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동에 개입 안했으면 지금쯤 유류대 100배

  • #3959890
    가마쿠라 24.***.46.114 235

    미국이 중동애들 괴롭히는거 같지만..
    1980년 2차 오일쇼크로 돌아가 보면, 당시 OPEC의 목표는 유가를 무한대로 올리는 거,,
    이후 지금까지 일곱번의 오일쇼크가 있었고,, 그 때마다 유가가 두배씩 올랐다고 가정하면..
    지금은 유가가 100배정도라고 보는게 맞음.
    한국인들은 1970년대의 연속으로 중동의 건설 노동자로 일하고 있을거고
    아랍어가 제2외국어,
    젊은 여자들은 두바이에 파출부로 취직..
    깐수 교수의 활약상도..

    물론 전기차는 20년전 이미 상용화, 전체 원유 의존도는 지금의 1/10 정도가 되지 않을까..

    • free market 174.***.225.101

      free market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런 식의 논리는 성립되지 않죠.
      석유가 지정학적 위기나 오펙 같은 곳의 인위적 생산량 조절에 따라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는 있을 지 몰라도 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수익성을 쫒는 free market의 원리에 따라가요.
      과거 석유 개발의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을 때는 땅 속 적당한 깊이까지만 채굴가능하니 석유 자원이 제한된 특정 지역에만 있는 것으로 여겨졌고 이들의 담합에 구조적 유가 인상을 가져왔지만, 이제는 오프쇼어도 만피트 이상까지 석유를 캘 수 있는 시기라 수익성만 맞으면 공급은 거의 무한대로 보이는 것 같아요.
      험악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석유는 많지만 채굴이 어려웠던 나미비아 해안만 해도 지금 기술력 발달로 엄청난 투자와 성과를 올리고 있죠. 과거 윤정부에서 우드사이드가 한국에서의 석유 채굴을 포기한 것을 투자 축소라고 발표했지만 나미비아에 투자해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구요.
      그리고 1980년대 석유파동으로 유가 올랐지만 결국 대규모 석유 투자가 일어나고 오프쇼어 등 석유가 많이 나오면서 공급이 생산을 능가해서 2000년 근처까지는 유가가 폭락한 시기였어요.
      그러다가 중국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유가 폭등하고 다시 투자가 진행되어 당시에는 채굴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셰일까지 수익보는 구조로 개발되는 등,, 석유 생산늘어나며 유가 폭락했구요.
      정치적 지리적 요인에 따라 유가가 변하는 것 같아도 이는 일시적이고 결국은 수요 공급이라는 프리마켓 원리가 가장 잘 작동되는 곳이 바로 석유산업 같아요.
      유가 올라가면 항상 투자가 늘어나고 여기서 수요가 같이 늘지 않으면 폭락의 경로를 걷고 ,, 다시 유가 하락하면 빚을 내어 투자한 석유 기업들 파산하고 구조 조정나고 생산량 감소하면 다시 유가 올라갑니다.
      투자와 생산의 시기가 길어서 당장 투자가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미 뚫어놓은 석유 rig들은 (생산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특히 오프쇼어는 플랫폼 하나당 100밀리언 넘는 돈이 들어가는 곳도 많아요.) 수익에 따라 생산을 중단했다가 다시 여는 정책을 하지 못하니 일반 투자자들은 그걸 놓치지 쉽죠.
      시클릭 산업들 투자가 리스크도 크지만 기회도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 free market 174.***.225.101

      아, 그리고 미국이 중동에 개입하지 않고 그냥 두었다면 지금 제재를 받는 이란이 맘껏 석유생산했다면 유가는 지금보다 많이 떨어졌겠죠. 아마도 셰일 산업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로 까지요.
      지금 셰일은 채굴 rig숫자는 감소하지만 생산량은 늘고 있어요. 제가 투자로만 접근하기 땜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게 다 rig를 새로 뚫을 때 큰 돈이 들어가니 옆으로 프래킹하는 길이를 늘리고 또 과거 뚤어놓았지만 채굴이 끝나지 않은 ((DUCs; drilled-but-uncompleted wells )곳들을 개발하기 땜에 그나마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유가가 계속 내려가면 미국 셰일 생산량은 구조적으로 감소의 길을 겪을 수 있어요. 특히 가장 많은 생산지인 퍼미안 분지는 생산량에서 석유 부분은 계속 줄고 가스 성분은 늘고 있다고 합니다. fracking에 1 갤런의 물이 들어가면 나오는 오염된 고 염도의 물의 생산량도 계속 늘고 있어서 이의 처리에 비용이 늘고 있구요. 지금 처리비용이 많이 드니 상당수를 지진 유발 fault지역을 피해 땅속으로 다시 집어넣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 이공 71.***.61.77

      뇌내 망상
      상상력도 바닥 수준

    • Calboi 188.***.133.20

      어느 시대이던 평화시대엔 강한힘이 지배를 하는구조였음. 현대사회에서 그 강한힘이 미국인것을 감사해야함. 미국이 완벽하지는 않음. 그러나 그래도 미국이라 이정도임. 그리고 최근에 보여진 미국의 군사능력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음. 중꿔나 러시아가 비빌정도가 아님.

    • 초키 149.***.22.144

      “젊은 여자들은 두바이에 파출부로 취직..”? 오일가격이랑 무슨상관이지.. 인스타보면 한국여자들은 지금도 두바이아랍부자 스폰서받아서 명품쇼핑도하고 일본기모노이벤트의상입고 사진찍어서올리던데?? 뭐 나라가 힘들어지면 자기나라 여자들이 힘들게 산다 그런소리는 ㄴㄴ

    • 근데 24.***.46.114

      이란정권 37년 대단하네, 한국의 군사정권이 31년 이었는데..

      • wlskrkwsk 73.***.87.221

        박통은 위대했다.
        한반도 5천년 굶주림을 해결한 유일한 군주 이 자식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