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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들 상당수는 미국 업체 서비스가 더 낫다는 것을 알지만 영어 문제 때문에 주저하고 돈 좀 주더라도 한인 업체를 씁니다
근데 어차피 미국 오래 살거면 미국 업체 쓰면서 영어 스트레스 받으면서 영어가 느는거죠 미국 문화도 배우고
변호사 회계사 은행 이삿짐 같은 불평불만 케이스가 넘치는 분야는 미국 벤더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만 귀찮기도 하고
특히 법률 세금 문제는 괜히 영어 못 알아먹어서 큰 문제를 일으킬까봐 ‘안전하게’ 한인 업체를 쓰는 게 현실이죠
물론 차수리 같은 손재주 좋은 한인 업체가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제가 다니는 정비업소는 사장님이 손짓발짓으로 영어하지만 워낙 실력이 좋아서 미국인들도 줄을 선다는)
미국 업체랑 한 두 번 만 일하면 벤더 대하는 요령도 취득하고 영어도 늘 겁니다
더불어 한인들은 계약서를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고 구두와 관습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런 습관도 미국 업체와 거리를 두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지요
계약서만 꼼꼼히 확인하고 일하면 미국 업체라고 두려워 할 게 없습니다 (영어 계약서도 계속 읽으면 체크 포인트가 뻔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