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바이오 포닥 This topic has [2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 Now Editing “미국 바이오 포닥”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저는 미국에서 바이오 포닥하다가 교수자리는 힘들꺼 같고 회사갈려고 발버둥 치다가 다행히 (1년 걸렸네요 ㅜㅜ) 좋은 곳으로 자리잡고 금요일에 퇴근할려다 심심해서 ㅎㅎ 몇자 남깁니다. 다른쪽은 모르겠고 미국 대학교나 기관에서 바이오 포닥하시는 분들 1. 본인이 제일 잘 아실꺼에요. 교수될 수 있는지 아닌지..... 네이쳐고 셀이고 있어도 밀어주는 사람없으면 힘듭니다.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니까 미국 교수라는게 사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목적을 분명히 가지세요! 취업인지 교수인지... 2. 취업을 결정하셨으면..최대한 빨리 링크드인 정리하고 indeed 등 찾아서 가고싶은 회사 등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리하시고 3. 인터뷰 연습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미국에들 물어보는 거야 뻔한데 구글링해서 거기에 맞는 답을 준비하세요. 본인 연구야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패스! 4. 인디언 기우제 하시죠? 이사람들이 기우제하면 무조건 비오는거. ㅎ 왜? 비올때까지 하니까. 될때까지 하면 돼요. 포기해도 돼요. 자기 길이 아닌가 하고 돌아가시면 돼구요. 5. 나는 미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빽도 없다 ㅎㅎ 이러시면서 신세 한탄하시지 마시고 두드리면 열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열릴때도 있는데 ㅎㅎ 한번이라도 더 인터뷰보고 지원 한번이라도 더 해보면 확율은 늘어나니까요. 그동안 개고생해가며 연구하고 가족 돌보지 않고 잘될거다 라는 생각으로 포닥하시면 "장수포닥(무슨 뜻인지 아시죠)" 되심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카데미에서 떠나셔야 합니다. 단, 교수될 사람빼고!! 떠나보시면 알꺼야 ㅎㅎ. 이런게 미국에서 사는거구나. 미국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님니다. 미국에서 생활하실려고 맘 먹었으면 그래도 인간답게 살아야죠! 포닥은 외노자일 뿐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시고 아무생각없이 사시는 바이오쪽 포닥 분들은 주말에 생각정리하시고 생각한번 해보시라고 글 남깁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