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계사 인터뷰]연봉과 상승률 모두 공개합니다. 회계사 자격요건과 이직 타이밍까지!

  • #3393757
    의도남 76.***.21.71 6220

    안녕하세요!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남자 의도남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회계사로서 회계법인을 거쳐서 사모펀드로 이직한 친구를 만나 전격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회계사의 초봉과 연봉 상승률 그리고 이직 타이밍까지 아낌없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계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인터뷰 진행을 할 예정이니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촬영장소는 샌프란시스코 세일즈포스타워이고 본인의 요청에 의해 얼굴부분만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abc 107.***.117.4

      요즘 유투브로 떠볼려고 시덥잖은 주제로 썰푸는 애들이 너무 많던데 거의 공해수준이랄까

      유투브 돈벌이는 좋은데 문제는 자극적이고 부정확한 얘기를 방출해서 판단력 떨어지는 사람들 호도한다는 것

      더불어 알고리즘 때문에 연관주제 비디오가 뜨기 때문에 한 번 가짜뉴스/영상을 시청하면 계속 그 쪽으로 빠져서 사고방식이 편향되기 딱 좋은게 유투브

      • abc 218.***.17.138

        아니 그래도 열심히 찍어서 올리셨는데 첫 댓글부터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04.***.192.74

          안녕하세요… 글 작성자 입니다.
          저의 목적은 현재 일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커리어 비전을 심어주고 현실적인 준비 과정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어느정도의 돈벌이가 예상되고 다음 커리어 스텝이 어디로 가는지도 커리어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부정확한 얘기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사실을 바탕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댓글에서 다른 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인터뷰 하신분이 사모펀드에서 투자담당을 맡고 계시지는 않고 오해 없이 보시길 바랍니다.
          피드백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34 108.***.198.195

        일명 어그로.

        어그로 안끌면 유튜브에서 수익창출 절대 못해요. 일단 어그로라도 끌어서 구독자 늘려놓고 그때부터 정상인인척해야 유튜브 계속해나갈수있음. 물론 연예인이거나 존예면 그냥 됨

    • ㅅㅅ 174.***.64.241

      요즘 강남 일대 가보면 혼자 셀카봉 들고 쫑알쫑알 거리면서 앞도 제대로 안보고 걸어다니는 유튜버들 ㅈㄴ 많다..

      청년 실업자가 모두 잠재적 유튜버인듯

    • . 66.***.205.195

      회계펌에서 담당이 은행권이라고 투자은행이나 사모펀드를 노린다는건 말도안되는 거죠…;;;
      회계펌에서 사모펀드로 넘어가는 경우는 거이 회계펌에서 회계를 한게아니고 빅포에서 컨설팅의 M&A Advisory쪽 이죠. 게다가 이렇게 경력쌓고 사모펀드나(또는 MBA후 사모펀드)의 경우 사모펀드내에서 거이 오퍼레이션쪽으로 빠집니다. 모델링경력하나 없이 사모펀드에서 애널/어쏘 일을 줄수도 없고 줄 이유가 없어요. 제 주변분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투자은행의 경우도(제가 투자은행입니다) 슬픈일이고 별로 안좋다고는 생각하지만 학벌/경력 엄청 따집니다. 경력을 따질때 어디서 일했냐도 뭐 안따는건 아니지만 어디서 일했냐보단 뭘 했냐를 미친듯이 따져요. 사모펀드도 마찬가지고… 사모펀드나 헤지펀드 가보시면 비-투자은행 출신들 연봉대우도 엄청 차이나고 하는일도 차이납니다. 레쥬메 스크리닝할때 빅포면 일단 거르라고 말할정도고 빅포 candidate 가져가면 왜인지 물어봅니다. 특별한 이유없으면 통과 시키기 힘든게 빅포경력이고 그래서 저는 항상 투자은행/사모펀드 원하는데 빅포에서 커리어 시작하는거 누가물어보면 (특히 월가나 메인도시들) 빅포/회계 풀타임 하지말라고 합니다. 좋은경력쌓아도 회사내에서 사람들이 대놓고 무시하면 방법이없어요;; 그만큼 많이 차별합니다. (물록 빅포 출신이 없는건 아닙니다. 극예외고 너무 소수고 좋은 대접받기힘들어요. MBA에서 여름어쏘해서 온경우는 좀 다르긴한데(이런경우 비비죠 거이) 근데 이건 어느분야든 올수있고 애초에 한국/홍콩과 다르게 미국 투자은행은 대부분 헤지/사모펀드/CD 가거나 미들마켓가서 빨리 디렉터 달려는 사람이 많아서 어쏘이상부턴 경쟁이 그정도까진 아니여서죠.) 그리고 빅포또는 다른 경력 몇년이든, 투자은행/사모펀드 오면 무조건 리셋으로 1년차부터 시작한다고 보셔야합니다.

