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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05:47:13 #3949092미국 인턴 질문드립니다. 121.***.187.134 1851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국립대 공대를 다니고 있고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미국 인턴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현기차 1차 벤더사들이 조지옥 이런식으로 불리면서 많은 분들이 이 홈페이지에서 욕을 하시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조건들을 보면 5-6만 달러 연봉이고, 추가수당도. 5배 지불 된다는데 왜 나쁜 조건인지 궁금해서 글을 써 봅니다.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가게 되면 똑같이 도시에서 한두시간 떨어진 오지 공장근무에 기숙사 생활, 연봉도 보너스 포함 7천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저는 영어도 전혀 막힘없이 가능하고, 미국으로 와서 일도하고, 꾸준히 대학원도 다녀 문화도 배우면서 비자나 영주권을 받고, 이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대기업 인턴도 짧게 해보았는데 역시 오지에 기업문화도 그닥이었어서요.
여기 분들이 그나마 잘 아시는거 같은데 보시기에 어떤 점이 그렇게 별로이기에 비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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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앨라바마는 영주권을 받을수있는 너무 좋은 기회라 사람들이 못오게 하려고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젖과 꿀이 흐르는 조지아와 앨라바마로 오세요 일단 와서 몇년만 일하면 경력도쌓고 영주권도 받을수있어요. 워라벨이랑 베네핏도 한국에비해서 엄청좋고 연봉도 한국에 비하면 대기업 부장급은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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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비슷하면 뭐하니, 세금하고 물가가 다른데.
건강보험료까지 내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단다.
그리고 인턴이 아니야, 노예지. -
영주권, 시민권이 있고, 매년 자기돈을 버는 만큼 가져다 쓸 수 있다면, 해볼만 함.
여차하면,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면 되니까. 기존 인력들도 그런가 보다 해..헌데, 비자 코꿰어서 오게 되면, 완전히 상황이 다르지, 시골, 미국 회사 미국인들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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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이라면 일단 가서 경험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어차피 경력도 쌓이고 돈도 버는거니까.. 비행기표도 다 대줄테고.. 경험 안해볼 이유가 없죠.그리고 원래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 없습니다. 어디에 다니던 평가는 다 안좋아요.
무조건 욕한다가 아니라.. 원래 회사는 고생하고 그 댓가로 월급받는거지 즐겁게 다니면서 돈도벌고 이런 곳은 극히 드물겁니다.그래서 저라면 그냥 회사 주변 환경을 보고 가겠습니다. 취미생활이 가능한지, 편의시설은 충분한지, 그리고 또래 친구들도 있는지 등등..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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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타임은 어느정도 주에 10시간이상부터 오버타임 수당줘요 현대 나 기아 아닌이상요 글고 현대 기아 모비스 같은데는 영주권자 아닌이면 처다 보지도 않고요
미국와서 한회사에서 고생하면서 영주권받고 다른데 갈 자신있으면 알라바마 조지아 한국회사들을 한국에서 오는사람들한텐 나쁘지 않은 거죠 다만 여기서 욕하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힘들거나 아님 힘들었던 경험때문에 욕하는거고요 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영주권 받고 다른데 점프하면 다 추억임 군대처럼 ㅋㅋ -
일단 인턴으로 와서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영주권 취득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1~2년 지난 이후에 EB3 숙련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는데 이게 노동허가를 받는데 요새 대략 14개월 이상 걸리고 또 그 이후 140이라고 하는 단계를 넘어서 마지막 신분전환하는 485를 접수해야 하는데 140승인까지 받은 이후 485접수하기까지 몇 년 이상 대기해야 합니다.이렇게 적체가 심한중에 만약 해고라도 당한다면 485이전에 했던 모든 과정들은 물거품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결국 신분해결(영주권취득)될 때 까지 더러워도 어쩔 수 없이 참고 다니는거구요, 글쓴이처럼 영어가 막힘없이 되는 분들 많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또한 5만불 정도 받으면 한국돈 7천만원 정도 되는데 방세 내고 차 끌고 다니면서 보험료내고 뭐내고 하다보면 정말 얼마 안남습니다.
저는 동부 보스턴살고 세후 약 1만불/월 정도 받는데, 차 두대 할부에 렌트비까지 일단 고정으로 5000불이 넘게 지출되고 여기에 퇴직연금 넣고 자녀 액티비티 하고 이것저것 다 빼면 가용 가능한 현금이 한 달에 대략 3000불이 채 안됩니다.
