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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에서 뒤통수를 좀 쳐서 화난 김이 한 잡 서치.
역시 미국은 인맥이 최고인듯요.
온라인으로 지원한 곳은 한달이나 되어야 연락오는데 친구가 자기 채용한 HR 담당자랑 연락시켜주니 그날로 인터뷰 프로세스 시작해서 대기업 (Oracle) 인데도 불구하고 최종 오퍼까지 3주가 채 안걸렸네요.연락 되자마자 매니저들한테 이력서 돌리고 관심팀 잡기까지 4-5일, 전화 인터뷰 생략하고 바로 온사이트로 한 3-4일만에 날짜 잡고 온사이트 당일날 오퍼 주기로 일단 약속, 그 후 일주일도 안되서 오퍼 승인.
어쨋든 맘고생도 이젠 끝이고, 미국은 인맥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