      게다가 말도안되게 운좋게 투자은행 들어가도 빅포에서 은행권 해서 넘어간거면 FIG일텐데… FIG시작도아니고 일하다가 투자은행으로 넘어가서 FIG로 가면 사모펀드는 일단 포기해야하고 나중에 거이 CD로 빠지거나 그래야합니다. FIG는 투자은행 그룹내에서도 pigeon hole로 불리죠.

      그나저나 어느정돈 알고있었지만 샌프에서도 저정도 연봉인지는 몰랐네요.. 주변에 회계친구들도 많지만 연봉은 최대한 안묻는게 예의인지라… 그리고 연봉상승률 저정도면 금융권으로 비교하면 엄청 낮은거죠. 즉, 초봉도 차이나지만 1년1년이 연봉차이가 크다는겁니다.

      저도 늦게시작했고 미친듯노력했고 운도 좋아서 투자은행 오긴해서 힘든건 알지만 투자은행/사모펀드원하시면 무조건 투자은행에서 경력시작하세요. 돌아도 너무돌고 무시도 너무당합니다(하버드급 학벌이면 괜찮습니다. 빅포출신이라는것보다 하버드급 학교 출신이라는게 더 먹히고 이정도 학교 출신이면 잘해서 빅포간게 아니고 본인이 선택하거나 늦게 준비해서 갔다고생각하는편이에요. 게다가 끌어줄 얼럼도 많구요.)

      • . 66.***.205.195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회계도 정말 좋은 분야고 연봉이 높진않아도 안정적이고 바쁜 한두달을 제외하곤 9-5인 직종이죠.
        전단지, 한국에서 회계사가 워낙 알아줘서 미국도 비슷하게 여기고 금융권을 원하는데 금융권 인턴/풀타임 못따서(또는 따긴했는데 빅포 네임벨류를 원해서) 빅포에서 커리어 시작하는걸 비추한다는겁니다. 당연히 회계가 본인 커리어다 싶으면 회계펌 노리셔야죠. 회계펌에서 일하다가 금융, 특히 금융내에서 좀 빡센데 노리실거면 사실상 본인경력 0으로 생각하시고 지원하셔야해요. 네트워킹도 엄청하셔야하구요.

    • 1212 104.***.11.216

      뭐 영상이 빅포출신으로 사모펀드로 이직해서 프론트에가서 일한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사모펀드로도 이직 가능하단고 말한것 가지고 무슨 거품을 그리 물고 앉아있냐. 누가봐도 사모펀드가서도 회계하고 잇는것 같고만. 단지 그 회계를 테크회사가서 할수도 있고 사모펀드 가서도 할수 있는거고 구런 flexibility가 회계법인 출신의 장점인거지. 니말은 즉 아이뱅킹 프론트 아니면 다 인생 패배자냐? 지는 아닌척 거리면서 존나 비하해놓고 마지막에는 회계는 좋은 직업이라네. 이건 마치 난 약사 되고 싶어요 글올린 사람한테 의사아니면 다 무시받습니다라고 휘갈기는 느낌이네 ㅋㅋㅋ

      • . 66.***.205.195

        댓글 적었는데 실수로 지워졌네요.
        다시 적기는 힘들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느끼실까봐 추가댓글을 단건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나보네요. 그런의견많으시면 지우겠습니다.

        절때 투자은행및 다른 프런트 아니면 루저라고생각하지않고(오히려 이분야 좋아해서 하는거아니면 정말 지옥이에요;;) 단지 생각보다 많은분이 ib나 컨설팅 못뚫을때 저런 유툽보고 빅포로 시작해야지 하거나 시작하려고 조언을 많이 해봐서 댓글 달았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추가 댓글을 단이유는, 제가 말씀드린건 투자은행/사모펀드류를 원하는데 못뚫었을때 빅포를 대안으로 하려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는걸 말씀드리려는것이였습니다. 회계를 원하시는 분들은 빅포 가시면 당연 좋죠. WSO만가도 ib 인턴 못잡으면 빅포 갈지 묻는 질문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글이 일부로 어그로 끌려고(사모펀드나 아이비 원하는데 인턴 못뚤어서 검색하다가 나오게) 한것처럼 약간 느껴져서 저거보고 사모펀드가려고 회계펌가야지 하는분이 생길까봐 적은글입니다

