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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멋도모르고 부모님이 보내준다길래 미국으로 유학갔음.
Sophomore 1년내내 적응도 못하고 우울증 걸릴뻔했는데 친구 잘만나서 어찌어찌 졸업은 하고 Vtech 엔지니어링으로 들어감.
합격하니 코로나 터져서 군대나 가야겠다 하고 입학 defer하고 군대 갔다오고 올해 다시 갈생각하니 막막하고 진짜 외국생활 다시는 하기싫어서 올해 수능치고 한국대학 상경계 가서 한국에서 회계사가 하고싶음..
부모님왈 니 한국대학 갈거면 이때까지 내가 니한테 쓴돈 다 토해내라 하심.. 하.. 진짜 죽고싶다 ㅆㅃ
누구는 못가서 안달이라는데 난 진짜 죽어도 가기싫은데 어떡해야함..
이제 22인데 다시 시작하기엔 늦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