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국 대도시 vs 시골 This topic has [6]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weeks ago by 검. Now Editing “미국 대도시 vs 시골”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한국서, 서울강남 vs 시골 깡촌의 차이가 있는 것과 소름끼치도록 똑같이,, 미국도, 대도시 vs 시골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 남부, 스몰타운에, 물어 물어 찾아 들어가며, 한국에다 대고는 “나… 미국 간다…” 라고 소문 낼 수는 있겠는 데… 현실은 한국의 지방 중소 도시 만도 못 하죠., 1. 아무리 하이웨이망이 잘 갖추어 졌다고 해도, 차로 시간 반, 100마일이면, 160 km, 서울- 대전 거리이고, 쉽게 출퇴근,통학 할 수 있는, 같은 생활권, 거리가 아닙니다. 이것도, 미국 기준으론,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도상으로, 대도시와 가깝다고, 절대로 대도시 생활권이 아닙니다. 2. 그러한 시골에는, 최종학력이 거의 대부분 고졸, 고교중퇴, 동네 고교수준 직업 학교 내지는 커뮤니티 컬리지 2년제, 4년이면 더이상 배울 게 없고, 그 주의 주립대 졸업자는 최고학부출신, 천재, 세계적으로 노는 인물로 여겨지죠.. 3. 단독 부임하나, 아니면, 가족들 동행 해서 살라 치면, 그 타운의 뉴스거리이고, 일거수 일투족에 남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또, 아무리 영주권 때문에 임시로 있는 거라, 난, 외국인이고, 조만간 떠날거니, I do not belong to here… 해도 그지역사회의 눈이 있어서, 뭔가 배운 사람이라는 무언의 압력/요구가 없진 않겠죠. 4. 체류신분 때문에, 일을 더 하고 싶어도 못하고, 보수는 딱, 정해져 있고,, 본인, 가족들 돈 들어갈 곳은 산더미 처럼 밀려오고… 5. 보아하니 자기나라에서 대학 나온 것 같고, 한국은 잘 산다고 얘기 들었는데, 도대체 여기서 보수도 작은데, 뭐하고 있는지,, 사정을 모르는 지역 주민들은 의아해 하고,. 해서, 결론은, 가능하면, 한국서, 시골출신분들, 한국&미국 시골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만이, 미국 시골에 오시는 게 바람직 하고 한국, 서울, 부산, 광주, 대도시 출신들은, 미국 대도시로 오는 게 낫겠네요… 현지 사정을 잘 모르면서, 무작정 와서, 본인, 고용주, 지역사회 모두 만족 못 하는 것 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겠죠 ?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