        한가지만 덧붙이자면…”누가봐도 사모펀드가서도 회계하고 잇는것 같고만. 단지 그 회계를 테크회사가서 할수도 있고 사모펀드 가서도 할수 있는거고 구런 flexibility가 회계법인 출신의 장점인거지.” 라고하셨는데 흔히 골드만에서 인사과나 마케팅 일하면 금융권일한다고 잘안하죠. 다른분야도 비슷하구요. 사모펀드에서 회계를 하는건 회계일한다고 하지 사모펀드 일한다고 안하죠. 이건 사모펀드를 높다고 말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자기가 일하는부분과 회사 분야가 맞을때 아니면 부분을 말하거나 무슨회사에서 무슨분야 일한다고 말을합니다.
        게다가 flexibility는 아니죠… 어느 회사를 가든 회계를한다면 그게 어떻게 flexibility가될까요;;
        흔희 flexibility는 다른 분야로 이직이 용의한편(기술적이든 다른 부분에서든요)일때 말하는거죠.
        구글에서 인사과 일하다가 아마존 인사과로 넘어갈수있으면(또는 헤드헌터가되면) 일에 flexibility가 있는건 아니죠… 이럴경우 경영류는 전부다 flexibility가 넘치죠. 마케팅, 인사과, 회계, 재무 등등
        오히려 flexibility는 투자은행같은케이스에 더 많이 쓰이죠. 미국/런던만 해당이지만 자기가 여러분야관심있을때 하나 선택하기 힘들면 일단 투자은행선택해서 준비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이유가 하다가 적성에 안맞으면 WM, IM, VC, CD, 사모펀드, 헤지펀드 외 여러 분야(MBA, C-level etc)로 옴기기 쉽기 때문이죠(반대는 힘들구요 모델링땜시). 이런경우가 flexibility이지 같은 일을 다양한 회사 타입에서 하는건 걍 그분야죠…

        그래서 글적은후에 댓글쓰신분처럼 느끼실수있을거같아서 추가댓글을 적은건데 큰 효과가 없었나보네요. 혹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지시면 수정하거나 지우겠습니다.

    • asd 199.***.13.132

      뭐 사모펀드에서 펀드매니저를 한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모펀드 다니니까 그렇다고 한거지. 무슨 금융관련 프론트 업무 아니면 사모펀드에서 일한다고 말도 못하나. 삼성전자에서는 엔지니어 아니면 입닫고 살어아야 겠구만

    • 아니.. 99.***.107.133

      아니 SF에서 진짜 3년을 일해도 10만불을 못 넘는다니..
      회계쪽 커리어 하려고 시작한지 3개월짼데…. 그냥 MIS 학원을 가서 PM쪽늘 가야하나

    • 70.***.83.175

      근데 .님, 저같은 경우는 27살이고 학사졸업한지 1년 됐어요. 물론 ib 많이 지원 했지만 다 떨어졌구요, 딱히 인텁쉽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습니다. 그런게 빅포 tas에서 오퍼는 들어온 상태입니다. Pe가 목표긴 한데, 저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투자은행 계속 지원해야하나요?

      • . 66.***.205.195

        미국에서 말하는 인맥은 주로 네트워킹으로 만든 인맥과 alum입니다. 다른분야는 모르겠지만 저희분야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 인맥이 없다하시면 네트워킹을 하셔야죠. 아이비 들어오려는 얘들, 명문대더라도 네트워킹 미친듯하게 합니다. 요즘은 네트워킹이 플러스가 아닌 기본이라서요. 없이는 아무리 레쥬메좋고 경력많아도 1차 면접도 못받는 시대라..저 매학기마다 링크드인 메세지와 이메일 2천개 정도씩 보냈습니다.
        쉽진않지만 인맥은 이런식으로 지금부터라도 만드시면 1년안에는 최소 2~3명은 있으실텐데 그보다는 졸업하셨는데 인턴경력 없는게 큽니다.