결국 받는 금액을 많지만 그만큼 물가가 높아서 경제적으로 크게 한국에 비해서 나아지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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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알아보시는 업체가 정식으로 미국 비자를 스폰서해주는지 확실합니까?
연봉과 근무 조건보다 합법적 신분 확보가 우선입니다.조지아 지역 일부 한인업체들은 과거 E2, J1, B1 비자 등 카테고리에 맞지 않게 신청해 사람들을 데려와 사용하다가, 최근 이민단속국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발되었지요. 만약 구인하는 기업이 비자 관련 편법을 사용해서 입국시키겠다고 한다면, 바로 그 방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지아주에서 지금도 강력하게 진행되는 이민단속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합법적인 비자 스폰서와 안전한 근로 신분이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미국 인턴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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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 그글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곱씹어 보면 알 수 도 (<3%)
쉽게 미국 사람들도 거기가서 일 안하려고 하니까 한국같은 외국에서 사람을 구하는거구요사람은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도시락 싸서 다니며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죽어도 한다는 사람이 있지요.
다른이들의 글을 읽어 보고도 오고 싶으면 와서 경험하시길, 소위 백문이 불여일견영어도 전혀 막힘없이 가능하고 –> 이게 현재 상태 라면 쓸데 없이 이런 한글로 된 사이트 들락 거리지 말고, 본인 전공과 잘 맞는, 미국 회사의 web-site를 찾아서, 인턴에 도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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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비추는 옛날 예기에요. 배부른 사람들 얘기죠. 배고픈 사람은 뭐라도 먹습니다. 본인이 배가 고픈건지 부른건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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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없음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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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만 달러 연봉이 9만이 평균인 나라에서 받는게 함정.
한국에서야 7천이 많은 연봉이지. 3만이 평균인 나라이니까
한국연봉으로 계산할려면, 1/3 하면 많이 잡으면 2만 이니까 3천 미만하고 비교해야지. -
주말에 회식 끌려다니고 뺨 맞아가면서 욕설들어가면서 일하는거 좋아하는 타입이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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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조지옥’ 이란 단어를 그대로 적는것 보이 넌 안되겠다 미국 오지 마라.
설사 그들이 지지옥이라고 하더라도 넌 그냥 조지아 라고 해야지 은근히 돌려까냐? -
교만한놈 너가 뭐 그리 영어 잘한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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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인들은 미국 탈출할려고 하는데 거지 후진국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거지들은 미국에 올려고 목숨건다….지금 미국인들 대부분 사는게 힘들고 지쳐서 다른나라로 떠난다는것이다. 초인류 선진국 독일 일본 호주 북유럽 때려죽여도 미국이민 안옴..작년올해만 12만명이 다른나라로 이민갔단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IAkRn6ba0&t=4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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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공부하고, 일하고, 좀 살다보면 뭐가 보이겠지,
대학 졸업하고, 인턴 으로 오는 데, 그렇게나 멀리까지 생각 할 까?
졸업, 취업, 결혼, 자녀, 자녀교육, 퇴직 등등… 큰 기로에서면 또 다시 생각 해 보겠지…
댓글들이 너무 과하게들 반응하는 것 아냐? -
미국이 어디라고 올려고하냐 넌 미국어는 순간 죽었다고 생각해라. 거짓말 하니 안보태고 헬그자체다.데부분 미국인들 생횔고 겪어면서 산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IAkRn6ba0&t=47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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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봤을 때 연봉이 괜찮아 보이지만, 조지아/알라바마에서 살면서는 그렇게 큰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후 미국에 장기 혹은 영구 거주할거면 좋은 선택입니다.
몇 년 버티면 경력도 쌓이고 신분 해결하면 원하는 곳으로 이직도 가능하니까요.
현재 미국대학 졸업한다고 다 미국에 취직되는거 아니고, 돈만 쓰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 상황이 과연 좋은가요?
대기업 들어가도 20년 못 버팁니다. 그 뒤에는 닭집테크?
연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부자면 뭐 어디서 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소시민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답입니다.
인턴 1년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
일단 인턴으로 오면 지금 E2비자 전환 안되서 복귀하는 케이스가 열에 아홉임. (이민정책 강화되서 다른 조직으로 돌려막기도 불가능)
영주권? ㅋ 바로 안들어가줌. 인턴 1년 후 E2비자 전환하고 짧게는 6개월~ 1년 일하고 영주권 시작함 -> 영주권 광고 1년, 1단계 1~1.5년, 2단계 6개월~1년 (급행 문호가 닫혀있기때문에 필요없음) -> 3단계 문호 열릴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언제 열릴지 모름 (지금 닫혀있고, 문호가 23년인가 24년 접수한 사람 검사중)
따라서 너무 오랜기간동안 묶여있어야 하는데, 어느정도 멘탈가지고 버티기 힘듬.
