국 도시가운데 44위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우기 엔 흐리고 우중충한 날이 많은건 사실. 그래도 여름은 최고죠!

여행을 좋아해 인구 50만 이상 미국 도시는 하나도 안 빼고 다 다녀본 사람입니다. 여행다니며 느끼지만 미국은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곳 많다 입니다. 웬만한 도시들 좋은 인상/기억이 많은데 딱 한군데 정말 다시는 안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바로 샌호세/오클랜드/샌프란시스코 지역입니다. 특히 오클랜드 버클리쪽은 누가 놀러간다면 도시락 싸고 가서 말리고 싶고 그 근처 사는 교민이나 학생들 너무 불쌍해 요.

왜 별로였죠??

오클랜드쪽 버클리를 누가 놀러가요? 그렇다고 일부러 살러 가지도 않고..ㅋㅋ 그냥 보통 일반적 도시인대

개인적 느낌이지만 러스트 벨트 처럼 경기 안 좋고 아프로어메리칸들이 특정 도심에 몰린 도시.. 딱 뽑으라면 디트로이트나 DC… 첫 인상이 좀 그렇더군요. 편견 일수도 있고…

DC는 동쪽만 피하면 되지 않나요?

디씨 시뎅 깜댕이 미개한잡것들이 너무 설쳐서 스트레스

난 여름의 샌프란은 천국이던데 왜 사람들이 싫어하지. 근데 베이에리어를 왜 관광하러 가나? 있는건 회사밖에 없는 동네에

샌프란은 투어로 가면 너무 좋던데요. 살러가기엔 안좋겠지만…ㅎㅎ

샌프란 투어 갔다가 강도나 도둑 만났다는 사람 엄청 많이 봤어요. 제 차도 누가 유리창 깨고 훔쳐가고. 길에 유리창 깨진 차들이 즐비하더군요. 여행갈 곳도 못 됩니다.

가장 좋은곳: 보스톤, 뉴올리언즈
가장 안좋은곳: 맨하탄, 뉴욕시티

저도 좋은곳에 보스턴 포함 뉴잉글랜드 지역 한 표 추가요. 유럽문화와 미국문화가 적절히 섞인 도시들이 많고 보수와 진보의 조화가 잘 이뤄진 지역.

웰컴 투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나 샌호세 주변은 짱꺠랑 인디언 바퀴들이 많아서 쫌 극혐인거 인정. 미국인지 똥양인지 구분 불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