        이분야는 테크 산업이랑은 달라서 큰데 못가면 작은데 갈수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요. 테크는 예를들어 큰데 못가면 스타트업에서 경력이라도 쌓아야지 할수있지만 사실상 투자은행의 경우(사모/헤지 포함) 신입을 극예외 케이스제외하면 절때 안뽑습니다. 저희는 스몰/미들/부틱/BITM/BB을 직원숫자나 회사규모등이 아닌 딜사이즈로 정합니다. 작은데는 큰데처럼 여름인턴 단체로 트레이닝시키고 일시키고 풀타임준후 또 단체로 트레이닝 시킬수가 없고 또 딜이 일정하지 않죠(사모펀드/헤지펀드/CD등이 신입 안뽑는 이유와 같습니다). 그래서 애널 2~3명인데 한명을 트레이닝 시킬수가없기에(대부분 프로젝트에 애널 한명들어갑니다) 결국 BB/EB 또는 좀 규모있는 MM이나 딜사이즈는 작더라도 딜자체는 일정하게 많은 부틱에서 애널 1~2년한 애들을 데려오는거에요. 그래서 큰데나 인기있는데 못가면 작은데서 시작해야지가 아니고 그냥 진입 자체를 못합니다.
        컨설팅도 빡세지만(여기도 여름에서 많이 넘어가니깐요) 그래도 컨설팅은 생각보다 풀타임도 은근 뽑습니다. 근데 투자은행의 경우 대부분 1년차 애널 99%가 여름이에요. 주로 매년 BB/EB급도 0~1명 뽑고 그 1명은 대부분 동급내지 윗급에서 여름 인턴하고 오퍼 못받은 아이들이죠(또는 받았지만 거절하고 나온경우). 그래서 주니어 써머때 아이비는 인턴 못잡으면 그냥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정말 극 예외케이스였고(게다가 사실 또 극 예외케이스는 아닌게 전 ba/ma였어서…) 투자은행 큰데든 작은데든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전부다 얘기할겁니다. 투자은행 주니어 여름에 못들어갔거나 4학년때 풀타임 못따냈으면, 즉 학교에 있으면서 못따냈으면, 대학원을 가서 여름한번더 만들거나(하지만 이런경우 유명한데 가긴 좀힘들죠. 대부분 지원조건이 주니어라고 명시라) 아니면 2~3년 financial industry 쪽 일하다가(일반 파이넨스는 안됩니다) 애널로 지원하거나 MBA후 어쏘로 오라고하죠. 대신 MBA후 어쏘루트 경우는 헤지펀드/사모펀드는 포기해야하고 미친듯이 모델링하는 애널단계를 건너뛰는거라 결국 한계가 있어서 차라리 2~3년일하다 애널로 시작하는게 장기적으로 나아요.

        이분야는 말씀드렸다시피 진입이 너무 빡세고 힘든데 진입하고나서는 유명한 회사로 가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대부분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사모/헤지/CD/CEO 등으로 빠지거나 작은데로 오히려 옴기려고 하기때문이죠.

        일단 인턴없으시고 네트워킹안되어있고 졸업한지 1년이면 미국에서는 절때 투자은행 지금은 못오신다고 보셔야해요. 이럴경우 선택지가
        1. 석사를 가서 미친듯이 해서(레쥬메, 인터뷰준비, 네트워킹 등등) 여름 인턴따내고 풀타임 시작하기

        2. 홍/싱/한국에서 하는건데 홍/싱은 미국과 비슷해서 사실상 큰데는 무리고 작은데는 홍콩은 중국어가 원어민급, 싱가폴은 싱패스가 있으셔야해요. 아 참고로 투자은행의 경우 미국/영국/홍콩/싱가폴뿐만아니라 한국만해도 영어 거이 원어민급으로 하셔야합니다. 한국이 가능성이 젤 높지만 일단 한국 비비는 자리가 너무없고(규모가 넘작죠) 증권사 아이비는… 비추드리고 해서 옵션이 너무없죠. 한국 금융계는 사실 아직은 전체로봤을땐 후진국으로 분류되서. 그리고 한국경력을 미국에서 안쳐줘서 한국서 커리어 시작하면 사실상 대학원와서 여름 인턴잡는거아니면 미국으론 못돌아오세요. 홍/싱은 그래도 한국과달리 경력으로 인정많이해줍니다(약간손해정도?)

        3. 몇년 일하고 아이비 애널 노릴수 있는 곳 노리기. 투자은행 아니고 프런트라도 PB/WM이나 크레딧 애널리스트 등은 좀 노력하시면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하에(학벌, 영어 등) 가실수있으실거에요. 여기서 2~3년일하시다가 아이비로 넘어가시는 방법이있구요. 이 옵션의 단점은 뭐 애널을 남보다 몇년 늦게 시작하는건데, 뭐 석사가도 1년짜리면 여름없어서 1년반이나 2년ㅉ리 무조건 가야하니 사실 비슷합니다. 돈을 벌고 경력을 쌓아서 석사보단 낫지만 대신 진입 리스크는 석사보다 높아요.