E2받고 다니다가 힘들다고 다른회사 비자 트랜스퍼해서 옮기면, 그만큼 시간 또 날라감.
공부고 나발이고 시간도 없고 체력도 안됨.
그리고 인턴 연봉 낮음 정직원만큼 안줌 – 연봉에서 추가로 집, 차 빼면 생활 빡빡함.
정직원되서 .5배? 줄어드는 마법의 .5배 오티임 -
미국 이민 오라고 하는 인간들은 현재 자기가 처한 싱황이 오라고 미친거 아니야.. 미국지금 무간 지옥이다 스펙좋은 미국인들도 일자리 못구해서 디질판인데…10년젼에는 시도 해볼만 했는데 디금은 절대로 절대로 아니올시다 그먕 한국서 평범하기 사는게 정답이다. 어리버리한 조선 사람들은 미국오면 다되는줄알고 어이고 한심한 조선사람들 진짜로 답없다.. 물런 미국 잡시장 규모가 한국보다는 크지 근데… 막상 구직활동 해봐라… 미국 직장 구하기 얼마나 힘든지 알것이다.. 지금 미국회사들 기존 직원들도 다 짜를판인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 지금 대량으로 레이오프시키는 중이고 미국은 공무원이고 나바리고 언제 짤리지 모른다. 고용상태가 굉장이 불안한게 미국이다…일부 사람들에게는 미국이 살기 좋을지는 몰라도 보통 일반 서민들에게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살기 힘듯곳이 미국이기도하다..미국은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진짜로 개판이다..미국이민자들 대부분 후진국 출신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출신들이지… 불체자들도 대부분 한국 멕시칸 필리핀애들임…초인류 선진국 일본 독일 호주 뉴질랜드 북유럽은 때려죽여도 미국에 이민 안옴 왜냐 미국이 정말 살기 힘듯곳이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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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레잖아?
인문계, 사회과학, 정경대, 예체능….., 정말… 빨리 접는 만큼, 빨리 성공이지…
고등학교 수학만 탄탄하고, 영어 미친듯이 하면, 또 아나, 어디서 어떤 기회가 올 지?석사하고, 영주권 취득 할 때 까지는, 미국서, 사람 대접 제대로 못 받겠지만,
그 이후, 용모 단정하고, 생각만 바르다면야, 뽑아 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좀 사람답게 살 수 있겠지 ..Renewable energy, 전기차, 선박건조, 제철소.,, 쪽으로 한국 사람 꽤 필요로 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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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6만불에 한국 사는 사람들이 미국 거주 비용에 대해서 전혀 생각 못하죠 .
일단 밥 사먹는것 한국 2.5배 3배 생각해야합니다.
연봉에 세금, 의료보험 떼면 한달 3천불 정도 받을 거고 . ( 세금 의료보험 한국 비싸다고 징징하지만 사실 한국은 천국 급이죠 )
3천에서 집 렌트비 1천 떼면 (스튜디오라는 그냥 한국 원룸)
2천 남은 것에서 전기세 , 물세 등 다 한국보다 비쌈 , 차 loan으로 샀으면 차 loan 비용 , 자동차 보험 비용
뭐 그래서 한 1500 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집에서 해먹으면 충분하구요. 가끔 외식 한번 하는 정도 .
여기서 저축을 할려면 하나씩 아껴야죠.
혼자 스튜디오 쓰는게 아니라 다른 집의 방 하나 빌려 쓰는 걸로 하면 싸면 한 600달러 짜리도 구할 수 있을 거고 .(물세, 전기세 아끼고), 차는 중고로 정말 저렴한 것 그냥 한번에 사고 ,
어쨌든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 5-6만불이 한국의 그 7-8천이 아니라는 걸 아는 것부터 시작.그래서 돈 벌겠다고 야근 시작하면 피곤, 사실 동네가 놀게 없기 때문에 한달이면 미국의 새로움도 익숙해지고 그냥 회사 집 잠 이 생활 하다보면 내가 왜 미국을 왔지 이생각 들죠. 게다가 사람도 회사 사람 외에 만날 기회가 없으면 우울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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