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사생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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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rnrfkdlvm 128.***.58.10 3094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회사를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출근은 몇 달 남은 상태이지만.. 출근 전까지 Hiring manager 와 어떤식으로 관계를 맺는게 좋을까요?

    가령, 제가 시작하게 될 일에 대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가령 필요한 배경지식 및 코딩기술은 어떤 것을 미리 준비해가면 좋은지) 괜한 열정으로 출근도 하기전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몇 달동안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있기에는 제가 스스로 좀 불안한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쪽에서는 이래저래 메일로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회사생활 및 Hiring manager 와의 관계에 대해서 미리 경험하신 선배님들께서 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베이 107.***.255.126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메일보내는 방식이 훨씬 보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요. 미국은 철저한 경쟁사회이잖아요. 스스로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고 그에 걸맞는 성과가 나오면 안짤리고 회사생활 편합니다. 괜시리 상대방의중을 파악하고자 주저하면 무능으로 간주되어 손해볼 수 있으니 적극적인 자세로 물어보면 되려 상대방이 좋아합니다. 저도 첫 미국회사에서 SWE로 근무중인데 한국직장문화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항상 주어는 I 입니다. ^^

    • 오퍼 88.***.254.134

      출근전에 미리 준비해야 될 부분을 물어보는데 당연히 좋아하겠지요.
      First day전까지 어떤것을 준비해야 되나 물어보는 정도로 충분하고요. 그 외에 너무 이것저것 미리 신경쓰지는 말고, 지금 시간을 즐기세요.

      입사하면 당연히 정기적인 1:1 미팅 하겠지만, 한국보다는 자신의 요구사항과 원하는 바 (승진, 급여, 복지 등등)를 좀 더 명확하게 조율하는 것 같습니다.

      매니저와의 좋은 관계는 역시 매니저 입장에서 사고하고, 팀전체를 보는 뷰를 가지는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때로는 내 범위를 넘어서는 일까지 나서서 해야하고,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니까요. 내가 작은 매니저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일하면서 결과까지 뒷받침 해 준다면 매니저가 아주 좋아하는 팀원이 되겠지요.

      미국회사 첫 출발 응원합니다. 화이팅!

    • Zera 216.***.154.172

      미국직장에서 그런 사람 한국인 말고는 못봤습니다.
      특별히 점수 따는 것도 아니고 회사 연구개발 관련 내용을 입사하지 않은 외부인 개인 이메일로 알려줄 수도 없습니다.
      그냥 안부 정도나 물어보고 입사준비 잘 되어가는 중이다 알려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입사전에 다른 회사로 빠져나가는 애들이 간혹 있어서 그냥 예정대로 준비 잘하고 들어가면 보자 라는 식으로 안심시켜쥬면 됩니다.

    • 47.***.36.151

      열심히 하겠다는 자세 좋고 본인이 할 일에 대해 궁금한 것 물어 보는 것 좋아요. 그러나 입사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얘기는 별로 없을겁니다. 중요한 건 회사 생활 시작한 이후입니다. 계속 매니저 의향을 잘 파악하고 본인 업무 진척을 매니저가 잘 알고 있도록 하세요. 궁금한 건 뭐든지 물어보세요.

    • va 72.***.97.134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 하는 일 비슷 합니다.

      내가 매니저 라면 어떤 사람이 좋을 까 생각해 보십시요.

      깔끔하게 일 처리 잘 하는 사람, 모나지 않게 대인관계 하는 사람, 등등 ( 말 잘 듣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 You do none 32.***.148.163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지금 보스에게 뭐할거냐 물어보면 그게 선을 넘는 겁니다.

    • ㅇㅇ 68.***.108.39

      귀찮게 하지 말고 특별한 지시 없으면 걍 가만히 계세요

    • 미국노땅 72.***.224.187

      나라면 그냥 가만히 있을것 같다
      일단 입사후에 매니져와 많은 대화 하기 바람 ㅎㅎ

    • qqq 47.***.15.234

      괜한 열정으로 출근도 하기전에 부담

    • 허허 174.***.195.94

      입사전에 갑자기 딴데로 튀는 애들이 있어서
      매니저는 얘 혹시 딴데로 빠지지는 않을까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매니저한테 입사일날 보자 한마디 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성북동 68.***.73.74

      입사하기 전에 미리 공부하면 좋은것에 대하여 문의해 보세요.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입사전이기 때문에 알려 줄수 없을 것이고, 관련된 지식을 공부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 펜펜 73.***.178.183

      >처음으로 미국회사를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회사는 다니신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알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아주 파이팅이 넘치시는 군요. 이런건 보스가 누구냐 어떤 성격이냐에 따라서 다르죠.

      예1) 지금 직장이 마음에 안듦; 점심시간에 본인도 파킹랏에 차세워두고 여기 저기 인터뷰 보고 있음.
      이러면, 몇달 뒤에 신입이 들어오는지 마는지 관심없겠죠. 그전에 나는 빨리 뜨고 싶으니까

      예2) 내 밥그릇 챙기기에 바쁨; 어떻게 윗사람 비위를 맞추느냐 그리고 어떻게 보나스 많이 받을까 고민중.
      이런경우에도, 몇달 뒤에 신입에 관심이 없을듯. 차라리 신입이 실력이 좋으면, 혹시나 보스나 나 쫓아내고, 신입에게 내 role을 주지 않을까 은근히 걱정할수도 있습니다. 이런거 걱정하는 사람이면, 밑에 사람이 너무 적극적으로 배운다고 나오면, 일부러 안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예를 두개만 들었는데, 회사라는데 가면
      몇년되서 이제 신입 티를 갓벗은 사람 (보스는 아니지만 일종의 senior; 처음 일을 가르쳐주는 등), 중간보스; 그위 보스; 그위에 위에 보스; 등등이 입장이 다 다릅니다.

      회사 분위기도 또 있고요. 널널한 곳이 있는가 하면, 누구나 바빠서 죽겠는 것 같은데도 있죠. 바쁜곳은 누가 오기만 하면 야~ 빨랑와서 도와죠~ 일배우기 쉬운데, 널널한 곳은 내일 빼앗길까봐 안가르쳐줍니다. 고로, 뭐든 이 분위기를 봐가면서 행동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