        4. 무조건 PE가 목적이다…하시면 원래 헤지/사모펀드는 신입을 안뽑지만 요즘 그래도 한명정도씩은 뽑습니다. 다만 이 한명은 아이비 갈수있는 급이상이여야 하지만. 근데 헤지펀드와는 다르게 사모펀드는 요즘은 진입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모펀드와는 다르지만 사모펀드처럼 운영되는곳이 많아서(예를들어 Search Fund) 이런데서 사모펀드 애널로 경력쌓으시다가 정식사모펀드로 넘어갈수있어요. (Search Fund같은 곳은 페이가 낮고 쌓을수 있는 경력이 한정적이라 초기 인턴으로는 좋아도 풀타임으로는 매력적이지 않아서 생각보다 인터뷰준비만 잘하시면 들어가기 쉽습니다. 다만 거이 미니멈 페이일거고 흔히말하는 금융권에서 나오는 보너스(연봉에 50%에서 많으면 연봉의 몇백프로)는 없을거에요. 회계펌에서 주는 일반 보너스정도는 나오는 회사도 있을겁니다.) 이 옵션의 장점은, 위에 나열된 옵션은 사실 아이비는 어케 들어와도 사모펀드는 쉽지않은데(대학원옵션은 그래도 가능성있겠네요) 이 옵션은 원하시는 사모펀드를 가실수있는거죠. 다만 단점은… 위에 언급한 어쏘케이스처럼 투자은행에서 기계처럼 모델링 훈련 2년과정을 안하고 사모펀드로 간거라서 나중에 제대로 된 사모펀드로 옴겨도 페이차이나 대우차이가 클거에요. 사모펀드내에서 같은 애널/어쏘/비피 라도 투자은행출신/비투자은행출신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대우나, 페이나, 승진에 있어서요. 일단 차별한다기보단 모델링 경력이 없기에 할수있는 일이 한정적이에요. 사모펀드가 단점이 투자은행과 다르게 딜들어가기전에 지루한 스크리닝&쏠싱을 무한으로 하는데 아마 계속 이쪽류로 하다가 딜들어가도 모델링 관련 외에 것 위주로 일을 받으실거에요.

        단, 투자은행이 딜사이즈나 딜수로 샵을 따지면 사모펀드나 IM은 AUM으로 많이 따집니다. 좋은 AUM 사모펀드는 좀 힘드실거에요. 이런데는 bb급 투자은행 애널을 거이 요즘 2년전에 미리 고용합니다(네 알아요…미친거죠). 즉 애널 1년차때 지원하고 뽑히면 1~2년후인 애널 2년끝이나 3년끝내고 넘어갑니다. 이런데는 오퍼주고 승락 기간도 몇시간 줍니다;; 업계사람들도 요즘 미쳐돌아간다고 하는데.. 뭐 투자은행 여름인턴 인터뷰를 빠르면 그전년도 3월(즉 1년반정도 전부터)부터 한다는거 감안하면… 그냥 미쳐돌아가고있다고 생각하시면될거같아요 ㅠ

        답을 남겨봤는데 도움이 될지모르겠네요. 진짜로 아이비나 사모펀드를 가고싶으시다면 회계펌경력은 빅포라도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회계 무시하는게아니고 이 업계가 그래요 그냥;; 제가 아무리 안그러고싶어도… 그냥 지들이 잘났어요 아주
        그렇다고 지금 투자은행 무한으로 넣으셔도 풀타임 오퍼는 거이 인터뷰 받을확률이 0%에 가까울꺼에요(동문에 무한 지원이나 타고난 인맥이 없다면요. 솔직히 있어도 어렵습니다 지금상황에선).

        나이는 뭐 미국이라는 전제하에 상관없습니다. 물론 똑똑하고 어린애들과 경쟁해야하는 힘듬은 있겠지만… 오히려 나이보면 사모펀드 헤지펀드 안가고 아이비 남을가능성이 높겠구나 하고 좋아할수도있어요 사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카톡이나 이멜 남겨주시면 시간날때 답변드릴께요. 이번주가(어제 오늘이) 이상하게 한가해서 들어오긴했는데 당장 낼부터, 아니 오늘부터도 바빠질수있는 분야다보니 답이 빠를지 느릴지 모르겠습니다.

    • 70.***.83.175

      주옥같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석사가든지, 포기하든지, 회계펌에서 일을 그냥 회계분야로 쭉 하던지, wm같은데로 뚫어보긴 해야겠네요 두서없는 질문인데 정말 길게 경험담 써주신거 감사드려요.
      iamhungry87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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