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총기 문제는 매우 심각하군요

  • #103433
    bn 124.***.35.88 4599

    얼마전에도 미 아리조나 쇼핑센터에서 총기 난사가  있었듯 미국의 총기문제는 매우
    심각한것 같군요  유럽과 같이 마약이 미국에서도 유통되거나 쉽게 구할수있는 것은 어쩔수
    없다 해도  총기문제는 미국의 치명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런 총기 사건이 드물게 일어나니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수 있는지, 아니면 총기 사건때
    나는 그 자리에 없어서 괜찮다고 자기를 위로할수 있는지, 총기 사건때 그 자리에 있어서
    재수없어서 죽게될수밖에 없었다고 해야하는지 의문이군요

    반 이상 되는 가정에서 자기를 지키려고 총기 1-2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이 강한 공권력에 의해 유지되어서 그렇지 그나마 공권력이 없으면 지탱하지 못할것 같은데 그 공권력도 이런 총기 사건이나 총기 문제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만약 여러 원인으로 공권력이 무너지거나 했을때  총기 문제와 결합해서 미국 자체가
    무너질수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의 총기 문제가 심각하군요

    • aaa 142.***.3.15

      문명사회가 무너지는 건 전기 하나만 나가도 순식간입니다.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어 그리스 같은 나라가 되었을 때 미국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정답 75.***.1.53

      미국의 총기문제는 미연방헌법에 보장된 권리이고 미국의 national rifle association은 미국정가를 움직이는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가 독립전쟁시 militia- 민병으로 영국과 싸워 이겼고, 그전에도 인디언과의 싸움을 이기고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총기가 반드시 필요한 도구가 되어서 정치적으로 이것을 규제하지만 완전히 없애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만 총기면허를 까다롭게하고, 훈련등 대개 80%는 잘 규제가 되는데 안되는 20%가 문제지요.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난 아리조나주가 총기류에 가장 자유로운 주의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가정에 다 총기류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소수의 사람들이 여러종류를 갖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지나가다 75.***.175.95

      미국의 개척문화를 그리고 역사를 이해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 서부개척 시대에 총기사건은 또 얼마나 많았고 수많은 이민자들 또 인디언들과의 충돌가운데에서 자기는 자기가 지켜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총기문화가 뿌리내렸기 때문에 앞으로도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총기규제를 한다고 해도 이미 수십억정이 수중에 나와있고 멕시코 등으로 언제든지 유입 될 수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예전에 저희 사는 동네에서 한 이민자 자녀가정의 아이가 총기를 모아 FBI에 잡혀서 걸린 것을 보았는데 그 종류와 내용을 보니 정말 터미네이터가 따로 없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총을 구입했는지도 의문이지만 코끼리나 잡을 법한 엄청난 파괴력의 총들을 보니 입이 안다물어지더군요.

    • ㅁㅇㄴ 99.***.94.44

      서부개척, 남북전쟁…..총기문제가 나올때마다 미국의 역사속에서 이해를 찾아보자는 논리로 쓰이지요. 처기엔, 그냥 “아 그런가보다”했지요.

      근데, 이런 논리로 이해해보려는 노력, 이제 말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이 바껴도 얼마나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도 얼마나 바뀌었는데….

      그냥 한마디로 미국의 어두운 면의 하나지요.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이런 총기사고 백번 일어나도 절대로 바뀌어지지 않는 어두움. 왜 안바뀌는지 바꿀수 없는지, 역사속에서 합리화를 찾지 말고, 현재속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면 좋겠어요. 마약과의 싸움, 총기와의 싸움, 의지가 있어도 쉽지 않은데, 의지조차도 없지요. 그걸 통해서 이득을 보는 세력이 너무 강해서 겠지요?

      • 지나가다 75.***.175.95

        한국사람들이 싸울때 목소리 높여서 울고불고, 가족이 죽기라도 하면 관속에 같이 들어 갈 듯이 울고불고….이런 오래된 한국인의 정서가 사회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면 바뀌던가요?

        사회적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있는반면 그렇지 못한 것이 있지요.

        미국에서 자동차없이 버스만 타고 다니자고 운동을 하면 그게 한국처럼 먹혀들어가나요? 이미 자동차는 신발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국가가 아무리 돈을 쏟아붇고 해도 한국처럼 그러한 Transportation 개념이 안잡히는 이유이지요.

        미국의 총기가 규제를 해도 변하기 힘든 이유를 정확하게 모르시는 것을 보니 한국사회에서만 살고 있군요.

        미국 제대군인들 그리고 Veteran들이 미국의 각 동네 및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또 그들의 그런 총기문화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이해 못하면 미국에서 물의 기름처럼 한국사회에서만 사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딴지가 아니라 미국사회와 그들의 문화를 너무 모르시네요.

        가까운 동네에 산적해 있는 사격 훈련장에 가보시면 어떤 문화가 미국에 뿌리내려 있는지 조금 알 수 있을 거에요. 정책만으로 생각만으로 그들의 이런 총기문화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신발을 벗고 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조언과 생각이라는 글이네요.

        • santada 173.***.70.168

          위에 위에 “75.♡.175.95″님 댓글은 그럴 수도 있다 싶지만 윗글 “75.♡.175.95 “님의 비유는 안드로메다수준입니다. 그냥 위에 위에 글로 밀고 나가심이..

    • 우덕헌 96.***.192.151

      미국에서 좀 사신분이 이야기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만나면 “하이” 하면서 손을 드는데
      그것은 나는 손에 총이 없고 너와 싸울 생각이 없으니 잘지내자는 인사였답니다.

      옛날에는 그정도로 살벌했지만 지금은 누가 총들고 다니는 것은 본적이 없고
      손칼정도 가지고는 다니더군요.

      • 믿거나 말거나 76.***.79.150

        “하이”의 유래 (high 가 hi가 된 사연):

        A: Raise both hands HIGH! (“손 높이 들어!”)
        B: This is High (“높이 들었쟎아, 내 손이 원래 짧거든 총 안숨겼어”)

        B to C: High!!! (무서운 표정으로, “손들라구!”)
        C(이민자): Hi?? 오잉? 쌀람? 쌀롬? 뽕쥬? 하이 히틀러? 우리쌀람 띵 호아? 혀? 쟈 뭐한다냐? (손을 흔들면서)

        C(이민자): Hi~~ (손흔들고 웃으면서)
        everybody: Hi.

    • 지나가다 192.***.14.12

      이제와서 총기류를 금한들.. 지금까지 풀린 총들이 모두 없어지는 일은 없을테고.. 오히려 prohibition 시대가 재림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총기 범죄자만 양산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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