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 한국에서 취업 가능할까요?

  • #157957
    ssim 98.***.242.64 6659

    중학교 3학년때 미국에와서,
    얼마전 주립대 경제학부 졸업한 사람입니다 (여).
    최근에 미국시민권 획득 후 한국국적 포기하고
    F4비자 (재외동포비자) 받아 놓은 상태이고요…

    막연히 한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중3때 이후로는 2년에 한번 한달씩 한국 놀러간것 말고는
    한국에서 살아본적도 없는데도…한국에서 열심히 일해보고 싶네요..

    단기 영어강사나 번역일 보다는, 제 적성에 맞다면 평생?일할..
    미국출장이나 미국과 관계있는 한국기업이나
    한국에있는 외국계에서 일하고싶은데요..

    물론 미국에서 한국 대기업이나 한국관련 미국계 기업에 먼저 취직해서,
    2-3년 후 한국지사로 발령이 나든지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지금 제가 한국에가서 F4비자로 한국의 미국 관련 기업이나 미국계 한국지사로의 취업이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그러한 정보들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 조언 24.***.170.232

      Everything is possible, nothing is easy.

      한국에 있는 headhunter를 접촉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에서 10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외국계 회사는 원글님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고또, 원글님과 같은 분들이 회사에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한국에서는 학부나온 여자분에 대한 대우는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주업무는 남자들이 맡고 여자들에게는 보조업무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조언2 72.***.193.140

      위에 조언하신분 처럼 한국 Headhunter(유명)를 연결하세요. 저도 한국 IT외국회사에 10년넘게 근무했고요, 운이 아주 좋아서 대학원까지 회사에서 시켜주었고 승진도 많이해서 마켓팅메니져를 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 많은것도 있었지만 남들 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게 남들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진실은 담을 넘어 본사까지 알려지게 되니까 열심히 하시면 좋은 앞날이 있을겁니다.

    • 원글 96.***.5.28

      너무 감사드립니다..힘이 되네요^^

    • 가식 96.***.183.87

      이나 변절, 위선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는건 왜 일까?
      평생 직장으로 한국에서 일하고자 한다는데 외국인도 아니고
      스스로 국적을 포기하고서 왜 그런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는 건
      무슨 이유인가? 여자는 병역의 의무도 없는데, 이런 사람들이
      상당히 존재 하리라 생각은 했는데 있긴 있나 보다.
      이런 것도 사회 문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아마도 직업을
      잡는다 해도, 한국에서 국적 문제로 걸리는 점들이 있지 않을까 한다.
      국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 조언님 69.***.122.205

      조언님 의견과 좀 다른 의견인데요..저도 한국에서 학부 졸업하고 외국계회사에서 5년정도 일했었는데, 여자사원에 대한 대우 좋았습니다. 보조업무를 하는 분중에 여자분이 좀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주업무 하시는 분도 여자분 많았구요…뭐 외국계라해도 회사마다 다 다르니까요.

    • 원글2 98.***.242.64

      다들 감사들고요..^^
      ‘가식’님 말씀도 조금은 속상하지만 감사해요..
      네..국적을 포기할때 저도 웬지 너무 섭섭하고 그랬었죠..
      그렇지만..대학때 장학금등 제 편의를 위해서 일단 시민권을 받았었고..
      지금 졸업 후 막연히 한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아직 확신도 없는데 (한국이 나랑 맞는다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수는 없었어요.
      물론 한국 국적 포기 안하고 한국갈땐 한국여권,
      미국갈땐 미국여권 쓰면서 이중국적 유지하시는 여자분들 많지만…
      엄연히 그건 불법 아닌지요…
      출입국 사무실에도 걸리면 벌금 이백만원이라는 액자?가 걸려있고요..
      오죽 그런사람들이 많았으면 그런 불법행위들을 막으려고
      (물론 다른이유들도 여럿 있겠지만)
      노무현 대통령 정권때 해외동포비자라는게 현실화된것 아닌가요..?!
      법을 어기고 싶진 않았기에 국적을 포기하고 해외동포비자를 받은거고요..
      그렇지 않아도 영사관에 물어봤더니…
      한국 국적은 미국국적 포기시 원하면 다시 획득할수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생각들이 다 가식이고 위선인가요…

      저에겐 미국도, 한국도 다 소중해요..
      한국은 내 부모와 내가 태어난 곳이라 애틋하고…항상 그리운 나라고,
      미국은 풍족하지 못해서 한국 같았음 대학 나오기도 힘들었을텐데,
      대학 4년 내내 장학금외 생활비 지원해주고,
      저희 가족의 새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정말 고마운 나라고요…

      전 제가 한국국적 포기했다고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는데..
      국적포기가 무슨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배신한양,
      국적포기 후 한국가서 살고싶다는 말이 위선자인양
      말씀하시는 댓글에 쫌 상처를 받았나 보네요^^;;

      아무튼 모두들 감사드리고..어디에 있는 열심히 살께요..

    • Accent2001 98.***.153.32

      가식님의 답글은, 왜 그런 말씀을 하시게 됬는지 이해가 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피를 받아 한국인이었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어서 제2의 고향인
      현재 살고있는 그 땅을 다시 제2의 조국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틀린일 이라던가 변절을 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 듯 합니다.

      한국에서의 직업을 갖는 일은,, 직업 선태의 자유가 어떤 지역에 한정되어서 있는 것이 아닌만큼 원글님이 태어난 조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어하는 것은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저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제 자식이 나중에 커서 한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얘기한다면,
      저는 제 자식에게, 너는 미국인이니 가식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한국에 나가서 직업을 가질 생각을 버려라, 이렇게 말해야 옳다는 말같이 들리는데요..
      이게 맞는 것이 아니죠.
      대부분의 부모라면, 한국인의 피를 받고 태어난 내 자식이 자신의 뿌리를 소중히 알고 직접 체험하면서 살아보고 싶어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기뻐하고 지원해줄겁니다.

      그리고 미국시민으로서 한국에서 일하는 것은 한국인이 미국에서 일할 때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외국인으로서 합당한 비자를 받고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등 차별의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한국인의 피를 물려받은 자손으로서 재외동포비자를 받을 하등의 하자가 없으므로 재외동포비자를 받아서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절대, 가식, 변절, 위선이라는 단어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씨유에스에이를 치졸한 말싸움의 장으로 비난하는데, 요즘에 보면
      워킹 유에스에이도 누군가를 공격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인 많아 보입니다.

      원글님은 상처받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가식님의 말씀이 많이 틀렸습니다.

    • 가식이는 65.***.124.10

      좀 못 배운놈 같네… 장난하나. 사람을 매국노로 모네. 원글님 걱정말아요. 저도 미국 시민권 따고서 한국에서 일할 생각을 하고 있으니. 사람이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거지 뭘 안다고 ㅈㄹ이야. 나이는 얼마나 쳐드셨는지 원…

    • 가식은 가식자 98.***.101.95

      어이, 가식씨, 아무리 봐도 당신글이 가식자의 글로 뵙니다. 당신의 글은 어떤 불법체류자가 시민권에 대한 컴플렉스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제글에 마음 상하셨지요? 당신의 글도 역시 많은 이에게 그런 상처를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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